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익 목사
    [이정익 설교] 무화과 나무가 준 교훈(마 21:18~22)
    예수님 33년 인생 가운데 가장 화려했던 날이다. 수많은 군중이 모였고 군중들의 손에는 종려나무 가지가 들려 있었다. 그리고 모두 호산나를 부르며 옷을 벗어 길에 깔고 예수를 영접하였다. 그때 예수는 마치 개선장군처럼 그리고 제왕의 대관식처럼 나귀를 타시고 12명 제자들의 호위를 받으며 화려하게 입성하신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낮과 같이 맑고 밝은 거룩한 길 다니리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밝은 빛 속에 나타나시옵소서. 이 땅에 빛으로 오셔서 세상을 비추시고, 세상의 빛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벧전1:16) 주님께서 빛이시니 빛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저희들을 거룩하게 세우시고 하나님처럼 구별된 삶을 살라고 요구하십니다.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따르게 하옵소서. 제가 태어나기 전에 하나님께서 저를 선택하셨습니다..
  • 북한선교
    “한반도에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고 선포하며 기도해야”
    핵실험은 남북 관계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 작년 2015년도 8.25 합의 이전까지는 남북 관계가 긴장 일변도였고, 그 이후 대화의 움직임이 있었으나 그 진척이 지지부진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핵실험까지 덮쳐진 지금 남북 관계는 긍정적인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핵실험에 따라 남한은 즉각적으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였다. 이번에는 북한도 전단지 살포 등으로 맞대응하는 등 양측간..
  • 북한 장거리 미사일
    “남북관계와 북한 체제 위한 기도는 성도의 사명”
    연초부터 남북관계가 다사다난하다. 제4차 핵실험이 감행되면서 남북 관계는 얼어붙었고 국제사회의 긴장도 높아지고 있다. 8.25 합의 등을 계기로 그 동안 얼어붙었던 남북 관계가 개선되기를 바라는 많은 기독교 배경의 대북 지원/사역 단체들도 이번 핵실험을 계기로 다시금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특히 임현수 목사의 억류 및 무기교화형 선고에 이어서 CNN을..
  • 북한인권법이 통과된 직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는 올인통 등 북한인권단체 관계자들.
    [올인통 논평] 북한인권법 통과에 대한 환영 및 북한인권단체 입장 발표
    국회가 더불어민주당이 8일동안 벌인 무제한토론 필리버스터를 끝내자 마침내 2일 저녁 11시 23분경 그동안 여야 간 의견이 맞섰던 북한인권법을 통과시켰다. 2005년 8월 김문수 전 의원이 발의한 이래 장장 11년간이나 방치되었던 북한인권법이 이제서야 처리되었다. 그리고 이어 한 시간 뒤 12시 30분경 유엔안보리에서 북한인권을 포함한 강경대북제재안도..
  • 이종윤 목사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성명서] 북한인권법 통과를 환영한다
    더불어민주당이 8일동안 무제한 필리버스터 토론을 마친 후 국회는 2일 밤에 북한인권법을 통과시켰다. 2005년 8월 김문수 전 의원이 발의한 이후 11년간이나 방치되었던 북한인권법이 이제야 통과되었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수없이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해 왔는데 이제야 통과된 것이 만시지탄이지만 뒤늦게라도 이법이 제정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
  • 정론관회견_김태훈상임대표와 북한인권단체IMG_0359a
    테러방지법·북한인권법 통과에 교계 보수 "환영" 진보는 "우려"
    지난 2일 밤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이 함께 통과되자 한국교회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보수 층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진보 진영은 우려의 뜻을 표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한교연)은 3일 "유엔 안보리 대북결의안 및 국회 북한인권법․테러방지법 제정을 환영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먼저 유엔안보리의 대북결의안 채택을 환영하고..
  • 목정평
    [목정평 논평] 국민의 기본권을 파괴하는 테러방지법을 즉각 폐기하라!
    박근혜 정권은 모든 국민을 테러 용의자로 규정하고, 감시할 수 있는 테러방지법을 강행 처리하였다. 우리는 테러를 막는다는 명분으로 국정원에게 국민의 통신과 금융 등을 무한하게 사찰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이번 법안이 지니고 있는 심각한 위협을 지적하며 잘못된 법을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한다...
  • 김규호
    [선민네트워크 성명] 북한인권법 제정을 환영하며 시대적 사명인 북한독재종식을 통해 한반도의 진정한 인권과 민주주의를 이룩하자!
    11년 만에 드디어 북한인권법이 통과되었다. 2005년 8월 북한인권법안 당시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의원이었던 전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대표 발의하였으나 야당의 강력한 반대로 제17대, 18대 국회의 임기 만료로 자동폐기 되었고, 2016년 3월 2일 우여곡절 끝에 제정되었다. 2700만 북한주민의 인권이..
  • 조일래 목사
    [한교연 논평] 유엔 안보리 대북결의안 및 국회 북한인권법․테러방지법 제정을 환영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에 대해 환영해 마지않는다. 이는 한반도의 평화가 곧 세계평화이며, 한반도 내에서 핵무기는 그 어떤 이유로도 용인될 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메시지이다. 이제 북한 정권은 핵을 포기하고 변화와 개방의 시대를 맞을지, 핵을 끌어안고 고립무원의 멸망의 길로 갈지 선택해야 한다. 이번 초강력 유엔 안보리 대북결의안에 북한이..
  • 채영삼
    [채영삼 칼럼] 개인과 국가, 그리고 부끄러움
    영화 ‘동주’를 보았다. 토요일인데도 자리가 많이 비어있었다. 흑백에다가 다른 시대 느린 대화 때문이었을까. 참다못한 학생들이 자리를 뜨는 모습도 있었다. 비극적 시대 상황을 공감하기 어려웠던 탓도 있으리라. 영화를 보다가 ‘동주’와 ‘몽규’가 각기 ‘시’(詩)와 ‘총’(銃)으로 대변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혹은 ‘개인’과 ‘국가’로도 대변될 수 있다. 동주는 ‘시적’인 사람이고 ‘개인’..
  • 유만석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종자연, 종교편향 핑계로 기독교관련 4.13총선 예비후보자 낙선운동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은 지난달 26일 4.13총선 예비후보자 중, 기독교관련 예비후보자 10명(새누리당 7명/ 더민주당 3명)을 낙선대상 후보자로 지목하고, 새누리당과 더민주당에 낙천대상 후보자의 공천심사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종자연이 밝힌 낙선 이유는 ‘정교분리, 종교중립 위반’ 이라는 그럴듯한 궤변이다. 종자연은 법적 근거로..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창조신학칼럼] 악에 대해 선지자들은 어떻게 반응했나
    악은 과연 무엇인가? 과연 무엇이 좋은 것인가? 유대인들조차 악의 구별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신탁(信託)의 사람들은 알았다. 그들이 선택한 곳은 이상하게도 세상과 늘 달랐다. 하나님의 신탁으로 아브라함으로부터 비롯된 이 이상한 선지자들의 선택지는 늘 세상과 반대였다. 그들은 세상의 중심에서 나와 변방의 좁은 길로 나아갔다. 출(出) 갈대아 우르, 출(出) 애굽이 그들에게는 출 마귀..
  • 사랑의교회 김영란 목사
    [개척목회칼럼] 하나님의 위로
    인천 요양원 사역을 다른 목사님께 위임을 하고 고양시에서 요양원을 섬기게 되었다. 한 전도사님의 소개로 가게 되었는데 처음부터 “목사님 저 에게는 예수님을 믿으라고 강요하지 마십시오”라고 선을 그어 놓으셨다. 예배와 크로마하프 단원들이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렸다. 벌써 4개월이 지나고 있다...
  • 최재석 장로(대전월평동산교회)
    [최재석 칼럼] 오대식 목사의 ‘행함의 훈련’
    서울 쌍문동에 있는 ‘높은뜻정의교회’의 오대식 목사는 안식년을 맞아 6개월 동안 여러 교회의 현황을 살피고 연구한 결과 한국교회에 대해서 네 가지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첫째, 한국교회의 지나친 예배 집중과 교인들의 교회 밖에서의 신앙생활에 대한 훈련부족. 둘째, 교인들의 신앙생활과 사회생활과의 괴리. 셋째, 교회의 예산확보를 위한 헌금 강조. 넷째, 교회가 사회참여를 주도하고..
  • 홍양표 장로(대구중부교회 원로, 평화학자, 경북대 명예교수)
    [홍양표 칼럼] 용서의 사랑과 역사
    형제자매들아! 우리 새해에는 형제사랑-이웃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한 걸음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자. 이웃사랑이 모든 계명이라고 했다. 때로는 어두운 구석이 우리를 괴롭히지만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라는 주님의 명령은 밝은 세상과 은혜 안에서 희망을 가지라는 말씀이다. 하늘이 푸르듯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이 역사와 세계를 움직이고 있음을 확신하고 새해를 맞으며 조금이라도..
  • 안인섭 교수(총신대학교, 기독교통일학회 부회장, 평통기연 운영위원)
    [평화칼럼] 한반도의 분단과 새로운 꿈
    독일의 총리 브란트는 "역사를 망각하는 자는 영혼에 병이 든다"고 말했다. 중국에는 "과거를 망각하지 말고 미래의 스승으로 삼자"는 말이 있다.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믿는 기독교인들의 눈에 한반도의 분단의 역사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막중한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
  • 테러방지법제정촉구국민운동연합
    [테러방지법제정촉구국민운동연합 성명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테러방지법의 제정을 환영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이슬람의 테러와 더불어 북한이 개성공단 폐쇄의 보복으로 테러를 획책하고 있는 국가비상상황으로 많은 국민들의 불안 속에 테러방지법제정의 신속한 제정을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국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한 체 당리당략에 빠져 자신들의 지지세력을 결집하고 총선에 영향을 미치고자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제도를..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주의 크신 능력이 어둠 권세 묶었네
    목자가 양 떼를 지키듯이 저를 지켜주시니 기뻐하며 즐겁습니다. 슬픔이 해방의 기쁨으로 바뀌고 모든 근심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도 소홀함 없이 땅 끝까지 모든 사람들을 모으셔서 시냇가로 인도하십니다. 평탄한 길로 이끄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