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배치의 필연성을 언론에 흘려왔던 정부가 지난 8일 갑작스레 이를 공식화하더니 13일에는 최적의 배치부지로 경북 성주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국민적 합의는 물론 국회 차원의 협의 및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었으나 지난 시기 독재정권이 그랬듯 민주적 절차를 생략한 채 이 땅의 국민주권을 유린한 결과였다. 졸지에.. 교회언론회 "봉사 문화 활동 해도…하나님의 교회는 반기독교적이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한 일간지에 대대적으로 실린 '하나님의 교회'(구 안상홍증인회) 기사와 관련, 논평을 통해 "기사만 보면 하나님의 교회가 기독교인 것 같다"면서 "인간을 하나님으로 참칭하는 반기독교적 집단"이라고 이야기 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아버지의 사랑 안에 우리 모두 형제니 서로 서로 사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이웃을 사랑하고 또 살리게 하옵소서. 지금 신음하는 많은 아벨들의 탄식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옵소서. 강도 만난 이웃의 아파하는 소리를 외면하지 말게 하옵소서. 하와 없는 아담은 생명 없는 껍질입니다. 아담 없는 하와도 허망한 존재입니다.. [이슬람 전문칼럼] 한국의 이슬람 동향과 그들의 포교 전략
세계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이슬람의 테러로 인한 충격의 소용돌이 속에 갇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이는 우연히 발생하는 사건들이 아니라 철저한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는 헌신된 무슬림들의 의도적 행동들이다. 혹자는 이슬람은 평화의.. [성명서] 김영란법 시행령안, 적극 지지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추구하는 성경의 정신에 부합하는 법으로써, 부정청탁과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을 적극 지지합니다. 우리는 경제 위축을 핑계로 이 법의 시행령안을 개정하려는 움직임.. '김영란법' 시행은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국가를 다시 세우는 국가혁신의 첫 걸음이다
올해 제68회 제헌절을 맞이하여 우리사회의 법 집행이 헌법 정신에 부합하도록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헌법이 명시하는 자유 민주주의는 사회가 투명하고 부정청탁이 제도적으로 근절되도록 하는데서 결실을 거둘 수 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내 주여 내 맘 붙드사 그곳에 있게 하소서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말을 못합니다. 가시나무, 엉겅퀴가 아니라 포도나무, 무화과나무이게 하옵소서. 좋은 나무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차별금지법을 대비한 합동측의 헌법개정, 타 교단도 신속 대처해야
합동측(총회장 박무용 목사) 헌법개정위원회는 차별금지법 통과를 대비하여 헌법 정치 및 권징조례 개정안을 만들고 이에 대한 지역별 공청회에 들어갔다. 미국을 비롯한 서구 사회의 차별금지법(.. [평화칼럼] 복음적 통일에 대하여: 통일에 대한 탈북민 목회자의 생각
올해는 남북해방 71년, 전쟁의 참화를 겪은지 66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가까워져야만 할 것 같은 남과 북은 여전히 냉랭한 상태이고 통일에 대한 생각은 점점 멀어져갑니다. 올해 한해만 해도 북한은 6차례의 핵실험을 감행했고, 남한은.. [김광연 칼럼]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배아의 지위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인류는 유한한 삶에서 벗어나 마침내 무한한 삶을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질병치료를 위해 생명공학자들은 복제 기술을 선보이고 그 기술이 인간에게도 적용되었다. 복제 양 돌리(Dolly)가 태어난 뒤, 생명복제 기술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였다. 지금은.. [채영삼 칼럼] 이것을 무시하지 말라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상식이나 정당한 법을 어겨서는 안된다. 특권은 없다. 나는 기도하는 사람이고, 나는 성경을 아는 사람이고, 나는 구원받은 사람이니까, 나는 좀 특별하니까, 세상의 법이나 규칙 따위는 예외라고,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기장 총회 논평] 한반도 사드(THAAD) 배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그동안 본 교단은 "네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칼을 쓰는 사람은 모두 칼로 망한다"(마26:52)는 성서의 말씀에 근거하여 한반도 전쟁위협을 고조시키는 한반도 사드 배치 계획을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해왔습니다... NCCK "세월호 특조위 활동 보장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가 정부의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세월호 특조위) 활동 강제 종료 시도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보장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할랄산업은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도 아니요 수출 신산업도 아니다
정부는 지난 7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투자활성화 대책 및 신규 유망수출품목 창출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회의를 주제한 박 대통령은 수출회복을 위해 ▶주력 산업의 수출경쟁력 회복 노력 강화.. [아침을 여는 기도] 예수는 우리를 깨끗게 하시는 주시니
남을 신뢰하고 배려하고, 다른 이를 세워주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진심으로 칭찬하고 아낌없이 찬사를 보내는 매력을 갖게 하옵소서. 주의 은혜에 대한 감사에 게으르지 않게 하옵소서. 저에게 능력을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저를.. NCCK 인권센터, 부구욱 전 판사의 새누리당 윤리위원장 내정에 대한 논평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소장 정진우 목사)가 새누리당 윤리위원장 내정과 관련해 비판의 논평을 발표했다. 인권센터는 "새누리당 윤리위원장으로 내정된 부구욱 전 판사는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의 배석 판사였으며, 강기훈을..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국회는 상훈법 개정을 통해 敍勳(서훈)을 명확히 하라
‘우리 대한민국 정부가 김일성 부모에게도 훈장을 줄 수 있느냐?’는 논란을 정부와 국회가 만들어내는 일을 보면서, 국민들은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 "남의 기독인들과 북의 공산주의자들과의 화해"
한반도가 갈라진 것은 국제정치의 안목으로 봐서는 미국과 소련의 패권주의가 그 핵심에 있지만 구체적으로 강대국의 패권주의에 놀아나서 한반도를 반쪽으로 쪼개는데 앞장을 선 사람들은 한반도의 공산주의자들과 기독인들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침을 여는 기도] 구주의 권능 크시니 이기고 남겠네
승리가 있어 노래를 부르고 찬송을 불러 승리가 있습니다. 힘들수록 찬송하게 하옵소서. 더 많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루에 일곱 번씩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옥에서도 찬송했습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신앙·신학을 판타지화하는 작업, 대단히 위험"
한때 한국 교회에 단군이 곧 단 지파라는 일부 황당한 주장이 떠돌던 때가 있었다. 가나안 족속들을 굴복 시키지 못한 지파요 요한계시록에서도 사라진 이 부끄럽고 불행한 지파가 과연 단군 계열이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