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석 사퇴'로 민주당 기사회생 하나?
    민주통합당 임종석 사무총장은 9일 4ㆍ11 총선 공천 갈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무총장직과 서울 성동을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지난 1ㆍ15 전당대회에서 한명숙 대표 체제 출범 이후 1월18일 사무총장에 오른 지 52일 만이다...
  • 민주통합당 6차 공천 발표…공천 후폭풍도 '거세'
    민주통합당은 7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4·11 총선의 경기 파주을 후보로 박정 박정어학원 회장을 결정하는 등 5곳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은 서울 관악을에 김희철 의원과 정태호 전 청와대 대변인 간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 여야 공천 결과, 현역의원 '물갈이' 진통 예상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5일 공천명단을 발표, 현역의원이 대거 탈락돼 내홍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3시 제2차 공천 명단 81명과 전국 47개 경선 지역 후보를 발표했다. 공천 결과 현역의원 중 탈락한 의원은 14명으로 친이계가 11명, 친박계가 3명이다...
  •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 등 노동계 인사들, 민주당 대거 입당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 등 주요 노동계 인사들이 5일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과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등 조합원 1천여명,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을 역임한 이상범 전 울산 북구청장, 박홍기 전 기아차 노조위원장, 이상규 전 아시아나 노조위원장, 정상채 전 한진중공업 노조위원장 등이다...
  • 박근혜, 부산·충북 이어 강원도 민생탐방
    박근혜 위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부산, 충북에 이어 강원도를 3일 방문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강릉에서 농촌진흥청의 이종남 박사를 만난 후 지역 주민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 與 "인적쇄신 호응"..물갈이 영남→서울 北上
    새누리당이 금주 말 4ㆍ11 총선 2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수도권 물갈이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안방' 격에 해당하는 대구 등 영남권 전체의 대폭 물갈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수도권 역시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어 주목된다...
  • 4·11 총선서 국회의원 300명으로 늘어
    이번 4·11 총선에서 국회의원 의석수가 300석으로 늘어나게 됐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어 19대 총선에 한해 국회의원 의석수를 299석에서 300석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 박원순,민주당입당,한명숙
    박원순 민주 입당…야권연대 추진 강조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아들의 병역 문제가 해소된 지 하루만이며, 지난해 10월26일 시장 당선 이래 꼭 120일 만이다. 박 시장은 이날 이날 오전 국회 민주통합댱 대표실에서 한명숙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입당식을 가졌다...
  • 민주, `300석 중재안' 거부..선거구획정 원점
    민주통합당이 22일 19대 총선에 한해 전체 의석수를 300석으로 늘리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선거구획정 논의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 박근혜, 안철수 원장과 연대 "같이 할 수 있으면 좋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안철수 원장과의 연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을 내비쳤다.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박 위원장은 유력 대선주자인 안 원장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같이 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새누리당 부산지역 공천심사
    새누리당, 부산서 4·11총선 첫 공천 신청자 면접 착수
    새누리당은 20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4·11 총선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심사를 착수했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이날 부산시당사에서 부산·울산·경남 공천신청자 210명 중 현역의원을 제외한 179명을 대상으로 8시간 동안 면접을 한다...
  • 주성영
    주성영 의원 "선거구 획정, 모바일 경선 연계 불가"
    주성영 의원이 "민주통합당이 모바일 경선 문제를 연계해 선거구 획정을 늦추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회 정치제도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의 새누리당 간사인 주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구 획정과 모바일 경선 도입은 별개 문제로 풀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는 선거구 획정보다 모바일 경선에 관심이 있는 듯 하다"며 "새누리당은 수차례에 거쳐 모바일..
  • 與, '새 로고 새 출발'
    14년간 써온 당명인 '한나라당'에서 이름을 바꾼 새누리당이 바뀐 로고를 처음 적용한 14일 오전 황우여 원내대표가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민주통합당의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폐기 공약과 관련해 "한미FTA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최대 업적으로 남겨놓은 일일 뿐 아니라 우리 당에서 정권을 초월한 국책사업으로 받아들여 관철에 ..
  • 국회, 디도스특검법ㆍ미디어렙법 통과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디도스 특검법'을 처리했다. 또한 여야 간 갈등을 빚어온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 법안도 통과됐다. 이날 표결 결과 찬성 183명, 반대 9명, 기권 9명으로 가결된 디도스 특검법은 `10ㆍ26 재보선일 중앙선관위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에 대한 사이버테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으로 확정됐다...
  • 박희태 의장 '전격 사퇴'…정국 파장 '일파만파'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아 온 박희태 국회의장이 9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장이 검찰수사와 관련해 중도에 물러나면서 정국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
  • 박희태 의장 '전격 사퇴'…전대 돈봉투 의혹 책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본투 의혹헤 휩싸인 박희태 국회의장이 9일 의장직을 전격 사퇴한다. 의장실 관계자는 이날 '박 의장이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