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28·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4~2015 시즌 개막전부터 회심의 샷을 날렸다. 배상문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파72·720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에 랭크됐다... "LA 다저스, PS 조기탈락 후폭풍...단장 경질될 수도 있어"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LA 다저스에 후폭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LA 타임스는 10일(한국시간) 다저스의 네드 콜레티 단장이 경질될 수도 있다고 전망하면서 구단에 적잖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LG 부임이후 '승률 0.303→0.500' 만든 양상문 감독
양상문(53) 감독이 부임 이후 LG 트윈스를 승률 5할까지 이끌었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6으로 역전승, 4연승을 달리며 61승째(61패2무)를 수확해 승률 5할을 기록했다. LG는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5할 승률에 복귀하며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팬들을 한층 기쁘게 만들었다... 슬로바키아, '2016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서 스페인에 첫 승 '이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의 슬로바키아가 8위의 스페인을 처음으로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켰다. 슬로바키아는 10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질리나에서 열린 2016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2016) 예선 C조 경기에서 스페인을 2-1로 이겼다... 슈틸리케호, 골 결정력 문제 해결위한 프로젝트 돌입
울리 슈틸리케(60·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골 결정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격수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훈련을 시작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7일 오후 5시20분부터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약 2시간 동안 고강도 훈련을 실시했다... 인천서 취재진 카메라 훔친日수영 선수, '1년6개월' 자격정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에 경기장에서 한국 취재진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약식기소된 일본 수영 국가대표 도미타 나오야(25)가 1년6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8일 '스포츠 닛폰'과 '스포츠 호치' 등 일본 스포츠 전문지들에 따르면 일본수영연맹은 전날 도쿄에서 상무이사회를 열고 2016년 3월31일까지 도미타의 선수 등록을 정지하는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2018러시아월드컵, 유럽 대륙 출전권 한장 줄어들 가능성 있어"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유럽 대륙의 출전권이 한 장 줄어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축구협회장 출신 테오 츠반지커(69)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은 8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제프 블래터 회장을 비롯한 상당수의 집행위원이 아프리카 대륙의 월드컵 출전권을 늘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되면 유럽 대륙의 출전권을 한 장 줄이는 것이 가장 낫다는 방.. 슈틸리케, 첫 훈련부터 높은 강도 훈련...수비·집중력 강조
울리 슈틸리케(60·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소집 첫 날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수비 조직력과 집중력을 강조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5시20분부터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약 1시간 반 넘게 훈련을 진행했다... 무너진 커쇼...다저스,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실패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무너졌다. LA 다저스가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4차전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류현진, 몸 상태 자신감..."어깨 부상 재발 가능성 0%"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출격을 앞둔 류현진(27·LA 다저스)이 몸 상태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등판하는 류현진은 6일 부시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 자신의 몸 상태와 각오를 밝혔다... 입국 기성용 "아시안컵 우승 목표로 훈련할 것이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원 핵심 자원인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큰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기성용은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그동안 아시안컵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드렸는데 그런 것들을 다 잊고 새롭게 시작하겠다. 한국이 오랫동안 아시안컵 우승을 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우승을 목표로 훈련을 할.. 넥센 송지만, 19년 선수생활 끝마친다
현역 최고령 타자로 활약하던 송지만(41·넥센 히어로즈)이 19년간의 선수 생활을 끝마친다. 넥센은 송지만이 은퇴를 선언했다고 7일 밝혔다... 캔사스시티, 에인절스 꺽고 29년만에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캔사스시티가 에인절스를 꺽고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캔사스시티 로열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의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2014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8-3으로 완승했다... 워싱턴 내셔널스, 범가너 무너뜨리고 NLDS '반격의 1승'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탈락 위기에 놓였던 워싱턴 내셔널스가 상대 에이스를 넘고 반격의 1승을 챙겼다. 워싱턴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14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선발 더그 피스터의 호투와 상대의 실책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한국 축구 체질개선 임무' 슈틸리케호 1기 소집...본격 체재 돌입
한국 축구의 체질 개선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슈틸리케호가 첫 소집을 갖고 본격적인 체제에 들어갔다.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파라과이(10일), 코스타리카(14일)와 친선경기를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팀 명운 짊어진 류현진, 그의 어깨에 달렸다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류현진(27·LA다저스)이 팀의 명운을 짊어진 채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오는 7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와의 2014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3차전에 선발 출격한다... 황진성, 벨기에 리그 데뷔골 작렬
벨기에 프로축구에 도전장을 내민 황진성(30·AFC투비즈)이 데뷔 골을 터뜨렸다.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새로운 리그에 대한 완벽한 적응을 알렸다. 황진성은 5일(한국시간) 벨기에 투비즈의 스타드 르부르통에서 열린 롬멀 유나이티드와의 2014~2015 벨기에 2부 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30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캔사스시티, 챔피언십시리즈서 볼티모어와 격돌
캔사스시티가 에인절스를 물리치고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캔사스시티 로열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의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2014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8-3으로 완승했다... 부상 입은 구자철, 슈틸리케 데뷔전 빠진다
구자철(25·마인츠)과 김진수(22·호펜하임)가 부상으로 국가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대표팀 소집 불가 및 추가 발탁 선수를 발표했다... 입국 손흥민 "슈틸리케 감독, 별 얘기 없었다"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 속에 귀국한 손흥민(22·레버쿠젠)이 침묵으로 일관한 가운데 짧은 한 마디를 남긴 채 서둘러 공항을 빠져 나갔다. 물오른 골감각을 자랑하며 축구국가대표팀 '슈틸리케호 1기'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