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합동 통합
    교인 수 주는데 목사는 늘어… “소수정예 신학교육을”
    국내 한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목사 후보생 A씨는 한 교회의 파트전도사 모집 공고에 지원했다. 하지만 지원율이 대략 1:100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A씨는 “동기생 대부분이 학교 장학금과 월급을 잘 챙겨주는 대형교회로 전도사 실습이나 부목사로 사역하기를 원한다”며 “파트 전도사로 사역할 때 마련해야 할 장학금을 대형교회에서 지원해주는 등 여러 이점이 있다”고 했다...
  • 이장식 박사
    “이장식 박사님은 한국 신학계 거목… 교회사학계 선구자”
    故 이장식 박사(혜암신학연구소 초대 소장, 한신대 명예교수) 천국환송예배가 17일 오전 8시 봉담장례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과 그의 제자들, 그리고 한신대 및 기장 총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지켰다. 임명규 목사(남부산용호교회 원로, 기장 총회 증경총회장, NCCK 증경회장)는 '소망의 위로..
  • 제111차 기침총회 신임 임원진
    고명진·김인환 목사, 기침 신임 정·부총회장 당선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제111차 총회가 16일 대전 디딤돌교회 등 24곳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신임 총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총대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됐다. 이어 전체 대의원 1,262명 가운데 988명이 참여해 전자투표로 진행된 제1부총회장 선거에선 기호 2번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교회)가 544표를 획득해, 기호 1번 이욥 목사..
  • 예장 호헌
    이남규 목사, 예장 호헌 총회장 연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호헌)가 지난 13일 오후 산청군 신등면에 위치한 큰십자가기도원(김권능 목사)에서 17개 노회 183명(위임 포함)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측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를 감안해 모든 총대원이 함께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각 노회장과 서기 등 실무 임원과 증경총회장, 총회 임원들이 참석해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 예장 고신 제2회 악법 동향 세미나
    “기독교적 정신·전통, 도덕·가정 파괴하는 문화막시즘”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지난 14일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에서 제2회 악법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신 반기독교사회문화대책위원회(위원장 강학근 목사) 산하 악법저지대책위원회(위원장 원대연 목사)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승규 장로(예자연 대표, 전 법무부 장관), 이은혜 교수(순천향대 의대), 김영길 목사(예자연 사무총장)가 발표했다...
  • 제106회 예장합동 총회
    민찬기 목사,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에 이의신청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지난 13일 치러진 예장 합동 제106회 목사부총회장 선거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15일 오후 총회에 접수했다. 당시 선거에서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와 경합했던 민 목사는 총 1,436명 중 709표에 그쳐, 727표를 얻었던 권 목사에 밀려 낙선했다...
  • 구세군, 추석 맞아 취약계층 위한 “나누면” 라면 나눔
    구세군, 추석 맞아 취약계층 위한 ‘나누면’ 라면 나눔
    구세군 한국군국(이하 구세군, 사령관 장만희)이 13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빌딩에서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나누면’ 전달식을 가졌다. 구세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과 추석 마다 복지시설의 생활자들과 주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번 전달식은 구세군홍보대사 개그맨 이정규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나누면’은 전국 구세군지방본영을 통해 8..
  • 예장 호헌 제106회 성총회
    예장 호헌, 제106회 신임 총회장에 조명숙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총회가 14일 서울 양천구 소재 서울목동인지교회(담임 조명숙 목사)에서 ‘지경을 넓혀가는 총회’(대상 4:10)라는 주제로 제10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성찬예식, 3부 회무처리, 4부 폐회예배 순서로 진행됐다...
  • 기감 남부연회 감리교 준회원 과정고시를 위한 강의 및 실천목회교육
    기감 남부연회, 김지연 대표 초청해 양성평등 교육 실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남부연회가 최근 높은뜻교회(대전 유성구)에서 ‘감리교 준회원 과정고시를 위한 강의 및 실천목회교육’을 개최하고 이날 김지연 약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를 초청해 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 제106회 예장합동 총회
    [예장 합동④] 총무·사무총장 업무 범위 논의… 여성 강도권은 불허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6회 총회가 13일 울산광역시 소재 우정·대암·태화교회에서 각각 분산 개최된 가운데, 총회 총무 및 사무총장의 업무 범위 등을 논의하고 특별히 여성 강도권은 불허했다. 먼저 정치부 보고에서 총회 총무와 사무총장의 업무 범위를 두고 격론이 있기도 했다. 현재 총회 총무는 고영기 목사, 사무총장은 이은철 목사가 맡고 있다...
  • 제106회 예장합동 총회
    [예장 합동③] 목사·장로 정년, 현행 만 70세 유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6회 총회가 13일 울산광역시 소재 우정·대암·태화교회에서 각각 분산 개최된 가운데, 위원회 보고 순서가 있었다. 특히 정년연구위원회는 교회가 원할 경우 목사·장로의 시무 정년 연장을 청원했지만, 총대들은 현행 헌법인 만 70세까지로 유지하기로 했다...
  • 제 106회 예장합동 총회
    [예장 합동②] 배광식·권순웅 목사, 합동 정·부총회장 당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6회 총회가 13일 울산광역시 소재 우정·대암·태화교회에서 각각 분산 개최된 가운데, 임원선거가 치러졌다. 전체 총대 1,560명 가운데 총 1,436명이 참석해 전자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직전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남울산노회 대암교회)가 제106회 총회장에 자동 추대됐다. 목사부총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권순웅 목사..
  • 제106회 예장합동 총회
    [예장 합동①] 울산에서 제106회 총회 개회예배 드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6회 총회가 13일 울산광역시 소재 우정교회·대암교회·태화교회에서 각각 분산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전체 총대 1,560명 중 목사 631명, 장로 539명을 합해 총 1,170명이 출석해 성수됐다...
  • 구세군
    구세군, 추석맞아 라면 및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 예정
    구세군 한국군국(이하 구세군, 사령관 장만희)이 오는 13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빌딩에서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나누면’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구세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과 추석 마다 복지시설의 생활자들과 주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번 나눔은 전국 구세군 지방본영을 통해 8,000가정, 구세군 사회복지부를 통해 1,000가정에..
  • 예장 합동총신 증경총회장 최철호 목사
    예장 합동총신 “차별금지법안·건가법 개정안 단호히 배척”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합동총신(총회장 최철호 목사)이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안과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을 규탄하는 성명을 9일 발표했다. 총회는 이 성명에서 “이 법(안)들이 지향하는 바의 핵심은 단순하다. 그것은 동성애와 동성혼의 합법화 및 배타적인 법적 보호 조치”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는 이미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보호해..
  • 제110차 기침 총회
    기침, 16일 전국 24개 교회에서 총회 분산 개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박문수 목사, 이하 기침)가 오는 16일 오전 9시 반부터 하루 일정으로 제11차 정기총회를 전국 24개 교회로 분산개최해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침 총회는 역사상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전자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침 총회 관계자는 “임원투표와 각 안건 통과 등 시간절약을 위해 전자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 이철 기감 신임 감독회장
    “다시 ‘교회가 희망이고 대안’이라는 말 듣고 싶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목사는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며!’라는 제목의 9월 목회서신을 최근 발표했다. 이 감독회장은 “지난여름은 코로나19의 급작스런 확산으로 인해 긴장하면서도 예배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어 방역지침을 두고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머리를 맞대며 땀 흘렸다. 교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이고, 대안이었다고 말하는 그날을 기대 한다”며 “9월 둘째 주일은 교회연합주..
  • 김정욱 박사(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생태보호, 하나님의 창조질서 따르는 길”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이건희 목사, 이하 기장)는 최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교단 농어촌 교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2021 기장농목 온택트 목회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정욱 박사(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는 ‘지구생태위기와 창조질서 회복을 위한 교회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 예장 합동 제105회 총회
    예장 합동 제106회 총회 참석자 모두 PCR 검사해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예장합동)은 오는 13일 열릴 제106회 총회와 관련된 공통 Q&A를 홈페이지에 지난 6일 공지했다. 예장합동은 ‘총회개회 당일인 9월 13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들도 PCR 검사를 다 받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PCR 검사를 모두 받아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