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거포 유격수' 강정호(27·넥센 히어로즈)가 '대만 킬러'의 면모를 자랑하며 부상에 대한 우려를 날렸다. '대만 킬러'의 면모를 이어갔음은 물론이다. 강정호는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이 2-0으로 앞선 1회말 3점포를 쏘아올리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인천AG]양학선 마루·링 모두 7위...박민수 안마서 깜짝 동메달
양학선(22·한국체대)이 체조 종목별 결승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양학선은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 결승에서 난도(6.300점)와 실시점수(7.800점)를 더해 합계 14.100점을 받아 7위에 머물렀다... [인천AG]박태환, 자유형 100m 전체 1위로 결승행
박태환(25·인천시청)이 자유형 100m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박태환은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3조에서 49초76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인천AG] 박태환, 자유형 100m 전체 1위로 결승진출
박태환(인천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에선 1위로 결승에 올라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박태환은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9초76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쳐 전체 1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의 강력한 경쟁자인 아시아 기록(48초27) 보유자 닝쩌타오(중국)는 50초43으로 4조 2위,.. [인천AG]사재혁 男역도 85㎏급 金 실패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노린 사재혁(29·제주도청)이 실격을 당하며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사재혁은 24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정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역도 85㎏급에서 인상 171㎏을 성공했지만 용상 3차례를 모두 실패해 실격했다. .. [인천AG] 펜싱 단체전, 남자 사브르 · 여자 플뢰레 '금'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대표팀이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을 되찾았다. 구본길(25), 김정환(31), 오은석(31·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원우영(32·서울메트로)으로 짜인 대표팀은 24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대회 결승에서 이란을 45-26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며 통산 세 번째 아.. [인천AG]김예지 조정 女 싱글스컬 금메달
김예지(20·포항시청)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조정 여자 싱글스컬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예지는 24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조정 여자 싱글스컬 결승에서 8분46초52를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AG]만리장성 넘은 이용대, 다음 타깃은 2관왕
만리장성을 넘고 아시안게임 노골드의 한을 푼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6·삼성전기)가 2관왕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용대는 지난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3단2복식) 결승에서 동료들과 함께 3-2 승리를 합작했다... [인천AG]한국 男사격 25m 속사 권총 단체전 金...대회 신기록
한국 남자 사격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25m 속사 권총 단체전에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대규(36·KB금융그룹)·송종호(24)·김준홍(24·이상 상무)으로 구성된 남자 사격 대표팀은 24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25m 속사 권총에서 1747점을 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인천AG]남자 배드민턴, 중국 꺾고 12년 만에 단체전 우승
한국 남자 배드민턴대표팀이 만리장성을 무너뜨리며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했다. 한국은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3단2복식) 결승에서 풀 세트까지 가는 혈투 끝에 중국을 3-2로 물리쳤다... [인천AG]사재혁, 24일 아시아 첫 정상 도전
'오뚝이 역사' 사재혁(29·제주도청)이 아시아 첫 정상을 향한 채비를 마쳤다. 사재혁은 24일 오후 7시 인천 송도의 달빛축제정원역도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역도 85㎏급 출전을 앞두고 있다... 슈틸리케 24일 입국, AG 보며 본격 행보
울리 슈틸리케(60·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관전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슈틸리케 감독이 예정대로 2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카를로스 아르무아(65) 수석코치도 함께 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AG]女유도 78㎏급 정경미, 北 설경 꺾고 2연패
한국 여자 유도 중량급 간판 정경미(29·하이원)가 북한 여자 유도 1인자 설경(24)을 꺾고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다. 정경미는 22일 오후 인천 중구 도원동의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8㎏급 결승에서 설경을 상대로 지도 2개를 빼앗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흥민 결장' 레버쿠젠, 리그에서 시즌 첫 패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2·레버쿠젠)이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레버쿠젠은 리그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손흥민은 21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2015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한일전 패한 日 배드민턴, '에어컨 역풍' 의혹 제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에 패해 중도 탈락한 일본이 한국의 바람 조작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예상된다. 일본은 지난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단체 8강전에서 한국에 게임 스코어 2-3으로 졌다... [인천AG]'2연패' 구본길 "정환 형에게 고맙다"
2014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한 구본길(25)이 대표팀 선배이자 결승전 상대였던 김정환(31·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구본길은 21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정환에게 15-13으로 진땀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AG]양학선, 北 리세광에 이어 도마 2위...종목 결승행 유력
양학선(22·한국체대)이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는 연기로 체조 도마 결승행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양학선을 비롯해 신동현(25·포스코), 박민수(20·한양대), 이상욱(29·전락북도청), 이혁중(22·한국체대), 김희훈(23·인천광역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체조대표팀은 21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체조 남자단체전 결승 및 개인 예선에 출전했다... [인천AG]한·일전 패한 日 배드민턴, '에어컨 역풍' 의혹 제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에 패해 중도 탈락한 일본이 한국의 바람 조작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예상된다. 일본은 지난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단체 8강전에서 한국에 게임 스코어 2-3으로 졌다... [인천AG]한국 女사격 10m 공기소총, 中 실격으로 단체전 은메달
한국 여자 사격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다가 1위 중국 선수의 실격으로 은메달을 목에 거는 행운을 안았다. 김계남(울산여상)~김설아(봉림고)~정미라(화성시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22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241.6점을 쏴 중국(1253.8점), 이란(1245.6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AG]박태환, 자유형 200m 동메달...하기노 깜짝 金
박태환(25·인천시청)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3연패에 아쉽게 실패했다. 박태환은 21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초45초58로 터치패드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