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제사를 통해 의롭다 함을 받고, 거룩하다 함을 받고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그 속죄 제사의 의미를, 그 십자가 제사의 능력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와 같은 믿음을 통하여 우리 모두의 죄가 사함을 받고 의롭다 함을 받게 되는 것이다... 슬기로운 신앙생활: 거룩이란 무엇인가?(2)
그러나 동시에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또 다른 지식이 있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하게 준행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라는 사실이다. 우리 몸의 행위로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거룩할 수 있는 존재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한 사람도 예외없이 다 망할 수 밖에 없는 존재들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바로 이 지식이 필요하다... 슬기로운 신앙생활: 거룩이란 무엇인가?(1)
모든 일에는 그 일이 되게 하는 어떤 원리가 있고 지식이 있기 마련이다. 비행기와 같은 거대한 물체가 하늘을 날 수 있는 이유는 “양력의 원리”라고 하는 자연의 원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배와 같은 거대한 물체가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는 이유도 “부력의 원리”라고 하는 자연의 원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슬기로운 신앙생활: 영적전쟁이란 무엇인가?(2)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강력하고 무자비한 사탄마귀를 대적하여 싸울 수 있을까?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엡 6:13).. 슬기로운 신앙생활: 영적전쟁이란 무엇인가?(1)
두려움은 나의 기질이나 상황의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문제, 즉 마귀의 역사다. 두려움은 사탄 마귀의 숨결이다. 그래서 내 마음 속에 두려움이 찾아올 때 그 두려운 마음과 생각을 순순히 받아들이게 되면 그것은 곧 사탄의 영을 내 안에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고, 그 결과 나의 영혼은 사탄의 지배를 받게 되어, 내 삶 속에서 사탄의 뜻이 이뤄지고 마는 것이다... 슬기로운 신앙생활: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이란 무엇인가?(4)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1-3) 재료가 있어야 물건도 만든다. 모든 것이 고갈된 황폐한 상황 속에서.. 슬기로운 신앙생활: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이란 무엇인가?(3)
에스겔이 살아가던 당시 이스라엘은 단순한 곤경에 빠진 정도가 아니었다. 나라가 망해서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와 있는 상황이었다. 예루살렘의 성벽은 무너져 돌무더기가 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빈털터리가 되어 모든 것이 다 끝장난 상태로 바벨론땅 낯선 강가에 포로 신세로 앉아 있었다. 이제 그들에게 무슨 소망이 남아 있겠는가? 그들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그들의 모든 소망은 고갈되었다. .. 슬기로운 신앙생활: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이란 무엇인가?(2)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면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과 대화하고, 상의하고, 교제하며 그리스도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에게 내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아가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복음통일논단(1)] 무너진 창조 질서의 회복을 위한 기도
이태원 참사는 우리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아픔과 슬픔을 주었다. 단순한 사건이 아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건이 어떻게 왜 일어났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지금 우리 사회는 이 사건의 원인을 파헤치고 책임을 묻고 처벌하는 일에 몰입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물론 그래야 한다. 그러나 여기에 그쳐서는 안 된다. 보다 중요한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 사건이 우리 사회에 주는 경고가 무엇일지를 먼.. 슬기로운 신앙생활: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이란 무엇인가?(1)
인류의 역사는 한 마디로 “재난의 역사”다. 뉴스를 틀어 보라.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온 세상의 뉴스는 Good News가 아니라 Bad News로 가득하다. 전쟁과 질병, 또는 지진이나 홍수와 같은 재앙으로 점철된 “재난의 역사”가 바로 인류의 역사인 것이다.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종류의 도전과 위기가 마치 파도처럼 끊임없이 우리 삶에 몰아쳐 온다. 그리고 그와 .. 슬기로운 신앙생활: 연단이란 무엇인가?(5)
믿음과 순종의 성장을 위해서 반드시 우리 안에서 성장해야 하는 것이 잇다. 그것은 바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다.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나의 확실한 믿음과 순종은 나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확실한 깨달음으로부터 나온다. 나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확신할 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음으로 순종할 수 있는 것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깨달을.. 슬기로운 신앙생활: 연단이란 무엇인가?(4)
하나님의 생각은 나의 생각과 다르고, 하나님의 길은 나의 길이 다르다. 어떻게 다르냐면 더 높고 더 좋게 다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창조주요, 나는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은 반드시 이 사실을 전제로 하고 나아가야 한다. 이미 자기가 원하는게 있고, 그것을 이미 다 결정해 놓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나가봐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는 것.. 슬기로운 신앙생활: 연단이란 무엇인가?(3)
믿음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나는가?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순종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고,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슬기로운 신앙생활: 연단이란 무엇인가?(2)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불같은 시험으로 연단하여 “확실한 믿음”으로 변화시켜 주신다. 그리고 그와 같은 확실한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 하나님은 “칭찬과 영광 그리고 존귀함”이라고 하는 상을 베풀어 주신다. 사도 바울과 같은 하나님의 위대한 종 역시 이와 같은 환란을 통하여 자신의 믿음이 성장할 수 있었음을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고백하고 있다... 슬기로운 신앙생활: 연단이란 무엇인가?(1)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향한 분명한 뜻과 목적을 갖고 계신다. 그 목적과 뜻을 이해하는 것이 바로 슬기로운 신앙생활의 출발점이다. 그렇다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목적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우리의 “변화”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의 아들의 형상을.. 슬기로운 신앙생활: 하나님의 음성이란 무엇인가?(4)
최근에 자신의 아들이 트랜스젠더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했다. 그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이 트랜스젠더가 되어 이름까지 여자 이름으로 바꿔 버렸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 전화 통화에서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이 “아빠, 나는 하나님이 두려워. 나는 분명히 지옥에 갈거야.”라는 말을 자주한다고 했다. 나는 그 아들이 얼마나 훌륭한 신앙인의 가정에서 성장했는지 .. [설교] 빛의 자녀답게(3)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빛의 열매를 맺고 어둠의 일을 책망해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3.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14절). 하나님이 우리에게 “잠자는 자여”라고 하신다면 얼마나 비참할까? 그런데 성경을 보면 선지자 가운데 그런 사람이 있었다... 슬기로운 신앙생활: 하나님의 음성이란 무엇인가?(3)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슬기로운 신앙생활의 출발점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영성의 본질이다. 우리의 모든 신앙생활의 뿌리, 신앙생활의 동력은 바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깊은 확신이다. 그 확신에 우리의 삶이 뿌리를 내릴 때 우리의 “종교생활”이 “신앙생활”로 변화될 수 있는 것이다... [설교] 빛의 자녀답게(2)
빛의 자녀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 어둠의 일을 책망해야 한다 바울은 빛의 자녀들이 맺어야 할 열매들을 언급한 뒤에, 11절에서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동참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고 말한다. ‘책망한다’는 것은 드러낸다는 뜻이다... 슬기로운 신앙생활: 하나님의 음성이란 무엇인가?(2)
물론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이 항상 다른 것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무조건 내 생각과 반대로만 생각하면 하나님의 생각을 알 수 있다는 그런 기계적인 방식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해다. 이 말씀의 보다 본질적인 의미는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은 하나님과 인간이 서로 다른 것처럼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계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