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베스트 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영국의 ESPN FC는 18일(한국시간) EPL 1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9월 A매치 '신태용 체제'로 간다
9월에 있을 A매치 두 경기는 '신태용 체제'로 펼쳐진다. 이용수(55)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18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62·네덜란드) 감독과의 협상 결렬 이유를 밝혔다... 판 감독 "축협과 계약결렬 이유는..."
차기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 1순위로 꼽혔던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62·네덜란드)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와의 계약이 결렬된 이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판 마르베이크 감독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언론 '데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대한축구협회와 막판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몇 가지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연세대 새 감독에 은희석 내정
은희석(37) 안양 KGC인삼공사 코치가 모교인 연세대 감독으로 내정됐다. 18일 농구계 복수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세대가 심판 폭행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정재근(45) 감독의 후임으로 은희석 KGC인삼공사 코치를 내정했다... 다저스 커쇼, 11탈삼진 잡고도 완투패
미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가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완투 피칭에도 불구하고 패했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졌다... 특급신인 고진영, 데뷔 첫 우승
특급 신인 고진영(19·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데뷔 첫 우승을 신고했다. 고진영은 17일 강원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8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오승환, 시즌 30세이브 고지...8G 연속 무실점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이 8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면서 시즌 30세이브(1승2패) 고지를 밟았다. 오승환은 17일 일본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에서 팀이 5-2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추신수, 시즌 12호포...텍사스 4연패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6일 만에 홈런포를 재개했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MLB)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5로 뒤진 4회말 솔로포를 쳤다... '시즌 전체 1호골' 기성용 "1년을 기다려온 골"
스완지시티로 돌아온 기성용(25)이 통쾌한 득점포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기성용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전반 28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개막전 패배 판 할 감독 "선수들 긴장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고배를 든 루이스 판 할(6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맨유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2014~201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1-2로 패했다... 축구협회 "판 마르베이크 감독과 계약 협상 결렬"
한국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였던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62·네덜란드) 감독과의 계약이 무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판 마르베이크 감독과의 계약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기성용, 맨유전 선발" 英 현지 언론 일제히 전망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새 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국 현지 언론들이 스완지시티로 복귀한 기성용(25)의 선발 출전을 전망했다. 스완지시티는 16일 오후 8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014~2015시즌 EPL 개막전을 벌인다... 수아레스 "다시 축구선수된 것 같아 행복해"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7)가 새롭게 둥지를 튼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에서 첫 훈련을 가졌다. 징계가 완화된 후, 처음으로 동료들과 함께 한 훈련이다... 손흥민 시즌 첫 골...레버쿠젠, 6부 리그 팀에 '대승'
손흥민(22·레버쿠젠)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에서 시즌 첫 득점포를 가동하며 소속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16일 오전 2시(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부르크베그 슈타디온에서 열린 알레마니아 발트알게스하임(6부 리그)와의 2014~2015시즌 DBF포칼컵 1라운드(64강전)에 교체 출전, 5-0으로 앞서던 후반 37분 팀의 마지막 골을 터뜨려 6-0 대승에 힘을 보탰다... '카디프시티' 김보경, 코번트리 꺾고 2라운드 진출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의 카디프시티에서 뛰고 있는 김보경(25)이 리그컵에서 팀의 2라운드 진출에 일조했다. 김보경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노스햄턴의 식스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번트리 시티(3부 리그)와의 2014~2015 캐피털원컵(리그컵) 1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39분까지 84분을 소화했다... 디에고 포를란, 비신사적 행동 공식사과로 일단락
일본 J 리그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35·세레소 오사카)이 최근 저지른 비신사적인 행동이 그의 공식 사과로 일단락됐다. 앞서 지난 9일 포를란은 FC도쿄전에서 부진을 이유로 후반 21분 교체 아웃됐다. 그라운드 밖으로 나온 포를란은 분노로 일그러진 표정을 지으며 벤치 앞에 있던 물통을 발로 걷어찬 뒤 라커룸으로 들어가버렸다. 이 모습은 관중들에게 여과없이 공.. 맨체스터시티, 콩파니와 5년 재계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가 세계적인 중앙 수비수 빈센트 콩파니(28·벨기에)와 5년 재계약을 맺었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발표했다... 다르빗슈,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명단 올라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8)가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14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 구단은 오른 팔꿈치에 염증이 생긴 다르빗슈를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등재했다. 부상자명단에 오른 날짜는 지난 11일로 소급 적용된다... 리베리, 국가대표팀 은퇴 선언
프랑스 축구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프랭크 리베리(31·바이에른 뮌헨)가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독일의 축구전문지 '키커'는 14일(한국시간) 리베리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보도했다... 심판 합의판정 '신의 한 수'로 만든 '대타' 한동민
SK 와이번스가 4회 요청한 두 차례 심판 합의판정을 '신의 한 수'로 만든 것은 대타 한동민(25)이었다. SK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5회에만 7점을 뽑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8-5로 승리했다. 이날 승부처는 4회초였다. 두 차례 합의판정으로 흐름이 묘해진 상황에서 한동민이 결정적인 안타를 뽑아내 흐름을 SK 쪽으로 완전히 틀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