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가 대선 후보들 간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대선 후보들 가운데 누구도 기후위기에 대한 공약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대중들의 욕망에 부합할 정책 만들기에 여념이 없을 뿐"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연세대 부속기관 삼애교회, 창립 15주년 맞아 감사예배 드려
연세대학교 일산 삼애캠퍼스에 위치한 삼애교회(담임 정용한 목사)가 26일 오전 11시 본당에서 창립 15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담임인 정용한 목사는 이 교회 7대 담임이다. 설교를 맡은 삼애교회 2대 담임목사인 정종훈 목사는 ‘어떤 신앙 공동체를 지향해야 할까?’(민11:24~29; 약5:13~18)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삼애교회는 연세.. 불의한 기득권층이 악용하는 잠언 20장 3절
높은뜻연합선교회 전 대표 김동호 목사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날마다 기막힌 새벽'(이하 날기새)를 통해 교회 기득권 세력이 불난이 있을 때 곧 잘 인용한다는 잠언 20장 3절 말씀을 묵상하며 이 말씀이 "무조건 싸우지 말라는 말씀이 아니"라고 밝혔다... 하나님의 끊을 수 없는 사랑 입체적으로 증거한 로마서 8장
캘리포니아 얼바인의 매리너스교회(Mariners Church)의 담임목사 에릭가이거(Eric Geiger)가 로마서 8장에 나타난 바울의 5가지 수사적 질문을 다루는 글을 최근 게재했다. 그는 로마서 8장 31~35절, 5구절을 다루면서 각각의 구절에 들어있는 질문이 정말 묻기 위한 질문이 아닌, 사실은 중요한 진술을 하기 위한 질문임을 설명하면서, 그 진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밝혔다. 에릭.. 김관성 목사, 5권의 신간도서 추천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5권의 신간도서를 추천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김 목사는 "간만에 책 몇권 소개할까 합니다. 저의 수중에 들어온 책들중에 알짜들만 뽑았다"라고 운을 뗐다... “하나님의 참된 일꾼이 지녀야 할 4가지”
거룩한빛광성교회(곽승현 목사)가 9월 8~10일(2일간)간 2021 추계말씀사경회를 개최한다. 첫째날인 8일에는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원로)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딤후2:14~15)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일꾼은 일의 계획이나 처리에 능한 사람, 삯을 받고 남의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헬라어로는 ‘디아코노스’라고 하며 ‘섬기는 자’를 의미한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크리스천의 마음가짐
지난 4월 '인공지능 기술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글을 기윤실 <좋은나무>에 기고한 바 있는 김상범 서울대 교수(재료공학부)가 지난 6일 '인공지능과 반도체'란 제목의 글을 기고해 인공지능과 반도체 기술의 상관성을 밝히는 한편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바라보는 크리스천의 마음가짐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청년·청년사역자들에게… “다시 성경과 복음으로 돌아가자”
이상갑 목사(청년사역연구소 대표)가 오늘의 한국교회 현실을 "영적 아노미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 목사는 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교회의 사역은 지금 "영적 진공상태" 이다. 많은 경우 청년들의 영적인 상황은 자기 소위에 좋을 대로 행하는 "영적 사사 시대" 이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성경스토리 - 제1편
태초에는 아무것도 없었단다. 모든 것은 형체가 없었고, 어둠이 모든 것을 덮었었지. 오직 하나님만 계셨단다. 첫째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고 명하시니 빛이 생겼단다.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어. 둘째날, 하나님은 물을 분리시키기 위해 하늘을 만드셨지... “코로나 유행, 교회에 유의미한 기간으로 맞아야”
오대식 목사(높은뜻덕소교회 담임)가 6일 2021년 故 옥한흠 목사 11주기 은보포럼 특별강좌에서 ‘코로나 시대, 교회와 목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강좌는 은보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방영되었다. 오 목사는 “코로나가 교회에 준 것 첫 번째는 ‘상실감’이다. 상실감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목회자 입장에서 먼저는 예배의 상실감이 있다”며 “현장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것에 대한 .. 최성은 목사 “대면예배 자유롭게 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고통”
지구촌교회 최성은 담임목사가 주일이었던 지난 5일 ‘지구촌교회 부임 2주년을 돌아보며’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을 전했다. 최 목사는 “어느덧 지구촌 교회에 부임한 지도 이제 2년을 넘어 3년차 사역을 바라보게 되었다. 저에게는 지난 2년이 그 어떤 목양지에서 보낸 시간보다도 특별한 경험이었다. 아마 대부분의 여러분들도 그러셨을 것”이라며.. 장신대 김영원 교수 “오래 참는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하자”
장신대학교 김영원 교수가 2일 장신대 채플에서 그리스도교가 말하는 사랑을 주제로 하여 설교를 전했다.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도 바울이 사랑에 대하여 쓴 장인데, 이 중 김 교수는 4절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를 주제 성구로 하여 "사랑의 교향곡 1악장"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아프가니스탄 신자들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미전도종족 등 선교 불모지의 사람들을 보살피는데 전념하고 있는 랜디 알콘 목사(이터널 퍼스펙티브 미니스트리 설립자)가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기도 제목을 나눴다. 아프가니스탄의 보안상 식별할 수 없는 아프가니스탄 내부 소식통에 근거한 것으로 해당 내용은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지난 1일(현지시간) 처치 리더스에 아래와 같이 게재됐다... “외로움은 고난이 아니라 희망입니다”
기적의교회 정성학 목사(21세기성경연구원 원장)이 최근 페목칼럼에서 "외로움은 고난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현재 '외로운 시리즈' 여섯번째 책을 펴냈다. 그만큼 외로움에 대한 묵상이 남달랐던 터 사람들이 "무슨 책을 그렇게 뚝딱뚝딱 하면 한 권씩 나오느냐?"고 물을만도 했다... 아브라함도 도울 수 없는 음부에 처한 ‘부자’의 고통
맥아더 목사가 이어서 다루는 비유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이다. 앞의 장에서 다루었던 비유와 마찬가지로 누가복음 16장에 나온다. 예수께서 제자들 및 사람들에게 '옳지 않은 청지기의 비유'를 베푸신 직후에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가르치시자 같이 듣고 있던 바리새인들이 이를 비웃었다.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누가복음 16:1..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 ‘입다의 서원’ 조명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줄 묵상글을 나눴다. '최악의 서원을 하다'라는 제목의 이 글에서 조 목사는 사사기 11장 29절에서 40절까지의 말씀을 본문으로 묵상한 내용을 페친들과 공유했다. 해당 본문은 입다가 전쟁에서 승리한 뒤 하나님과의 약속대로 개선할 때 집 문 앞에서 가장 먼저 자신을 영접하는 그 첫 번째 사람을 바치는 장면인데 입다가 이 때 심적 고통.. “세상을 변화 시킨 사람은 다름 아닌 무릎 꿇는 사람들”
김정민 목사(금란교회)가 29일 주일예배에서 ‘기도로 위기를 극복한 사람들’(빌4:6~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일찍이 세상을 크게 변화시킨 사람들은 지능과 언변이 뛰어난 사람이 아닌 무릎 꿇는데 강한 사람들”이라고 했다... 아프가니스탄 사태 이해와 기도제목에 대하여
한철호 선교사(미션파트너스 대표)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의 이해와 기도제목'이란 제목의 글을 나눴다. 한 선교사는 이 글에서 먼저 "아프가니스탄과 관련된 소식과 글들이 많이 올라온다. 단편적이고 자극적인 뉴스 보다는 이 문제를 긴 역사적 시각으로 봐야 할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하늘나라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말씀의집 대표 김경열 박사(총신대)가 자신이 추천사를 쓴 폴라 구더의 『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학영)에 대해 다시금 독자들의 일독을 권했다. 김 박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폴라 구더의 『마침내 드러난 하늘나라』와 관련해 "책을 열면 강대훈, 김근주, 김학철 교수가 이 책의 추천사를 잘 써주었다"고 했다. 자신도 추천사를 썼다고도 했다... 리스본 대지진이 코로나 속 한국교회에 주는 교훈
평화의교회 박경양 목사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18세기 리스본 대지진이 코로나19 속 한국교회에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를 살펴봤다. 박 목사는 "1755년 11월 1일 아침 9시 40분 리스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은 전 유럽 사회를 충격에 빠트렸다. 대성당과 수도원, 궁전과 시청사, 주택과 별장 등 18세기에 새로운 건축에 대한 열망으로 지어진 화려한 건물들은 단 3분 만에 붕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