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법재판소 대심판정
    교계, 헌재의 김영란법 '합헌 결정' 일제히 환영
    법헌법재판소가 28일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에 대해 최종적으로 합헌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기독교(개신교) 연합기구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먼저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영란법 합헌결정을 환영한다"며 "김영란법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잘못된 사회 통념을 바로잡고 깨..
  • 제8회 장로교의 날 기수단 입장
    “하나됨으로 복음통일 이루자”… 한국교회 하나된 ‘제8회 장로교의 날’
    장로교와 감리교, 성결교 등 한국 개신교계가 다가오는 통일시대, 복음통일을 위해 뜻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돼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백남선 목사)가 10일 오후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주최한 '제8회 장로교의 날' 행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과, 통합, 합동,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들이 함께 부둥켜안고 회개하는 감동적인..
  • 2015. 6. 9 대한문 앞에서 열린 동성애 축제 취소 촉구 국민대회
    [기획] 서울광장 동성애 축제와 한국교회 대응 - ②합심(合心)
    기독교계는 서울광장에서 동성애 축제가 열리는 것을 반대한다는 의견서를 서울시장에게 전달했고 시민단체들도 서울광장 사용시행규칙에 위반되는 동성애 축제를 대다수의 서울시민이 반대한다는 내용의 항의문을 전달했다. 그리고 십여 차례에 걸친 기자회견과 1인 시위, 국민대회 등으로 서울시장에게 분명한 반대 의사를 전달했으나 다 거절되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
    한기총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으로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돼야"
    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일주일여 앞으로 앞둔 6일 "남은 기간 동안 깨끗하며 공명정대한 선거 운동으로 올바른 선거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후보나 정당 그리고 유권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선거를 준비해야 함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공명..
  • 한장총 대표회장 백남선 목사
    한장총 "모든 문제의 해답은 '예수의 부활'에 있어"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백남선 목사)가 21일 부활절메시지를 통해 오늘날 모든 문제의 해답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있음을 강조했다. 한장총은 먼저 “대한민국은 130여 년 전에 복음이 들어와서 어둠의 과거를 벗어나 근대 빛의 시대를 열고 세계 속에 우뚝 선 국가로 성장했다”며 “이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며 우리 앞선 국민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였다”고 평가했다...
  • 이슬람국가
    IS 악행 끝은 어디…성노예 피임 강요, 전투엔 화학무기 사용
    점차 그 세가 약해지고 있는 이슬람국가(IS)이지만, 악행은 줄어들고 있는 것 같지 않다. 여성 성노예들에게는 지속적인 강간을 위한 피임을 강요하고, 전투에서는 화학무기를 사용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소식이다. 뉴욕타임즈는 최근 IS에 붙잡혀 성노예로 고생하다 탈출한 야지디족 여성 40여 명을 만나 대화를 들은 후, 여성 인권 유린 실태를 고발했다. 이들 증언에 따르면, IS대원들은 성노예들을..
  • 한장총 워크숍 및 선교지 방문
    한장총, 올해 ‘장로교의 날’은 한국교회 개혁에 ‘방점’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백남선 목사)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1년 앞두고 올해 제8회 ‘장로교의 날’ 대회는 한국교회 전반에 걸친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29일 한장총 사무국에 따르면 백남선 대표회장을 비롯한 한장총 임직원들은 지난 22~25일까지 일본 홋카이도에서 진행된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현 동북아의 상황과 국내 총선정국에 대한 교회의 입장, 제8..
  • 교단장회의
    올해 부활절연합예배 장소는 광림교회, 설교자는 채영남 목사
    한국교회 교단장회의(교단장회의)는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오는 3월 27일 열리는 '2016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주요 사항을 결정했다. 장소는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로 설교자는 예장 통합 총회장 채영남 목사로 결정했고, 표어는 ‘부활의 생명을 온누리에’, 주제성구는 요한복음 21장 17절 ‘내 양을 먹이라’다. 촉박한 일정과 추운 날씨 등을..
  • 교단장회의
    이영훈 목사 "WEA, 전통 기독교신앙 지키는 곳"
    한국교회교단장회의(교단장회의)가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모임을 갖고, 세계복음연맹(WEA) 세계지도자대회(ILF)와 부활절연합예배 준비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영훈 대표회장은 참석한 교단장과 총무 등 교계 지도자들에게 WEA ILF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도를 당부했다...
  • 할랄, 산림청
    산림청도 '할랄산업' 육성책 내놔…정부·지자체, 이슬람 시장 적극 노린다
    산림청이 최근 할랄시장을 겨냥한 수출유망품목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지자체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익산 할랄단지 건립 등 경제적 이득을 이유로 할랄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발표를 잇따라 내놓았다. 이에 대해 기독교계 등 시민단체들은 정부와 지자체가 경제적 목적에 급급해 할랄시장 등에 접근한다면 더 큰 위험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 기장
    기장, 사순절 '고난당하는 민주주의' 촛불예배 및 기도운동 시작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최부옥 목사)가 사순절을 맞아 '고난당하는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촛불예배 및 기도운동을 시작한다. 기장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와 평화통일위원회'는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 - 성찬의 깊은 뜻, 세상 안에서'라는 기장제100회 총회 주제를 따라, 이번 2016년 사순절에 고난의 현장으로 찾아가 주님의 성찬을 나누며 함께 예배를 드린다"며 "이번 <사순..
  • 김영한 박사
    "신학자가 이럴 수 있나…인격 없는 신학·종교행위는 '거짓'"
    여중생인 딸을 때려 살인하고 그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체포된 신학대 이모 교수의 사건이 우리 사회와 한국교회에 큰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믿을 수 없는 이번 사건에 대해, 한국교회 석학인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는 "윤리·도덕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학자이고 지도자급인데 인격과 신앙이 동반되지 않는 신학과 종교행위는 우리의 삶에..
  • 신보라
    조계종·불교언론 "시상식 때 '하나님께 감사' 수상소감 말라!"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만당)는 최근 연말 시상식 종교발언 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하며 "하나님 감사합니다" 등의 종교발언을 자제할 것을 강조했다고 복수의 불교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불교매체에 따르면 조계종의 조사결과 "지난해 12월 KBS, MBC, SBS 방송 3사의 연말 시상식을 모니터링한 결과, 2015년 연말 시상식에서 15명의 수상자가 수상소감에서 종교적 신념을 표출한 것..
  • 기독자유당
    한국교회,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 5가지
    최근 서울 종로에서 '기독자유당 백만서명 발기인 대회'가 개최됐다. 오는 4.13 총선에 참여해 5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연 기독교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정교분리의 원칙'이 먼저 떠오른다. 교회가 정치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도 있다. 이와 관련 최병두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의 '복음과 정치'(시146:5)라는 설교를 통해, 적극적인 기독정치를 강..
  •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 'WEA 세계지도자대회'에 기도와 협력 당부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WEA 세계지도자대회'와 관련, "한국교회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라며 한국교회의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는 31일 보도된 국민일보와의 대담에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대사회적 신뢰회복을 위해 힘쓰겠다"며 "또한 이달 말 열리는 세계복음연맹(WEA..
  • 미래목회, CTS
    미래목회포럼·CTS, MOU체결…"기독교 이미지 회복 위해 나설 것"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과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예배 콘텐츠 교류 및 기독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양측은 29일 MOU를 체결하며, ▲예배 콘텐츠 교류 ▲공익 캠페인 협력(고향교회방문, 분립 지교회, 출산장려, 다음세대 교육선교 등) ▲상호 매체를 통한 교환 광고 및 홍보 협력 등 한국교회의 미래를..
  • 보코하람 테러
    나이지리아 10대 소년 자폭테러…보코하람 짓으로 추정
    보코하람 짓으로 추정되는 10대 소년 자폭테러가 29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한 곡물 시장에서 발생해 10여 명이 사망했다. 나이지리아 북서부 아다마와 지역에서 일어난 이번 사건에 대해 당국은 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짓으로 보고 있다...
  • "동성애, 이슬람화, 종북세력 막는 방법은 '기독정치' 뿐"
    한국교회가 오는 4.13 총선 참여를 통해, '기독정치' 실현을 꿈꾸고 있다. 이를 통해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공격적인 이슬람화 움직임에 대응하겠다는 것.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독자유당 백만서명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이날 '총선 원내진입 5석 이상! 한국교회 1천만 성도 하나되어! 오직 기독자유당 찍는다'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백만서명 위원장으..
  • 기독자유당
    "동성애, 이슬람화, 종북세력 막는 방법은 '기독정치' 뿐"
    한국교회가 오는 4.13 총선 참여를 통해, '기독정치' 실현을 꿈꾸고 있다. 이를 통해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공격적인 이슬람 포교 움직임에 대응하겠다는 것.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독자유당 백만서명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이날 '총선 원내진입 5석 이상! 한국교회 1천만 성도 하나되어! 오직 기독자유당 찍는다'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백만서명 위원..
  •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NCCK, 4월 총선 대책·성소수자 문제 논의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의 사회선교를 담당하고 있는 4개 위원회 (화해통일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 생명윤리위원회, 인권센터)가 사회선교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정의와 평화의 순례 - 다시 일어서는 교회!'라는 주제로 오는 28일과 29일, 양 일 간에 걸쳐 수안보 대림호텔에서 진행되는 정책협의회에는 NCCK의 4개 위원회에 속한 위원들과 회원교단 및 단체의 기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