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이 오는 29일 오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2023보수주의컨퍼런스&후원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수주의 특강’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세션3 순서에서 조평세 박사(1776소장)가 ‘1776 정신과 보수주의’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6.25 당시 희생된 기독교인 등 진상규명 법안 발의돼
한국전쟁 전후 북한 인민군 등 적대세력에 의해 기독교 등 단지 종교를 가졌다는 이유로 희생당한 이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진상규명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국전쟁 전후 기독교 등 종교인 희생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국회조찬기도회, 가정의 달 감사예배… “가정 위해 울어야”
5월 국회조찬기도회가 ‘가정의 달 감사예배’로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인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예배에선 홍석준 의원(국민의힘)의 인도로, 캄보디아 호산나 찬양단의 ‘은혜’ 찬양에 이어 다 같이 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부른 후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총무)이 대표기도를 드렸다... ‘유사 차별금지법안’ 우려 낳았던 법안 철회돼
이태규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10인이 지난 12일 발의했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16일 오전 철회됐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공동발의자 전원이 요구해 법안 철회가 이뤄졌다... “기성·청년 세대, 대한민국 선진화 위해 꿈꾸고 행동하며 기도하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사)미래약속포럼이 주최하고,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가 주관한 ‘대한민국 정치 미래와 청년의 역할-미래약속포럼’이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권성동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최한우 총장(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이 각각 주제 강연을 전했다. 먼저 권성동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 미래와 청년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같은 꿈을 꾸고 실현하려면 가치와 .. 故김문기 휴대폰·노트북 확인한 檢…이재명 혐의 입증 자신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면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휴대전화와 노트북까지 들여다본 것으로 확인됐다... 목회자 33인 “자유민주주의 지켜줄 후보 전폭 지지”
‘33인 나라사랑 목회자 시국 기자회견’이 7일 오전 서울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진행됐다. 33인에는 김진홍·박경배·심하보·임영문 목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날 박경배·이상민 목사가 대민민국 공산화 등에 반대하며 삭발을 하기도 했다... 이정훈 교수 “종교의 이데올로기화 경계해야”
청년한국·KCPAC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청년한국 컨퍼런스’가 17~18일 일정으로 CTS 아트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첫 날 이정훈 교수(PLI)가 ‘누가? 왜? 어떻게? 자유를 빼앗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자유에 대한 가장 큰 적은 전체주의다. 한나 아렌트 박사는 이를 규명하고자 노력했다. 자유를 위협하는 적은 오른쪽·왼쪽의 진영논리가 아니다. 극단적으.. 이채익·김회재 의원, 교계 행사서 각 당 대선 후보 관련 설전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14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대 대통령선거 기독교 10대 정책 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채익 의원(국민의힘)과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차별금지법(안) 등을 두고 다소간 설전을 벌였다... 이재명·윤석열 후보, ‘차별금지법 반대’ 등 교계 정책 제안에 답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14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대 대통령선거 기독교 10대 정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김회재·김진표·고영인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이채익·서정숙 의원(이상 국민의힘)이 각각 이재명·윤석열 대선 후보가 기공협의 기독교 10대 정책 제안에 답한 것을 발표했다... 차별금지법 등 대선 앞두고 기독교 관심 정책 토론
미래목회포럼(이사장 박경배 목사, 대표 이상대 목사)이 10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선과 기독교에 대한 7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회재·김진표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황교안 전 국무총리(전 미래통합당 대표), 고영일 변호사(국민혁명당 부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안), 코로나19 방역과 교회, 백신패스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윤석열 후보 “어린 시절 꿈은 목사”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어린 시절 꿈이 “목사였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6일 유튜브 채널 ‘정권교체동행위원회’가 게재한 인터뷰 영상에서 “종로2가 쪽 YMCA 센터에 유치원이 있었는데 기독교적인 유치원이었다. (또) 국민학교를 영락교회 재단에서 운영하는 대광국민학교에 들어갔는데, 유치원과 국민학교 시절은 기독교의 영향 하에서 푹 빠져 지냈고, 부활절이라든가 크리스마스 때 연극 행사들을.. 최재형·이정훈 등 강사… 오는 17~18일 청년한국 컨퍼런스
청년한국, KCPAC, 국경없는청년무브먼트 34%, 굿트리미니스트리, 서울기독청년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청년한국 컨퍼런스‘가 오는 17-18일 양일 간 저녁 7시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CTS(기독교TV) 아트홀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자유를 숨쉬게 하라!’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년들이 기독교적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세워진 대한민국의.. 진보 교계의 잇단 ‘무속정치’ 우려 성명… ‘편향성’ 논란도
비선정치·무속을염려하는그리스도인들 등 진보 교계에서 최근 무속정치에 대한 우려 성명이 잇달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편향적”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비선정치·무속을염려하는그리스도인들이 발표한 성명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를 간접적으로 거론하면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의 점집 출입 의혹에 대해선 특별히 언급하지 않고 있다... 국민혁명당 선대본부 개소식… 고영일 대선 후보 ‘대국민 약속’ 발표
고영일 국민혁명당 대선 후보가 지난 19일 선대본부 개소식에 참석했다. 고 후보는 이날 종로 개소식에서 ‘국민혁명당 대국민 약속’을 발표했다. 고 후보는 “첫째 세금으로부터의 자유, 둘째 강제백신으로부터의 자유, 셋째 감시통제로부터의 자유, 넷째 공산독재로부터의 자유”를 언급하며, 대국민 약속을 발표했다... 고영일 국민혁명당 대선 후보, 대선 예비후보 등록
고영일 국민혁명당 대선 후보가 최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0대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앞서 지난해 9월 고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중국 공산당과 북한 김정은 체제, 국내의 주사파 세력들로부터의 전쟁을 지휘하는 지도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기독교대선행동 “대통령 사면권 제한돼야”
2022 기독교대선행동(이하 행동, 상임대표 김광훈 등 11명)은 ‘대통령의 사면권은 제한되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27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행동 측은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면 사면을 전격 단행하였다. 공식적으로 내세운 명목은 ‘국민통합’과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 악화였다”며 “하지만 세월호 진상 규명을 비롯하여 국정농단(國政壟斷)으로 인한 사회·정치.. 부정청탁 대상 직무 확대… 청탁금지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장학생 선발 업무를 부정청탁 대상 직무로 규정한 내용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이 담긴 청탁금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정부 입법으로 발의한지 9개월 만에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윤석열 39% 이재명 32%…尹, 오차 밖 앞서[NBS]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국민의힘 경선 후 실시된 여론조사들에서 윤 후보가 컨벤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음을 드러내는 셈이다. 다만 최근 정치권의 화두인 20대에선 어느 후보도 확고한 우위를 점하지 못한 채 각축전이 벌어지는 양상이다... '고발사주 의혹' 공수처-손준성 힘겨루기… 영장 재청구 여부 주목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 검찰의 범여권 인사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의 힘겨루기가 치열하게 전개되는 모습이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고발사주 의혹 피의자 신분으로 공수처에 재소환된 손 전 정책관은 출석 8시간여 만에 조서 열람도 하지 않고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