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을 털어낸 홍정호(25)가 복귀전을 치른 가운데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는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4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커머즈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4분 터진 라울 보바딜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1골 1도움' 펄펄...이광종호의 에이스로 떠오른 김승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대표 골잡이 김승대(23·포항)가 이광종호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김승대는 1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 축구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한국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미국까지 집어 삼킨 '괴물 신인' 김효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휩쓴 '괴물 신인' 김효주(19·롯데)가 마침내 쟁쟁한 골퍼들이 버티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까지 집어삼켰다. 여자 골프의 중심 LPGA 투어 무대에서 한국 여자 골프의 매운맛을 선보이며 자신의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어깨 통증' 류현진 "지난 5월 때와 비슷한 느낌"
어깨 통증 탓에 1이닝만에 강판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지난 5월 첫 어깨부상 때와 느낌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이닝 동안 5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고 어깨 통증 탓에 조기강판됐다. .. 진종오, 10m 공기권총도 정상 올라 2관왕
진종오(35·KT)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0m 권총 금메달에 이어 10m 공기권총에서도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 라스 가비아스에 위치한 후안 카를로스 1세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제51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본선 2위(584점)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정상에 올랐다... 슈틸리케호, 코칭스태프 인선...박건하·김봉수 유임
울리 슈틸리케(60·독일)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 11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슈틸리케 감독이 이날 출국에 앞서 오전에 모처에서 신태용(44), 박건하(43), 김봉수(44) 코치와 미팅을 갖고 코칭스태프 인선과 관련해 교감을 나눴다... '아시안게임 성공기원' 교계지도자들, 인천시와 간담회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한 인천시와 인천시 교계 지도자들간 조찬간담회가 11일 로얄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인천기독교 총연합회 총회장인 신덕수 목사. 기독인봉사협의회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를 비롯한 70여명의 인천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해 1부 예배, 2부 간담회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 '대만 왼손 투수' 천웨인, 아시아 투수 중 맨먼저 15승 고지 밟아
대만 출신 왼손 투수 천웨인(29·볼티모어 오리올스)이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아시아 투수 가운데 가장 먼저 15승 고지를 밟았다. 천웨인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호투해 볼티모어의 10-6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츠단신] 넥센, 한화 완파 3연승 外
9월 11일 지면에 실린 스포츠 단신 뉴스 모음입니다.. 슈틸리케, 24일 재입국해 아시안게임 관전
울리 슈틸리케(60·독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3박4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11일 오후 출국한다. 24일 재입국해 인천아시안게임 16강전을 챙겨볼 예정이다... 수아레스, 다음달 26일 엘 클라시코 출전
FC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27·우루과이)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은 다음달 26일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이다.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는 11일(한국시간) "수아레스의 징계가 현지시간으로 24일 자정에 풀려 25일에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뛸 수 있다"고 했다... U-16대표팀, 태국 꺾고 AFC챔피언십 8강 진출
한국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무앙통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개최국 태국을 2-0으로 제압했다... 박태환, 사상 첫 2번째 AG MVP 도전
아시안게임 '별 중의 별'에게는 최우수선수(MVP) 상이 주어진다.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 때부터 기자단 투표와 수상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우수선수를 선정, 이상백배를 수여했다... 류현진, 범가너 상대로 15승 도전
류현진(27·LA 다저스)의 15승 도전 상대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25)로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류현진이 오는 13일 오전 11시1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전에서 범가너와 맞대결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안게임 北선수단, 11일 인천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북한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 중 1진이 11일 저녁 7시 고려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1진에는 장수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NOC) 대표와 임원, 심판진, 의료진, 기자단을 포함해 축구, 조정 관련 감독, 심판, 선수 등 94명으로 구성됐다... 이용대, 금빛 스매시 '이상무'
한국 배드민턴은 올해 1월 거대한 태풍과 만났다. 수년 여 간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용대(26·삼성전기)가 약물검사 절차 규정 위반으로 세계배드민턴연맹(BWF)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의 중징계를 받은 것이다. 약물을 사용한 적이 없는 이용대에게는 뒷통수를 세게 맞은 듯한 충격이었다. 대한배드민텁협회 직원의 행정 처리 미숙이 불러온 파장은 실로 어마어마했다. .. 류현진 13일 재출격...이번엔 15승이다
류현진(27·LA 다저스)이 1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 오전 11시1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선발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한국, 우루과이에 0-1 아쉬운 패배
한국 축구가 울리 슈틸리케(60·독일) 신임 감독 앞에서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6위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신태용(44) 코치가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8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후반 24분에 호세 히메네스(19·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패했다. FIFA랭킹 57위 한국은 남미의.. 인천아시안게임 전 종목 풀HD 중계
2014 인천아시안게임 주관 방송사인 IHB(Incheon Asian Games Host Broadcasting Management)는 이번 대회 전 종목을 사상 처음으로 풀HD(FHD)로 제작해 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IHB는 KBS와 MBC가 공동으로 설립한 방송사다. IHB는 종목별 채널 중계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국내·외 19개 제작사의 57개 제작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스포츠 단신] 울리 슈틸리케 신임 축구 국가대표 감독 내정 外
9월 5일 지면에 실린 스포츠 단신 기사 모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