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쇄신파 쇄신합의..朴 내주 등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쇄신파가 14일 회동하고 재창당을 뛰어넘는 당의 쇄신과 개혁을 위해 노력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박 전 대표와 남경필 의원 등 쇄신파 7명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회동 후 박 전 대표와 쇄신파 의원들이 전했다...
  • 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부터 전국 선거구 관할 선관위에서 내년 4월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등록을 접수한다...
  • 민주, 통합 결의 했지만 '진통' 여전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야권 통합을 결의하기 위한 열린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민주진보세력과의 통합이 진통 끝에 의결됐다...
  • 19대 총선 레이스 신호탄..금주 예비후보등록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전의 신호탄인 예비후보자 등록이 13일부터 시작된다. 중앙선관위는 내년 4월11일 실시되는 19대 총선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등록을 선거 120일 전인 이날부터 접수해 내년 3월21일까지 계속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성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저하로 과거 어느 때보다도 정치신인의 거센 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출마 희망자들은 자신의 얼굴을 알리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하게 된..
  • 홍준표 대표 '전격 사퇴'…박근혜 '구원등판' 예고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재신임' 카드로 위기를 모면했던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9일 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제기돼 왔던 박근혜 전 대표의 '조기 등판'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박 전 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나 선거대책위, 재창당위 등 일종의 당 비상기구의 수장이 돼 수렁에 빠진 당을 이끌며 총선체제를 가동할 전망이다...
  • 홍준표 대표 사퇴, "더 이상 자리에 있는 것 무의미"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사퇴를 선언했다. 9일 오후 3시 여의도 당사게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홍 대표는 "당원 여러분의 뜻을 끝까지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며 자신에 대한 당내비판을 언급하며 "더 이상 자리에 있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
  • 홍준표 "재창당준비위 발족"..쇄신파 반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8일 재창당 준비위원회 발족과 오픈프라이머리(개방형 국민참여경선제) 실시 등을 포함한 1차 쇄신안을 발표했으나 쇄신파들이 "물러나야 할 사람이 무슨 쇄신안이냐"며 강력 반발, 지도체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 與野, 12일 임시국회 소집 합의…정상화 될 듯
    여야는 12월 임시국회를 오는 12일 열기로 합의해 이르면 다음주 국회가 정상화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내년도 예산안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대책 관련법을 포함한 계류 법안을 처리 등을 위한 임시국회를 결기로 합의했다...
  • 홍준표 "`안된다' 하면 흔쾌히 나가겠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7일 자신의 거취에 대해 "`대의원들이 직선으로 선출했기에 나가지 않겠다'는 그런 말을 하지 않겠다. 여러분이 `홍준표 안된다'고 하면 흔쾌히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여러분이 의논해 주면 여러분의 뜻에 따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與 최고위원 동반사퇴…한나라號는 어디로
    한나라당 유승민 원희룡 남경필 최고위원이 7일 최고위원직에서 동반 사퇴했다. 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3인이 사퇴했고,나경원 최고위원은 지난 10.26 서울시장 선거 패배 이후 당무에 전혀 관여치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로써 '홍준표 체제'는 사실상 '붕괴'됐다...
  • 총선 4개월전 與지도부 사퇴..정국 파장
    한나라당 유승민 남경필 원희룡 최고위원 3인이 7일 전격적으로 동반사퇴하면서 정국에 파장이 일고 있다. 이들 3인의 사퇴는 `홍준표 체제' 붕괴를 의미하는 동시에 당내 최대주주이자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의 당 전면복귀를 뜻한다. 특히 내년 4ㆍ11 총선을 4개월여 앞둔 시점에서의 여권 지도부 교체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물론 총ㆍ대선 판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
  • '디도스 파문' 후폭풍 휩싸인 與, 지도부 총사퇴론 재부상
    지난 2일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비서가 10·26 재보선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디도스(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한나라당이 창당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특히 홍준표 대표의 '재신임 카드' 승부수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지도부 책임론'이 이번 디도스 파문을 계기로 다시 용솟움 치기 시작한 것...
  • 강용석, 여아나운서 주소 유출로 물의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자신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과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여자 아나운서 100명의 주소를 인터넷에 유출해 다시 한 번 물의를 빚었다...
  • [정가이슈] 선관위 디도스 공격 '배후' 있나?
    10·26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디도스공격을 감행한 주범이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수행비서 공씨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범행의 배후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
  • 최구식,"연루 사실 드러나면 즉각 의원진 사퇴할 것"
    2일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비서가 10·26 서울시장 재보궐당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한 주범이라는 경찰 발표 이후 최구식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구식 의원은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면 즉각 의원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