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가 16일 이른아침예배에서 ‘이스라엘의 실패 속에서도 하나님은 일 하신다’(롬10:14~21)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사도 바울이 자기 동족 이스라엘을 보면서 굉장한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왜 저들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가’였다”고 했다... 와싱톤한인교회 김영봉 목사 “가망 없는 길에서...”
워싱톤한인교회 김영봉 목사가 16일 자녀의 목사 안수 소식을 전하며 소명자의 고되고 힘들 길을 가리켜 "가망 없어 보이는 일"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꺼져가는 교회 교육 불씨, 어떻게 살려야 하나
입시 교육 체제의 거센 압박 가운데 겨우 명맥만 유지해 온 교회 교육 현장에 코로나19의 영향은 가히 치명적이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기윤실 공동대표 정병오 교사(오디세이학교)는 최근 '좋은나무'에 기고한 글에서 "코로나19 이후의 기독교 교육은 꺼져가는 교회 교육의 불씨를 살리려는 노력에서 그쳐서는 안 되고, 그동안 우리의 기독교 교육이 쇠퇴할 수밖에 없었던 핵심 모순과 정.. 김동호 목사 “사막에 바늘 찾듯 설교 메시지 찾아”
유튜브 채널 '날마다 기막힌 새벽'을 운영하고 있는 김동호 목사가 매일 새벽 말씀을 전하는 일의 고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목회하면서 가장 좋았던게 뭐냐고 물으면 난 새벽기도라고 대답한다"며 "새벽기도회를 인도할 때 하루 한 장씩 성경을 차례대로 읽으며 10분 남짓 설교를 하곤 했었다. 주석을 보거나 기도를 많이하고 하는 설교가 아니었다. 매일 하.. “성경적 가정의 존재 이유,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 드러내는 것”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2021 RISE UP BAPTIST라는 주제로 전국 침례교회 연합기도회를 14~25일(12일간)간 저녁 7시 30분 지구촌교회 분당채플에서 개최한다. 14일 첫째 날에는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성경적 가정을 회복하라’(마7:24~27)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기도자는 자신을 제단 위에 올려놓는다”
삼일교회(송태근 목사)가 7일부터 25일까지 46차 특별새벽기도회를 ‘하나님이 현실이 되게 하라’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2주차(14~16일)인 14일에는 최남수 목사(광명교회 담임)가 ‘기도자는 자신을 제단위에 올려놓는다’(왕상18:33~3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론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가 13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론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재차 확인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사도행전 1장 12-15절, 2장 1-4절을 본문으로 설교를 전한 김 목사는 먼저 "교회의 시작은 주님의 약속에 대한 기다림이었다"며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의 성령 강림 사건을 짚었다... 김동호 목사, 요셉 프로젝트 시즌2 시작?
김동호 목사가 지난 8일 올린 페이스북 글을 통해 높은 뜻 교회 은퇴 이후 다시금 요셉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기게 됐다는 근황을 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요셉 프로젝트란 김 목사가 높은 뜻 교회 시절 보건 취약 지역인 아프리카 말라위에 보건소를 지어 응급 의약품들을 공급해 지역의 보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했던 사업이다... 오후 5시에 온 포도원 품꾼은 어째서 한 데나리온이나 받았을까
맥아더 목사가 네 번째로 다룬 비유는 '포도원 품꾼'으로 잘 알려진 예수의 가르침이다. 이 비유는 당시 유대인들의 생활상에서 쉽게 이해 가능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손이 필요한 포도원, 일거리를 찾는 자들이 모인 마을 장터, 하루 일당치고는 꽤 넉넉한 금액이었던 한 데나리온은 모두 익숙한 소재들이다. 그런데 비유 장치가 일상적인 것에 비하여 이 메시지를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공정.. 신앙의 중심에 기울어진 저울추가 있지 않습니까?
청년사역연구소 이상갑 목사는 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사회가 언제부터인가 선택적으로 기울어진 저울추로 가고 있는 것을 본다"며 "중심을 잡고 기준을 가지고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기울어진 저울추로 모든 것을 달아 본다. 하나님이 아닌 자아로, 이념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주장했다... 예수님의 ‘성전 정화’ 사건의 의미는…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2일 ‘호렙산기도회’(9일째)에서 ‘참 성전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요2:13~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유대인에게 성전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곳이기에 거룩함 그 자체였다”며 “그런데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 성전을 정결케 하신 사건은 단순히 성전을 깨끗하게 했다는 그 자체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되시는 그리스도이심 뿐만 아.. “나오미와 룻이 베들레헴으로 향했다는 것은…”
삼일교회(송태근 목사)가 7일부터 25일까지 46차 특별새벽기도회를 ‘하나님이 현실이 되게 하라’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1주차(7~9일)인 7일에는 옥성석 목사(충정교회 담임)가 ‘누가 죽었는가?’(룻1: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옥 목사는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엘리멜렉’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베들레헴에서 살았는데, 흉년이 들었다. 가난하고 궁핍한 상황에 이 가정(엘리멜렉)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6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을 찾은 배경과 베드로의 고백에서 방점을 찍고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조급한 일상에 지친 그리스도인에게
작가 이정일 목사가 기윤실 '좋은나무'에 기고한 글에서 그리스도인의 조급한 일상 가운데 시적 여유와 위로가 갖는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 목사는 '시가 주는 위로'라는 제목의 글에서 "인생 백 년도 몇 억 년을 버틴 암석에 비교하면 새 발의 피다. 한데 그런 짧은 시간도 우리는 서둘러 산다. 서두르지 않아도 짧을 인생을 우리는 조급함으로 더 짧게 만든다. 작은 손해에도 예민하다. 정채봉 시.. “예수 그리스도 편에 서는 삶”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2일 수요예배에서 ‘두 제사장 이야기’(요18:19~2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이 여러 종교개혁자를 세우실 때 그들의 마음속에는 교권보다 진리에 관심을 가지게 하시고, 거대한 시스템으로서의 종교가 아니라 영혼을 흔들고, 깨우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복음에 따라 살게 하는 진리의 생명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을 세워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종교개혁.. 아시아기독사학회, 제18회 학술대회 개최
아시아기독사학회(회장 김석주, 이하 학회) 제18회 학술대회가 오는 26일 오후 1시 Zoom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다. 학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은 학회는 학술대회와 함께 기념행사도 준비 중이다... “다니던 교회 상처 받아 떠난 것은 알겠지만...”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다니던 교회에서 상처 받아 떠난 신자들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새로운 교회에서 둥지를 튼 신자들이 유념해야 할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유기성 목사 2년 뒤 조기은퇴… 후임에 김다위 목사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가 지난달 30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2년 뒤 자신이 조기 은퇴하고 후임에 김다위 목사(美 캔사스한인중앙연합감리교회, 42)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목사는 영상에서 1957년 생인 그가 조기 은퇴를 결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저희 교회는 장로님들께서 65세 자원 은퇴를 하시게 되면서, 그때 담임목사인 저도 자원 은퇴를 하기로 결정했다.. 예배당 찾지만 복음의 능력을 받지 못한다면...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30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종교 형식주의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날 '예수님과의 접촉이 가진 힘'(막5:21-34)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이 같이 전했다... 지구촌교회 셀 컨퍼런스
지구촌교회(이동원 원로목사, 최성은 담임목사)가 ‘교회의 미래는 셀 교회-WITH 코로나 & POST 코로나’라는 주제로 지난 26~28일 경기도 성남 분당채플과 온라인에서 ‘2021 지구촌교회 글로벌 셀 컨퍼런스 V14’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