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합감리교회(UMC) 동펜실베니아연회와 대뉴저지연회가 교단 탈퇴와 관련해 목회자 및 평신도에 서신을 발표했다. 잔 숄(John Schol) 대뉴저지연회 감독은 ‘분별과 갱신에 대한 부르심’이라는 제하의 서신에서 “지금 우리는 1784년 감리교회가 시작된 이래 몇 차례 있어왔던 교단 탈퇴라는 상황을 맞고 있다”면서 “과거에 교회들은 노예제도, 여성 성직, 인종 통합의 이유로 교단을 탈퇴했.. “신앙·사역·신학의 중심이자 목표는 하나님 나라여야”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9일부터 11일까지 제59회 전국목사장로회기도회를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기도회 이튿날인 10일 안인섭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가 ‘코로나 이후 시대 목회를 위한 개혁주의 하나님 나라 신학’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철 감독회장 “교회·가정, 죄 가득한 세상서 자녀들 지켜주는 선물”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목사는 최근 ‘풍성한 열매를 꿈꾸는 5월’이라는 제목으로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이 목사는 “가정은 미래를 위한 하나님의 설계다. 우리 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가 저출산과 고령화다. 다음세대 없이 국가나 교회의 미래는 없다. 결국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것이 미래를 세우는 길”이라며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세상에 많은 모임과 기관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위성섭 목사, 총회성결교신학교 제14대 이사장에 취임
총회성결교신학교 제14대 이사장 위성섭 목사(부평남부) 취임예배가 최근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상문, 이하 예성) 총회본부에서 있었다. 이날 예배는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사회, 이사회 회계 염두선 목사의 기도에 이어 총회장 이상문 목사는 열왕기하 4장을 갖고 설교했다. 이 총회장은 “엘리사가 이끌었던 선지학교 처럼 성결교신학교에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길 바라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삶의 .. “인본·번영주의 벗어나 역사적 개혁주의 붙잡아야”
예장 합동 제59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9일부터 11일까지의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다. 교단의 목사와 장로들이 모여 함께 기도하는 총회 차원의 연례 기도회다. 첫날 개회예배에선 정성구 목사(전 총신대·대신대 총장)가 ‘개혁교회의 꿈’(히브리서 11:24~2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우리 교단의 꿈은 무엇인가. 우리가 걸어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라며 .. 통합 제107회 총회, 9월 20일부터 양곡교회서 2박 3일 간 예정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류영모 목사, 예장 통합)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 양곡교회에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하소서’(시 50:5, 롬 12:1)라는 주제로 제107회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장 통합은 지난 8일 제주영락교회에서 열린 제106-8차 임원회에서 차기 총회의 개최 장소와 주제 등을 정하고 오는 6월 총회 절차위원회에서 관련 세부 절차를 논의해 최.. “UMC 교단분리… 성경적 가치, 신앙 양심 존중 돼야”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총회(KUMC, 회장 이철구 목사, 이하 한교총)는 현지 시간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성철 목사)에서 "내가 친히 가리라"라는 주제로 2022년 연차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61개 교회에서 목회자 65명, 사모 10명, 평신도 52명 등 모두 127명이 참가했다... C&MA 한인총회 “부흥 향한 거룩한 열망과 과감한 시도”
C&MA 한인총회 제39차 정기총회가 지난 26일(현지 시간) '부흥을 위한 거룩한 열망, 부흥을 위한 과감한 시도'라는 주제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톤 소재 찰스톤 진리의교회(담임 임경묵 목사)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이브리드로 진행된 총회는 현장에 50여명, 온라인 화상을 통해 30여명 등 모두 80여 명이 참여했다. C&MA 한인총회 목회자들은 복음 중심적인 지역 교회.. 예장 대신 서울동노회, 서사라 목사 부노회장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서울동노회 제121회기 1차 임시노회가 지난 2일 오전 송천교회(담임 최종환 목사)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서울동노회 서기 김장호 목사의 인도, 부회의록 서기 문형기 목사의 기도, 회의록 서기 양한영 목사의 룻2:1-10절 성경봉독 순서로 진행됐다... 미주성결교회, 제43회 신임 총회장에 이대우 목사 선출
최근 미국 필라한빛성결교회에서 개최된 미주성결교회 제43회 총회에서 이대우(필라한빛성결교회)가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미주성결교회는 한국 성결교단과 긴밀하게 교류하고, 교단 산하 개척교회 및 미자립교회, 해외선교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3전 4기? 고신대 새 총장, 이번엔 뽑힐까?
그 동안 번번이 무산됐던 고신대 새 총장 선출이 오는 20일에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강학근 목사) 기관지인 ‘기독교보’에 따르면,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이사장 김종철 목사)는 2~3일 일정으로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제71-3회 제8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장시간 논의 끝에 2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새 총장을 반드시 선출하기로 했다... 기장, 우크라이나어 성경 지원 위한 후원금 전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김은경 목사, 이하 기장)가 우크라이나어 성경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대한성서공회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어 성경 3,540부와 요한복음 21,052부가 기증된다. 29일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장 김창주 총무는 축사를 통해 “불안과 전쟁의 공포 가운데 있는 선량한 형제자매들에게 생명의 양식인 성경이 전달되는 일에 우리 교단이 함께 참여하게 된 .. NCKPC 총회장 김성택 목사, 차기 총회장 권준 목사
현지 시간 지난 26일부터 사흘 동안 클리브랜드 한인중앙장로교회에서 개최된 미국장로교 한인교회전국총회(NCKPC)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김성택 목사(클리브랜드 한인중앙장로교회 담임)가 취임했다. 차기 총회장으로는 시애틀형제교회 담임 권준 목사가 선출됐다... NCKPC, 영어권에 6만 불 전달 “다음 세대가 든든히 서길”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총회장 김성택 목사)가 미국 현지 시간 26일부터 28일까지 클리브랜드한인중앙장로교회에서 진행한 ‘제51회 정기총회 및 희년 기념 전국대회’는 다음 세대를 세우고자 하는 NCKPC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총회였다... UMC 한인교회총회 “영적 쇄신으로 기초 새롭게 세워야”
연합감리교회(UMC) 한인교회총회(이하 한교총) 연차 총회가 "내가 친히 가리라"라는 주제로 미국 현지 시간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성철 목사)에서 개최됐다. 올해 총회는 불확실한 연합감리교회의 미래를 공감하며 한인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통합 측 김의식 목사, 노회서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돼
예장 통합 영등포노회가 지난 26일 서울 치유하는교회에서 제128회 정기회를 갖고,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를 교단의 차기(제107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앞서 지난 3월 부총회장 예비후보로 단독 확정됐던 김 목사는 이날 노회 추천을 받음에 따라 제107회 총회 개회 60일 전에 정식 후보 등록을 해야 한다... “성경적 가치관 따른다면 차별금지법 반대할 수밖에”
전주시기독교연합회(전기연)는 지난 10년 동안 지역구 국회의원 등을 찾아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고 설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올해 1월 전기연 제53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동하 목사는 “총선 때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찾아가 다짜고짜 ‘차별금지법(안) 반대’를 외칠 것이 아니”라며 “차별금지법 등이 왜 악법인지,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차별금지법 등 악법 발의돼 심각한 갈등 유발”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배광식 목사) 교회생태계대응위원회(위원장 김장교 목사)가 26일 오후 서울 왕십리교회(담임 맹일형 목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안 등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ECA, 목사 안수식 개최하고 한인 목회자 6명에 안수
ECA(Evangelical Church Alliance)가 주관하는 2022 목사 안수식이 현지 시간 지난 21일부터 양일간 미국 시카고 갈보리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안수식에서는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과한 총 11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 가운데는 한인 목회자 6명이 포함됐으며, 1명의 한인 군목도 배출됐다... NCKPC, 총회 한국 개최 연기하고 온라인으로 한다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총회장 이재호 목사)가 올해 제51차 정기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계획했으나 한국 내 오미크론 확산의 영향으로 장소를 미국으로 바꿔 온라인 중심의 사무총회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