•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운영 낙제점 면치 못한 인천아시안게임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인천아시안게임은 운영 면에서 낙제점이다. 준비는 부실했고, 아마추어리즘에 젖어있는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미숙한 운영으로 연일 도마 위에 올랐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비정상적인 구조적 문제가 정점을 찍었다...
  • 인천아시안게임
    45억 亞축제, 인천아시안게임 '폐막'..."4년 뒤에 만납시다"
    16일 간 45억 아시아인들의 시선을 하나로 모았던 2014인천아시안게임이 4일 오후 7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을 열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임권택 감독이 총감독을 맡고 장진 감독이 총연출을 맡은 폐회식은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150분 간 성대하게 진행됐다...
  • 북한 대표단
    북한 대표단 방한 놓고 국내·외 해석분분
    4일 전격적으로 이뤄진 황병서·최룡해·김양건 등 권력핵심으로 꾸려진 북한 대표단의 방한을 놓고 '남북간 협상 주도권을 쥐기 위한 서프라이즈 특사외교' '남북관계 경색 타개용 카드' '김정은 건재 과시'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 하기노
    [인천AG] MVP에 일본 남자수영 '하기노 고스케'
    일본 남자 수영의 하기노 고스케(20)가 2014인천아시안게임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하기노는 4일 대회 조직위원회가 공개한 투표 결과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인천AG] 한국, 종합순위 2위 성과...금79·은71·동84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79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84개로 아시안게임 5개 대회 연속 종합 2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90개)에 미치지 못했지만 종합순위 2위를 수성하는 성과를 냈다...
  • 환호하는 농구 AG대표팀
    [인천AG] 男농구, 이란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
    한국 남자농구가 이란을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재학(51)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농구 남자 결승전에서 내외곽의 조화를 앞세워 79-77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002부산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며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아시안게임 금메달 딴 손연재
    [인천AG]손연재가 일군 한국 리듬체조 첫 AG 金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곤봉(18.100점), 리본(18.083점), 후프(18.216점), 볼(17.300점) 네 종목 합계에서 71.699점을 받아 금메달을 땄다. ..
  • 금메달 딴 축구대표팀
    [인천AG] '임창우 결승골' 축구, 북한 꺾고 28년 만에 우승
    한국이 36년 만에 성사된 남북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1986서울대회 이후 28년 만이다. 이광종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 전반 15분까지 105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돌입한 연장 후반 14분 임창우(대전)의..
  • 여자 하키
    [인천AG] 한국 여자 하키, 중국 무너뜨리고 16년 만에 금메달
    한국 여자하키가 만리장성을 무너뜨리고 16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섰다. 한진수(49)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9위)은 1일 오후 7시 인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중국(세계랭킹 5위)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여자하키 결승전에서 3쿼터 10분40초에 터진 김다래(27·아산시청)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 여자 축구
    [인천AG] 한국 女축구, 베트남 꺽고 동메달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오후 5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여자축구 동메달결정전에서 권하늘(부산상무), 정설빈(현대제철), 박희영(대전스포츠토토)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 김현우
    [인천AG] 김현우, 그랜드슬램 달성...그레코 75㎏급 金
    한국 남자 레슬링의 간판 김현우(26·삼성생명)가 한국 레슬링 사상 세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김현우는 1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급에서 일본의 가나쿠보 다케히로(28)를 4-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손흥민
    손흥민, UEFA 챔스리그 본선 첫 골
    손흥민(22·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1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일 3시45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SL벤피카(포르투갈)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1-0으로 앞서던 전반 34분에 골을 터뜨렸다...
  • 김병준
    [인천AG] 남자 허들 새 강자로 떠오른 '김병준'
    자신의 롤모델을 넘어섰다. 그래도 만족은 없다. 남자 허들의 새 강자로 떠오른 김병준(23·포항시청) 이야기다. 김병준은 30일 인천 서구 연희동의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허들 110m 결승에서 13초43으로 결승선을 통과,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박칠성
    [인천AG] 박칠성, 경보 50㎞서 은메달 획득
    박칠성(32·삼성전자)이 육상 남자 경보 50㎞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박칠성은 1일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경보 50㎞에서 3시간49분15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정지현
    [인천AG] 남자 레슬링 정지현, 그레코 71㎏급 금메달
    한국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의 베테랑 정지현(31·삼성생명)이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지현은 30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1㎏급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딜쇼드존 투르디예프(23)를 1분22초만에 테크니컬 폴승으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