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에 동남권 최대 규모의 복합물류단지를 비롯해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1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심의위원회가 용암일반산업단지계획·거남일반산업단지계획·울산 삼남물류단지조성사업단지 계획 등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재정난 심각…부채비율 '전국 최고'
내년도 인천시 예산이 마이너스 재정으로 편성될 위기에 놓인 가운데 시 재정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안전행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난해 살림살이 결과를 '재정고 홈페이지(lofin.mospa.go.kr)'를 통해 공개한 결과, 인천은 지난해 지자체 부채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10.16%를 기록했다... 마창대교 도덕적 해이 심각
경남 창원시 내 마산지역과 창원지역을 잇는 마창대교 운영회사의 도덕적 헤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남도는 20일 마창대교의 관리·운영실태, 협약서 등에 대하여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10일간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하였다... 인천, 오피니언 리더 경제고문으로 위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일 접견실에서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 3명을 경제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경제고문은 과학기술 분야에 오명 동부그룹 제조·유통 회장, 국제경제 분야에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 투자유치 분야에 서정선 에스엘케이레져코리아 대표이사 등이다... 전남도, 순천 동부지역본부 출범..2청사 체제로
전라남도 동부 지역 주민들의 민원처리가 한결 수월해졌다. 전라남도는 20일 "동부지역 환경업무를 전담하고, 일반 민원도 처리해 동부권 주민들의 도청민 방문하는 번거러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기존 동부출장소를 '실질적인 제2청사' 역할을 할 동부지역본부로 격상해 개청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문체부, 이탈리아 문화당국자와 문화교류
박근혜 대통령의 아셈회의 참여를 위한 이탈리아를 방문을 계기로 정부가 이탈리아와의 문화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체부는 21일 "김종덕 장관이 아셈(ASEM) 정상회의 공식 수행을 위한 이탈리아 방문 중에 16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문화유산활동관광부 장관, 국립21세기미술관장, 메르카티 디 트라이아노 박물관장, 이태리 태권도협회장, 현지 언론 기자 등 8개 주요 문화예술 기관장과 면담하.. '성수대교 붕괴 20년' 도로시설물 발전방향 논한다
서울시가 성수대교 붕괴 20년을 맞아 안전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21일 "지난 15일에 현장 공개체험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21일엔 '도로시설물 안전관리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도로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을 재조명하고, 시설물의 급속한 노후화에 대비한 예방적 관리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시정모니터', '꼼꼼한 서울씨'로 바꾼다.
지난 1997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을 맞는 서울시 대표 시민참여제도인 '시정모니터'가 '꼼꼼한 서울씨'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서울시는 올 초 변화하는 사회·행정 변화에 발맞춰 시정모니터 운영체계를 대폭 개편한 데 이어 이름도 '시정모니터'에서 '꼼꼼한 서울씨'로 새롭게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 ITU 개최 동안 에볼라에 적극 대응
부산시는 지난 1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에볼라 발생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질병관리본부, 소방안전본부, 검역소 등 관련 기관들이 모두 참가해 환자 발생에 따른 격리, 방역 등 전 과정을 점검했다... 서울시 예산부족에..주요 SOC 완공 차질
서울시가 발주한 주요 SOC(사회간접자본) 공사들이 우선순위에 밀리면서 적은 예산 탓에 준공이 늦춰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2008년 이후 서울시가 발주한 50억원 이상 규모의 SOC 공사는 총 15개다. 이 중 당초 2015년 8월 준공예정이던 월드컵대교 건설공사는 현재 공정률이 18%에.. "공무원연금 개혁, 모두 받아들일 수 있게 돼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이 17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국민들과 공무원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새누리당에 공무원연금 개혁안 관련 비공개 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우리 세대가 해결하지 않고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공무원연금 개혁을) 다음 세대에 떠넘기면 어려운 상황이 된다".. 공공기관 임원 40% 이상이 선피아 출신
박근혜 정부들어 임명된 공공기관장중 40% 이상이 이른바 선피아(선거캠프 출신)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국획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김현미·윤호중 의원이 기재부로 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박근혜 정부 들어 임명한 공공기관장 74명중 선피아 출신이 42%인 31명로 나타났다... 서울시, 여의도 국제금융허브 위한 '조례' 추진
서울시가 지난 2010년 금융위원회에 의해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여의도를 동북아 금융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밝히며 이번 조례 제정이 대외적으로 금융중심지 조성에 대한 서울시의 높은 의지를 표명하고 외국 금융사 유치활동 및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활성화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원순 시장, 동성결혼 합법화 주장 '논란'
박원순 서울시장이 동성결혼 합법화와 양심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에 찬성입장을 밝혔다. 우리나라 유력 정치인으로서는 드문 사례로 이에 따른 논란이 예상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신문인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The San Francisco Examiner)는 12일(현지시각) '박원순 서울시장, 아시아에서 첫번째 동성결혼 원한다'는 제하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이 인터뷰는 박.. 경남, 소방조직 확충 등 실용조직으로 전환 추진
경남도는 도정 산하기관 구조혁신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보건환경연구원의 구조조정 결과와 첫 번째 도정지표인 "안전한 경남"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소방조직 개편안을 담은 정원 조례 개정안이 14일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9일 광주 시민과 외국인 어울림 자리 열려
올해로 20회를 맞는 '광주국제교류의 날'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해 △일본, 미국, 필리핀 등 총 15개 국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체험전' △아일랜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0개 국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세계전통놀이' △각 국의 장신구, 전통의상, 풍물 등을 전시‧판매하는 '벼룩시장' △외국인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영산강, 황룡강변에 유채‧노랑꽃창포 조성
광주광역시는 광주천과 영산강, 황룡강변 등에 유채와 노랑꽃창포를 심어 봄철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광주강변 색채경관 조성사업으로 광암교와 원지교 일대에 수질정화식물인 노랑꽃장포 1만 4000주를 심고 20㎞, 17㏊에 유채를 심기로 하고 지난 13일부터 조성에 들어갔다... 충남, 3농혁신 2단계에 4년간 4조7455억 투입
민선 5기에 이어 6기 충남도정의 최대 정책인 3농혁신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하게 된다. 도는 앞으로 4년간 3농혁신 관련 사업에 4조7000여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농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농어업·농어촌·농어업인의 희망을 키워 나아가기 위해 5대 부문, 15대 전략과제, 50개 중점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공무원 표정도 규제대상이다"
"공무원 표정도 규제대상이다" 이는 제주시가 13일 오후 제1별관회의실에서 한국향정연구원 양홍식 역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실시한 '정부의 규제 개혁과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의 규제 개혁 마인드 함양 교육에서 나온 공무원 주요 개선사항 가운데 하나다... 세종, 가로등 디지털 관리 구축 나선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하천변 자전거도로변 가로등의 신속한 보수와 유지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디지털화에 나선다. 시는 금강 및 미호천 등 국가하천의 친수 공간 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가로등에 대한 번호표 부착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