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높아진 朴대통령 부정평가, 최악의 새정연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업무평가가 다시 부정평가가 앞서간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지지율도 창당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19일 밝힌 16~18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업무수행 지지도는 44%가 긍정평가, 47%가 부정평가를 했다. 7·30 재보선 이후 7주만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 경남, 멕시코와 우호협력 강화 나서
    경상남도가 멕시코와의 지속적인 우호협력 강화에 나선다. 17일 경남도 관계자는 "많은 지하자원과 무한한 잠재력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멕시코 할리스코주 국제협력과장과 바하칼리포르니아주 실무대표단 방문상호 우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는 1997년 할리스코주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경남도는 이번에 바하칼리포르니아주와도 우호교류를 새로 맺어 상호이해와 ..
  • 윤장현
    윤장현 광주시장, 지하철 2호선 '구체적 검토' 필요성 밝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7일 광주 남구청 업무보고를 받고 광주 지하철 2호선에 대한 구체적 검토가 필요함을 지적했다고 광주시가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호선도 인구추계와 수요예측이 크게 빗나가 매년 400억원의 손실이 나고 있다"며 "도시철도 2호선은 건설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를 하면서도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겠느냐는 점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가족위한 문화공연 잇따라 마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하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 23건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행복청이 이전 공무원과 입주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차원에서 마련되고 있으며 인근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청주시, 공주시까지 망라하여 섭외가 이뤄지고 있다...
  • 관광의 날 맞아 24명에 정부포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오는 26일 '제41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부는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4명에게 산업훈장을 비롯한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코리아컨벤션서비스 정현모 대표이사는 지난해 국제회의 개최건수 기준 세계 3위로 올라선 한국 마이스(MICE) 산업의 발전을 견인해 온 원로..
  • 송하진 전북지사 공약 우려하는 도의원들
    16일 제314회 정례회가 열린 전북도의회에서는 민선6기 전북도정을 이끌고 있는 송하진 전북지사의 공약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백경태(무주) 의원은 송하진 전북지사를 상대로 "관광객 1억명 문제, 국민소득 2배 문제, 인구 300만 문제 등 1·2·3공약 실현가능성에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 진해구민 발발
    진해야구장 무산에 반발하는 '진해지역'
    경남 창원시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NC다이노스의 홈구장이 마산종합운동장으로 변경되면서 이를 두고 관련 지역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16일 열린 창원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진해출신 김성일 시의원은 개회사 직후 시장석에 앉아 있던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달걀을 투척했다. 김 의원은 "강제로 (창원·마산·진해) 지역을 통합해놓고 왜 야구장을 빼앗느냐"고 따지며 안 시장에게 달걀을 던졌다. 달걀..
  • 제주시 비상품 감귤 단속 돌입
    감귤 제철을 앞두고 제주시가 감귤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이는 상품성이 없는 미숙과 감귤에 일부 업주들이 미숙과에 대한 강제착색 현장을 적발했기 때문이다. 16일 제주시는 내달 1일부터 이같은 사항에 대해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시는 15일 조천읍 와흘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자치경찰대와 합동으로 단속한 결과 과수원 현장에서 비상품 미숙 감귤 강제 착색 현장을 적발했다...
  • 제주도, 중국인 숙박업 투자 제한할 듯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6일 제주도의회에서 한 발언을 두고 중국인의 숙박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원 지사는 제321회 제주도의회 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중국인 제주 부동산 매입에 대한 도민우려와 숙박·부동산 위주 투기 문제'에 대해 "현재 분양 숙박업 같은 경우는 고용창출 효과가 전혀 없는 것이나 마찬 가지다"며 "이런 투자는 더이상 받으면 안된다"고..
  • 부산 지역소통 위한 '공감릴레이' 행사 개최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17일 대통령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와 지역소통을 위한 공감릴레이 행사를 가진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대통합 정책 설명 및 국민대통합 부산지역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통합위원회는 도시재생의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감천문화마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의 토론회 열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 경기도, 대형재난 대비 협의체 구성 나서
    경기도가 대형 재난에 대비한 협의체 구성에 나선다. 또한 재난 발생 시를 대비한 시설과 장비를 확보하고 매뉴열 제작에도 나선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 재난 응급의료지원체계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세월호 참사나 고양 고속버스터미널 화재 등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 재난 사고 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8개 버스회사 파업 철회
    경기도 내 8개 버스 회사의 노사가 16일 임금협상에서 극적 타결을 이뤘다. 이로써 이날 예정된 총파업이 철회됐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자동차노조 산하 8개 버스회사 노조와 사측은 노동쟁의 조정만료일일 15일 오후 3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조정회의를 했다...
  • 옛 수원시청사
    舊수원시청사·舊수원문화원, 가문화재로
    경기 수원시의 근대문화유산인 '구(舊) 수원시청사'와 구(舊) 수원문화원'이 국가문화재로 지정·등록됐다. 시는 지난해 근대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고증과 조사를 벌여 수원시가족여성회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구 수원시청사'와 '구 수원문화원'을 대상으로 등록문화재 지정을 신청했다...
  • 울산시 지방세제 현실화 위한 지방세 인상 추진
    울산광역시가 16일 지방세제 현실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인 15일 정부가 내놓은 지방세제 개편방안에 따라 시민 복지 등 재정마련을 위한 지방세 인상이 불가피한데 따른 것이다. 지방세 인상은 지난 20년 동안 묶여있던 비정상적 지방세를 정상화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연내 국회에서 통과돼 내년부터 시행되면 시민 복지 및 안전 등 재원 마련에 일정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
  • 세종시, 전국 최초 명예 농업부시장 모집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 광역단체로는 최초로 명예농업부시장을 세운다. 15일 세종시 관계자에 따르면 명예농업부시장은 3농(근교농업, 관광농업, 식품연계농업) 추진 등 세종시 농업의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 농업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역할과 활동을 하게 된다...
  • 서울인권헌장 위한 권역별 토론회 열려
    서울시가 현재 재정중인 '서울시민 인권헌장'을 보강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받는다. 16일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민 인권헌장'에 더 많은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권역별 토론회가 30일과 내달 17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30일에는 강남권, 내달 17일에는 강북권을 대상으로 토론이 진행되며 각각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 대구시, 어린이 교통안전 선제적 추진
    대구시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12일 대구시는 26개교(원) 30개소에 대해 올 하반기에 860백만 원을 투입하여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 경기도 디자인 핸드북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핸드북 발간
    경기도가 자체적인 공공디자인에 대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그동안 경기도는 디자인경기 (design.gg.go.kr)라는 디자인 관련 포털사이트로 공공디자인, 디자인산업, 경관, 디자인정책 등 도의 공공디자인을 소개해왔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5일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핸드북'을 발간하고 공공시설물 개별 관련 규정과 디자인 가이드라인, 표준디자인 및 인증제품 등이 10여종의 다양한 공공..
  • 문형표
    정부, 담배값 내년 1월 '2천원 인상' 추진
    정부의 담배값 인상의 밑그림이 나왔다. 이를 위해 국회에서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지만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에 이어 담배값 인상에서도 상반된 입장을 보여 난항이 예상된다. 11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종합 금연 대책'을 보고했다. 문 장관은 "내년 1월1일부터 담배가격 2천원 인상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담뱃값이 지속적으로 오를 수 있도록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