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헤
    박근혜, 오전 9시 기자회견 열어 '과거사 입장' 표명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5·16과 유신 등 과거사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여의도 당사에서 하는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공과가 있는 만큼 '역사의 평가에 맡기자'는 기존 입장에서 벗어나 5·16이나 유신이 우리 시대의 아픔이었다는 취지로 사실상 사과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 문재인, 부산 경선서 '압승'…파죽의 '9연승'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지역 순회경선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앞승하며 9연승을 니달렸다. 문 후보는 8일 자신의 정치적 근거지이 부산에서 치러진 경선에서 70%에 가까운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면서 종반전으로 접어든 경선 레이스에서 대세론을 한층 굳히게 됐다. 누적 득표율도 과반에 육박하며 결선투표 없이 대통령 후보 확정 가능성도 열려있다...
  • '공천헌금' 의혹 현영희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가결
    '공천헌금 의혹'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현영희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6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현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에 대해 표결에 붙여 표결에 참여한 의원 266명 가운데 찬성 200표, 반대 47표, 기권 5표, 무효 14표로 가결했다...
  • 박근혜, '개신교·불교·천주교' 지도자 예방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3일 기독교, 불교, 천주교 지도자를 예방한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찾아 홍재철 회장을 만나고 이에 앞서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 환담을 나눈다...
  • 문재인, 인천 경선서도 1위…'6연승'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인천 순회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6연승을 이어갔다. 문 후보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총 2만4719명의 선거인단 중 1만1834명(투표율 47.87%)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천 경선에서 5928표(50.0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 민주통합당 전주 지역 경선
    문재인, 전북 경선도 1위 올라 '5연승' …'대세론' 이어가
    1일 실시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북 순회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5차례 지역 경선에서 모두 승리하며 이른바 '대세론'에 힘을 더했다. 하지만 누적득표율에서는 과반이 무너지면서 결선투표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전북 지역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득표수 4만3553표 가운데 1만6350표(37.54%)를 얻어 제주-..
  • 문재인, 충북서도 1위 ‘4연승’…대세론 굳어지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가 30일 열린 충북 경선에서 1위에 오르며 4연승을 이어갔다. 문 후보가 손학규 후보의 텃밭인 강원·충북까지 휩쓸면서 이른바 '대세론'이 굳어지고 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 충북 지역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득표수 1만7638표 가운데 8132표(46.1%)를 얻어 7108표(40.3%)를 얻은 손학규 후보를 앞질렀다. 손 후보는 강원 ..
  • 민주 경선주자 호남 `24만표' 쟁탈전 치열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이 문재인 후보의 연승으로 다른 후보들의 힘겨운 추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24만여명의 표가 걸린 호남의 민심을 붙들기 위해 후보들이 사생결단의 각오로 달려들고 있다. 내달 초 순회경선이 치러지는 호남 지역 선거인단은 전북(9만5천707명), 광주ㆍ전남(13만9천275명) 등 총 23만4천982명이다. 이는 현재까지 경선이 완료된 제주, 울산, 강원 선거인단(6만1천229명..
  • 박근혜 대선기구 인선 성패, 김종인·최경환에 달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7일 김종인 박사를 국민행복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외부인사인 안대희 전 대법관을 정치쇄신특별위원장으로 임명하며 인선 기조를 안정보다 변화에 무게를 뒀다. 하지만 최경환 의원을 박 후보와 대선기구 사이를 잇는 비서실장으로 발탁해 당내 세력 구도가 개혁 쪽으로 급격히 쏠리는 걸 방지했다. 탕평 인사를 염두해 둔 정무적 판단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 새누리당,김종인,안대희
    박근혜 선대위 안대희-김종인 `투톱'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대선 본선을 이끌어갈 주요 기구들의 윤곽이 27일 드러났다. 가장 큰 특징은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과 김종인 국민행복특위 위원장 `투톱' 체제로 대선 본선을 이끌고 간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는 점이다. 외부에서 영입한 두 위원장이 박 후보가 후보선출 직후 강조한 `국민대통합-정치쇄신ㆍ부패척결-국민행복' 3대 핵심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중책을 맡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 민주통합당,최고위원회의
    민주통합당 경선, 파행 하루만에 정상화
    모바일투표 불공정 시비로 초반 파행을 빚은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27일 정상화됐다. 제주 모바일 투표의 로그파일 기록 검표에서 투표 의사에도 불구하고 미투표 처리된 유권자의 규모가 당초 제기된 것보다 미미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전날 울산경선 보이콧을 선언했던 '비문재인(비문)' 진영 후보들이 일제히 경선 복귀 선언을 했다...
  • 민주 경선 파행..문재인 주말 2연전 승리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이틀만에 모바일투표 공정성 논란에 휘말려 파행을 빚은 가운데 문재인 후보가 첫 주말 2연전인 제주와 울산 경선에서 낙승했다. 문 후보는 초반 기선 제압으로 `대세론' 굳히기에 나설 태세이나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 등 이른바 비문(非文ㆍ비문재인) 후보 3인이 모바일투표 방식 변경 및 두 지역 재투표를 요구하며 전면 보이콧을 선언해 경선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 제주 경선서 압승한 문재인 후보
    민주, 제주경선서 문재인 압승…득표율 60% 육박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25일 제주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6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지역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 투표수 20,102표 가운데 12,023표(59.8%)를 얻어 4,170표(20.7%)를 얻는데 그친 손학규 후보를 제쳤다...
  • 민주 첫 TV 합동 토론회는 '문재인 때리기'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 첫 TV 합동 토론회에서는 1위 주자인 문재인 후보를 향한 나머지 후보들의 포화가 집중됐다. 문 후보를 제외한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는 서로에게는 공세를 자제한 반면 문 후보를 향해선 총공세를 펼쳤다...
  • 여야, 8월 임시국회 정상화 합의
    여야가 통합진보당 21일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안을 공동발의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김기현·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두 의원의 자격심사안을 포함해 8개 항의 합의사항을 발표하고, 8월 임시국회 정상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 새누리당 대선경선 후보
    새누리, 당 '대선후보' 박근혜 확실시…향후 판도는?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여당 대선후보로 확정적인 가운데, 새누리당은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이를 확정한다. 새누리당은 전날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이날 오후 3시30분께 전당대회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책임당원(20%)과 일반당원(30%), 일반국민(30%) 등 20만449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선거인단 투표에는 8만2624명이..
  •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 현영희 제명 '최종 확정'
    새누리당이 '4·11 총선' 공천헌금 파문의 당사자인 현영희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최종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1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참석 의원 120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제명안을 통과시켰다. 현행 당헌·당규에 따르면 현역의원 제명안은 재적의원 3분의 2(149명중 100명)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된다...
  • 새누리당, 현기환 제명 확정
    4·11 총선 공천헌금 파문의 당사자인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 제명이 최종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 전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홍일표 대변인이 전했다. 원외인 현 전 의원에 대한 제명안은 최고위 의결만으로 가결된다...
  • 공천헌금 파문 돌파구 없나..친박 `특단의 대책' 거론
    새누리당의 4ㆍ11총선 공천헌금 의혹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친박(친박근혜) 내부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시 당 공천위원이던 현기환 전 의원이 3억원 수수 혐의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데다, 이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현영희 의원이 다른 정치인들을 후원했다는 미확인 소문까지 돌면서 사안이 눈덩이처럼 굴러가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