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인천-개성간 국도 건설로 통일 시대 대비한다
    경기도는 11일 인천~김포~개성을 연결할 수 있는 가칭 '한강평화로' 건설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했다. 경기도가 제안한 구간은 김포 애기봉~문수산~한강하구습지 등을 경유해 건설하는 47km와 김포에서 황해북도와 연결하는 16km를 포함해 총 67km이다. ..
  • 북한 미사일 발사
    "北 미사일 발사에 한·미 부품 사용돼" UN보고서
    유엔 안보리가 ​​10일(현지시간) 북한 제재위원회의 제재 위반 조사 전문가 패널 보고서에서 지난 2012년 12월 북한이 '은하 3호'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에 한국 및 미국산 민간 부품이 사용됐다고 지적했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에서 생산된 메모리 장치와 미국제 범용 집적회로(IC)가 부품으로 사용됐다. 또 옛 소련과 영국, 스위스..
  • 북한선거
    北, 김정은 체제 첫 대의원 발표…53% 교체
    북한이 11일 김정은 시대를 이끌어 갈 신(新) 실세가 대거 포함된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당선자 687명을 발표했다. 북한 중앙선거위원회는 이날 정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전국적으로 선거자 명부에 등록된 전체 선거자의 99.97%가 선거에 참가해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후보자에게 100% 찬성투표했다"며 당선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대의원..
  • [200자 뉴스] 北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북한 매체에서 처음으로 호명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여동생인 김여정(27)이 9일 북한 매체에서 처음으로 호명됐다. 정권 내 핵심인사로 올랐다는 해석이 나온다. 조선중앙방송은 9일 치러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김정은 제1위원장의 투표소식을 전했다. 뱡송은 그의 수행자로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과 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 김경옥, 황병서와 함께 김여정을 호명했다...
  • 악수하는 푸틴-김영남
    [200자 뉴스] 北,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열려
    북한 최고인민회의 선출 투표가 9일 시작됐다.5년 임기의 대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처음이며, 북한 권력집단의 변화가 주목된다. 이번 선거에는 김정은 1위원장도 출마했다. 선거결과 발표는 10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 북한선거
    북 선거 앞두고 김정은 지지 포스터 훼손
    9일 시작된 북한 최고인민회의 선거를 앞두고 많은 투표소에서 김정은 노동당 제1 비서를 지지할 것을 촉구하는 포스터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군병력이 투표소 순찰 강화에 투입됐다고 영국 텔레그래프지가 8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이 같은 선거 포스터 훼손은 김정은이 북한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일본의 아시아 프레스에 북한..
  • 스마트 폰 공장을 찾은 김정은
    中 핸드폰 앱으로 北주민과 문자 메세지 가능
    최근 중국 단둥의 한 주민소식통은 중국의 스마트폰 휴대전화에 탑재된 소셜네트워크 기능(SNS)으로 북한 평양에 있는 지인과 실시간으로 대화가 가능하다고 RFA에 말했다. 이 소식통은 자신이 평양에 가 있는 지인에게 '왜 요즘 전화가 잘 안돼'라는 문자를 발신하고 나서 '지금 평양인데 돌아가서 연락할게 전화하지 마'라는 답장 메시지가 들어온 자신의 휴대폰을 보여줬다. 이 주민 소..
  • 북한선거
    北, 오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권력변화 주목
    북한은 9일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치른다. 최고인민회의는 북한 헌법상 입법권을 행사하는 '최고주권기관'으로, 5년마다 선거를 통해 새로 구성된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집권 이후 처음인 이번 선거에서 북한 권력집단의 변화가 어떻게 이뤄질지 주목된다. 북한은 선거마다 대의원 수를 조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는데 2009년 선거에서 뽑힌 대의원 ..
  • 북한 미사일 2발 발사 탄착지점
    "유엔대북제재위, 이달 하순 北 미사일 발사 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이달 하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8일 보도했다. 유엔 소식통은 "대북제재위원회가 잠정적으로 오는 19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며 "이 문제는 정치·외교적 고려가 필요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이 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 영국 등은 지난 5..
  • 美하원, '이민자'들의 北이산가족 상봉 촉구
    미국에 이민을 온 한국계 미국인과 북한 내 친지의 상봉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미국 연방 하원에서 발의됐다.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전쟁 참전용사 출신의 찰스 랭글(민주·뉴욕), 존 코니어스(민주·미시간), 샘 존슨(공화·텍사스), 하워드 코블(공화·노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은 전날 이런 내용의 공동 결의안(H.CON.RES.91)을 하원 외교위원회에 제출했다...
  • 대전 지역에서 열린 북한선교학교
    "세계교회는 통일 위한 기도후원자, 한국 성도들은 통일 사역자"
    최근 북한선교와 통일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선교와 통일 관련 기도 모임, 세미나, 포럼, 훈련학교 등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성도들이 가진 북한에 관한 실질적 지식과 이해는 아직까지 일반인과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몇몇 지도자에 의한 정치, 경제, 군사 등 외형적 통일만이 아닌, 북한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진정한 의미의 통일을 이루려면 국민 한 사람 ..
  • 정부, 이산상봉 적십자 실무접촉 촉구 통지문 발송
    정부는 7일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 호응을 촉구하는 내용의 통지문을 북측에 보냈다. 통일부는 이날 "오늘 오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 통지문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북한적십자 중앙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통지문에서 지난달 5일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시 이산가족 상봉행사 개최 이후 ..
  •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 '통일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 주제로 개최
    국가의 장래를 하나님께 의탁하고자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와 국회, 학계·경제계 지도자를 비롯해 국내 교계 지도자와 해외 교계 지도자 등 각계각층의 지도자 3500여명이 모여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를 진행했다. 6일 오전 7시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통일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출 14:15~20)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 참여한 박근혜 대통령은 먼저 "올해는 기독교 선교 130주년을 맞이..
  • [200자 뉴스] 북한,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위한 적십자 회담 제의 거부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위해 정부가 어제 제안한 남북 적집자 실무회담 제의를 거절했다. 환경조성이 안된 점과 적십자 통해 해결할 문제가 아님을 거론했다. 정부는 이번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위한 회담이 어떠한 연계사항없이 서로간에 해결해야할 문제임을 강조했다...
  • 잘 해봅시다
    北, 이산상봉 해결 위한 실무접촉 제안 거부
    북한이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적십자 실무접촉 개최 제의를 거부했다.. 통일부는 6일 북측이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북한적십자 중앙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을 보내 이같은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북측은 통지문에서 "지금은 이산가족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가질 환경과 분위기가 조성돼 있지 못하다"면서 "현 남북관계로 보..
  • 쇼트
    쇼트 선교사, "북한억류시 매일 4시간씩 신문받았다"
    【캔버라=AP/뉴시스】북한에 선교 활동 혐의로 억류됐다 풀려난 쇼트 선교사는 날마다 4시간 씩 신문 당했다고 말했다. 북한은 존 쇼트를 13일 동안 억류해 오다 반국가 종교 활동을 사죄하고 용서를 구했다면서 3일 석방했다. 호주에 온 쇼트는 5일 성명에서 매일 오전 2시간, 오후 2시간 씩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쇼트씨는 성경 구절을 외면서 이 같은 "길고도 힘든 조사"를..
  • 청천강호
    UN 대북제재위 청천강호 北 추가 제재 가능성
    유엔 안보리가 5일 북한제재위원회(1718 제재위)의 전문가단(Panel of Experts)의 임기를 1년 간 연장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은 1년 임기가 다음달 7일 만료되는데 따른 것으로 이번 조치는 안보리가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의 지난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계속돼야 한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전문가 패널은 지난해 북한의 제3차 핵..
  • 미국, 유엔안보리에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조치 요구
    미국은 지난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에 "명백하고 고의적으로 위반한" 데 대한 조치 요구했다. AP통신은 5일 미국이 안보리의 북한에 대한 제재 조치 담당 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입수했으며 미국은 이 보고서에서 안보리 회원국들과 전문가들이 이 스커드 미사일 발사를 조사하여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데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
  • 남북이산가족
    정부,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제의…北 예상 반응은?
    정부가 5일 상봉 정례화 등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안을 협의할 적십자 실무접촉 개최를 제의했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포함한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안을 협의할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12일 갖자고 북한에 제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