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모병제 도입을 위한 논의가 이제는 시작할 때"라면서 △남녀평등복무제 △군인연금의 적용 △건강보험 가입의 의제(Agenda)를 제시했다. 박 의원은 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하우스(How's) 카페에서 열린 <온국민행복정치연구소 4차 세미나>에서 '온 국민 병역, 행복을 위한 국민의 권리와 의무'라는 주제로 모병제 도입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양현.. 이준석 '돌풍', 당원 70%벽 넘을까
불과 1~2주 전만 해도 주요 중진들 사이에서는 "본경선에서 당원 선거인단의 투표 반영 비율이 70%로 올라가면 이 전 최고위원의 지지율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내부 여론도 최근엔 방향이 변했다... 송영길, 내일 기자회견서 '조국 사태' 유감표명 할 듯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출간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사태'와 관련해 유감 표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 1일 민주당에 따르면 송 대표는 오는 2일 예정된 '민심경청 프로젝트 대국민 보고회'에서 조 전 장관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준석 돌풍에… 30대 대통령 시대 열까
헌법 67조4항은 '대통령으로 선거될 수 있는 자는 국회의원의 피선거권이 있고 선거일 현재 40세에 달하여야 한다'고 규정한다. 대통령 선거일 기준 만 40세가 안 되면 출마할 수 없다... 北,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 종료 반발
북한이 5월 22일부로 폐지된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과 관련해 "침략 야망을 명백히 드러낸 이상 우리의 자위적 국가방위력 강화에 대해 입이 열 개라도 할 소리가 없게 됐다"라고 주장하면서 강력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4대 그룹 대표 만나는 문 대통령...’이재용 사면‘에 입장여 여부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2일 국내 4대 그룹 총수들과 오찬 회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오찬 회동에서 이제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과 관련해 전향적인 입장을 밝힐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美 한국군 백신지원, 한미연합훈련과는 무관”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미국이 대한민국 국군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코로나19 백신 55만 명분은 한미연합훈련 재개와는 무관하다"라고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 당원 투표·여론조사 1위
28일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을 통해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원 투표 및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투표에서 선거인단 50% 및 일반 국민 50%를 상대로 한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 여론조사 결과, 이준석 전 최고의원이 41%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靑, 해수부 장관에 구윤철 검토
30일 여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최근 청와대는 구 실장에게 해수부 장관 자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수부 장관은 박준영 후보자의 자진사퇴 후 문성혁 현 장관이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백신 1차 접종자, 7월부터 야외서 마스크 벗는다”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자는 오는 7월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며, 1차적으로 백신 접종이 완료된 자만 사적 모임이나 식당 등에서 정해진 인원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 회복 지원방안을 오늘 중대본에서 확정하고자 한다."라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3단계 지원방안'을 발표함과 동시에.. "국민은 믿을 수 있는 백신 계획표 보여달라는 것"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초청한 오찬 간담회에서 여야 5당 대표들은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둘러싸고 극명한 인식 차를 드러냈다. 여당에서는 문 대통령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옹호했지만, 야당 대표들은 대체로 실망보다는 아쉬움이 크다는 인색한 평가를 내렸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여·야 '격돌'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국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26일에 열린 가운데 여·야는 이에 앞서 증인, 참고인 채택이 불발된 것을 두고 재충돌했으며 김 후보자의 정치적 중립성 및 고수임료 전관예우 논란 등에 대해서도 공방을 벌였다... 中 ‘대만’ 적시한 한·미 성명에 발끈… 한중관계 불똥 튀나
중국 정부가 한·미 양국 공동성명에 대만 문제가 포함된 것에 이를 '내정 간섭'이라고 우려를 표명하며 다시금 한·중 관계가 시험대에 놓이게 됐다. 이는 이미 예상된 반발로 보이며 미·일 양국 정상의 공동성명 때보다는 다소 낮은 수위라는 점에서 파장을 예단하기는 어려우나, 한·미 양국이 '핵심 이익'으로 여기는 문제를 거론했다는 점에서 한·중 양국 간의 관계에 불똥이 튀지 않을까 세간의 주목을.. 이준석 돌풍...2030 ’SNS정치·정권교체’ 열망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 차기 당권 경쟁의 최고 수혜자로 꼽히고 있다. 이 최고의원은 초선도 아닌 '0선' 이지만 각종 여론조사를 비롯해 중진은 물론 '세대교체론'을 띄운 김웅 의원마저 제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美 ‘한국군 백신 제공’ 의미... '한미연합훈련' 재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한국군 55만 명 전원에게 코로나 19 백신을 제공하겠다."라고 이처럼 밝혔지만, 백신 제공의 성격을 놓고 갑론을박이 오가는 등 파문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대한민국 국군 전원에게 백신을 제공하는 이유는 인도적 차원이라기보단 한미연합훈련을 재개하려는 조치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향후 남북, 북미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야당 3당 “특공 국정조사 받아야”...여당 “경찰 수사가 먼저”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 유령청사로 시작된 세종 신도시 아파트 공무원 특별공급(특공)에 대한 조치를 놓고 여·야 간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야당 3당 (국민의 힘, 국민의당, 정의당)은 국회 국정조사를 요구한 한편 여당에서는 '경찰 수사가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세종 신도시 관평원 유령청사 관련 조치는 자칫 '제2의 LH사태'가 될 수 있어서 여·야 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1·2호 사건' 동시수사 착수한 공수처… 조국도?
이들 사건 외에 공수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이 연루된 '김학의 출국금지 수사 외압' 사건도 직접수사를 검토 중이다. 다만 공수처 내 수사인력 상황을 고려했을 때 조 전 장관 등 사건까지 즉각적인 수사에 돌입하기는 어려울 거란 전망도 있다... 오세훈 “집값 급등·부동산 교란, 더 강력한 규제 내놓을 것”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외에서도 시장 교란에 가까운 행위가 예상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와 그런 부분에 대해 추가적인 규제책을 논의 중이고 협의가 끝나는대로 비정상 거래, 가격 급등에 대해 좀 더 강력한 규제 의지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 후쿠시마 오염수 양자간 협의 개최키로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성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는 문제를 한국과 2국간 협의할 방침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한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과 관련한 양자간 협의 개최 타진에 일본 정부가 수용하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박준영 해수부 후보자 자진사퇴
박 후보자는 이날 입장을 통해 "영국대사관 근무 후 가져온 그릇 등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는 청문회 과정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렸고, 제기된 의혹에 대하여도 성실하게 설명했다"며 "그러나 그런 논란이 공직 후보자로서의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