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26국회 새정치연합 당대표실... 정세균 불출마
    새정치聯 전대 文-朴 양강구도로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2.8 전당대회가 양강구도로 재편됐다. 같은 당 정세균 의원은 26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대혁명을 통해 총·대선을 이기자는 국민·당원들의 열망과 저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정권교체에 밀알이 되기로 했다"며 전대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국민과 당원들에게 '변화'란 말은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았고, '혁신'을 이야기해도 갈등..
  • 12.25 주승용 최고위원 출마
    주승용 "새정치聯 최고위원 출마선언"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3선.여수을)이 내년 2월 8일 열리는 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선언을 했다. 당원중심, 민생중심의 정치혁신,정권교체 선봉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 의원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혁신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혁신이다. 대혁신을 통한 2017년 정권교체 선봉 최고위원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12.24 세종청사 이주영 해수부장관 퇴임식
    이주영 당 복귀, 차기 與 원내대표에 관심 쏠려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4선·경남 창원-마산합포)의 해양수산부 장관 사퇴를 두고 차기 여당 원내대표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거는 내년 5월에 치러진다. 특히 장관급 인사 중 해양수산부 장관만 사퇴한 점으로 미뤄 여권 내에는 청와대가 이 의원을 차기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낙점한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원내대표인 이완구 의원이 차기 총리감으로 거론되고 있어 이..
  • 여야 성탄절 메세지..."낮은 곳 임하신 예수님" 강조
    여야는 24일 성탄절을 앞두고 브리핑을 통해 낮은 곳에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강조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이 될 것임을 다짐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새누리당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랑을 실천했던 아기 예수의 탄생정신을 되새길 것"이라며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국민 여러분을 섬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 12.24 하태경 기자간담회...북한지령 공개
    하태경 "통진당, 北 지령따라 합당,야권연대"
    통합진보당이 북한 지령에 따라 합당과 야권연대를 추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북한의 대남전략기구인 225국이 왕재산 간첩단 사건의 당사자 측에 보낸 대남 지령문이라는 자료를 공개하며 "진보당 배후에 북한이 있었다는 결정적 증거"라고 밝혔다. 하 의원에 따르면 해당 자료에는 민주노동당이 통합진보당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됐으며, 반미..
  • 예산안
    "정당보조금, 후원회 모금 실적 연계해야"
    정치후원금 기부 활성화를 위해 소액 기부 활성화와 연계해야 한다는 방안이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 임채진 조사관은 25일 '정치후원금 기부현황과 활성화 방안' 자료에서 "독일이나 미국처럼 소액기부금 모금 실적이 보조금 배분에 반영되도록 해 정당과 정치인의 모금 노력에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영교 "4대강 국정조사로 진실 밝혀야"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24일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4대강 정부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와 관련 "신뢰할 수 없는 수준인 것"이라며 "국정조사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조사평가위 조사작업단의 보고서 가안에는 합천창녕보에서 확인된 파이핑 현상을 '용솟음'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지만, 최종 보고서는 '물이 세찬 기세로 위로 나오는 것'을 말..
  • 국토위
    국회 국토위, '부동산 3법' 의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4일 주택법 개정안 등 이른바 '부동산 3법'을 의결했다. 국토위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부동산 3법을 상정해 처리했다. 이에 앞서 여야는 지난 23일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간 3+3 회동을 갖고 부동산 3법..
  • 이정희
    이정희, 檢 당원 수사검토에 "보복은 저로 끝내달라"
    구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는 24일 검찰이 당원들에게 국가보안법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보복은 저 하나로 끝내달라"고 말했다. 이정희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법적 공개적으로 15년 활동해온 정당을 강제해산시킨 것도 모자라 이제 진보당 자체를 반국가단체 이적단체로 몰고 10만 당원을 처벌하려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 하태경 "원전자료 유출, 국가안보실장이 맡아야"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부산해운대•기장을)은 24일 한국수력원자력 산하 원자력발전소의 기밀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국가안보실장이 컨트롤타워가 되 원전자료 유출 사고 수습 및 대응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원전기밀 유출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까지 원전자료 유출 관련해 "국가안보차원에서 있어서는 안될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도 23일 사이버위기..
  • 12.23 국회 국토교통위 소위
    국회 국토委, 부동산3法 24일 의결 합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부동산 3법'을 의결한다. 국토교통위가 의결할 부동산 3법은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완구 우윤근
    여야 국회정상화 합의…운영위 1월9일 개최
    여야는 23일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한 국회 운영위를 오는 1월9일 소집키로 하는 등 국회 정상화에 전격 합의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백재현 정책위의장,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여야 3+3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비서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 여야, '부동산 3법' 연내 처리 합의
    여야는 23일 임시국회에서 쟁점으로 떠올랐던 '부동산 3법'을 연내 처리하기로 했다. 여야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양당 대변인 등 '5+5' 회동을 통해 부동산 3법을 포함한 부동산 시장 활성화 및 서민주거안전 대책에 합의했다. '부동산 3법'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법,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을 위한 주택법 개정안, 수..
  • 12.18 정의화-시진핑 주석 회담
    정의화 국회의장, 中,인니 순방 일정 마쳐...귀국길
    정의화 국회의장이 23일 중국과 인도네시아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순방에서 정 의장은 현지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중, 한-인니간 의회외교 및 주요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국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을 통해 중국 방문을 통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장더장(張德江) 전인대상무위원장 등 중국지도부와 만나 한‧중 FTA 등 경제협력 의제, 남북관계 및..
  • 정갑윤 부의장, "軍가산점 필요하다 생각"
    군 가산점 부활과 관련해 정갑윤 국회 부의장이 "군대가는 분들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23일 강원도 양구군 21사단 66연대 전방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약속한 '2% 군 가산점 부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사실 우리나라는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만큼 병역의무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 새정연, 지방선거 4월 변경 당론 추진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방선거 실시 시기를 현행 6월에서 4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당 정치혁신실천위원인 김승남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8년부터 지방선거를 4월 첫번째 수요일로 하고 그 당선인의 임기를 2018년 5월1일부터 시작하도록 변경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12.23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
    與 정부의 공적연금개혁 확대에 반발
    새누리당이 정부의 연금개혁을 확대하는 방안을 두고 크게 반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2일 '201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사학연금과 군인연금을 각각 내년 6월, 10월에 개혁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새누리당의 반발은 공무원연금을 올해 말까지 통과시키기도 어려운 가운데 정부가 공적연금 개혁을 다른 부문으로 확대할 시 성사되는 것 하나 없을 것이란 우려가 작용한데 따른 ..
  • 예산안
    여야, "주요 현안 미룰 수 없다"
    여야는 23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가진다. 양측간 기싸움으로 파행된 운영위를 시작으로 임시국회가 여전히 실적이 없는데다 현안이 실적한 가운데 더이상 무실적 기록을 이을 수 없다는 부담이 작용한 탓이다. 여야는 전날인 22일 원내수석간 물밑 접촉으로 새누리당은 검찰이 청와대 문건유출 수사를 끝내는 대로 운영위를 열기로 하고, 새정치민주연합도 오는 29일 본회의까지 남은 기간 상..
  • 새누리당 보수혁신위 회의 - 14.10.09
    與 혁신위, 비례대표 석패율제 논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문수)가 비례대표 석패율제를 추진한다. 혁신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공천·선거개혁 소위원장인 나경원 의원으로부터 비례대표 석패율제 도입 등 소위에서 확정된 안을 보고받았다. 나 의원은 "비례대표 제도의 이유가 주로 직능대표의 영입, 전문성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엔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석패율제를 도입하기로 ..
  • 여야, 원전문서 유출두고 한목소리 비판
    여야는 22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도면이 인터넷에 유출된 것을 두고 우려를 표시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연일 정보 유출로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도 유출된 자료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듯 안이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며 "원전 보안은 국민 안전이자 국가 안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