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주의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 WEA)이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일어난 대규모 폭발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美 인권단체, 文 대통령에 탈북민 단체 억압 중단 촉구 서한
미국의 인권단체 연합체인 북한자유연합(NKFC)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인권단체와 탈북민 지원단체에 대한 억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4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북한자유연합이 이날 통일부 산하 북한인권 관련 단체들에 대한 통일부의 사무검사 실시와 등록요건 점검 등은 자유민주주의를 해친다는 우려를 담은 서한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88개국 성서공회 폐쇄 위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재정적 손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수십여개의 성서공회가 폐쇄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코로나19 재건에 여성 참여해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여성에 대한 불평등과 차별 문제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23일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유엔 인권이사회, 인신매매 피해자 인권 강화 촉구 결의안 채택
제44차 유엔 인권이사회 정기회의에서 각국 정부가 인신매매를 막기 위해 의무를 다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21일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엔 인권이사회는 지난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44차 정기회의 마지막날 회의에서 인신매매 피해자들, 특히 여성과 어린이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 우대를 통한 인권 강화와 관련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대북 인권단체들, 유엔에 ‘통일부 사무검사’ 규탄 서한 발송
국내 21개 인권·변호사·탈북민·납북가족단체들이 국제기구에 한국 정부가 대북인권단체의 활동을 억제·탄압하고 있다며 제재와 감시를 요청하는 공동서한을 발송했다... 유엔인권기구 “北, 인권 중심으로 코로나 사태 대응해야”
유엔인권기구가 인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사태에 대응할 것을 북한에 권고했다고 8일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7일 발표한 ‘대유행 대응조치와 연관성 있는 인권 권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세계적 대유행 대응 국면에서 인권을 중심에 둘 것을 북한에 촉구했다... UN대북제재위 “인도적 지원에 면제 여부 곧 결정”
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안보리 대북제재위를 이끄는 유엔 주재 독일 대표부는 최근 회의에서 유엔의 제재는 북한 주민들에게 인도적 악영향을 끼치려는 의도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WFP “북한 내 취약계층 위한 지원 재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북한 내 취약계층 지원 재개를 위해 현재 북한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北 주민 255명 코로나19 관련 격리 중”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북한 주민 255명이 코로나 19 관련 격리 중이며, 확진자는 여전히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고 지난달 30일 자유아시아방송(RFA)가 보도했다...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장 “대북전단 살포는 표현의 자유”
시나 폴슨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장이 대북 전단 살포 규제에 나선 한국 정부가 민간단체들과 안보상 위협을 만들지 않는 선에서 북한에 정보를 전달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U, 홍콩 보안법 폐지 압박에 中 ‘무응답’
유럽연합(EU)과 중국이 22일(현지시간) 열린 화상회의에서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보안법) 제정 등을 놓고 마주 앉았다. 유럽연합(EU)이 중국에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폐지를 요구하며 중국을 압박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정상회의에서 샤를 미셸 EU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은 약 1시간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WFP “북한과 인도지원 논의 중”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북한 지도부와 인도지원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데이비드 비슬리 WFP 사무총장은 지난 19일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과 관련해, 북한 지도부 및 자금 공여에 관심이 있는 국가들과 논의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UN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특히 이번 결의에는 북한에 의해 납치된 한국인과 일본인 문제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UN은 결의를 통해 “국제적 납치 사안과 납치된 사람들의 즉각적인 송환에 대한 위급성과 중요성을 엄중한 우려감으로 강조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납북자들과 그 가족들이 겪고 있는 오랜 시간의 고통, 그리고 북한이 이에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것에 대해 엄중한 우려감을 표명한다”고 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대화 통한 해결 촉구”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키자 국제사회가 한반도 상황에 우려를 나타내며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촉구했다고 1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유엔 서울인권사무소, 5천 건 넘는 북한 인권 침해 사례 공개
유엔 서울인권사무소가 개설 5주년을 앞두고 지난 16일 ‘유엔 서울인권사무소 5년’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지난 17일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서울인권사무소는 이 보고서가 북한 인권 상황을 감시하고 기록한 지난 5년 간의 성과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제 43차 유엔 인권이사회, 15일 재개
제43차 유엔 인권이사회가 15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속개된다고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대변인은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 13일 오후부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잠정 중단됐던 제43차 인권이사회의 남은 일정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韓 정부, 北 인권 옹호 의지 없다는 건 수치”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해온 탈북민 단체의 설립 허가를 취소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결정과 관련, 국제사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국제 인권단체와 전문가들은 이같은 우리 정부의 결정이 결사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고 지적했다... “G7 외교장관, 홍콩보안법 관련 우려 성명 조율 중”
신문은 복수의 일본 외무성 간부를 인용해 중국 정부의 홍콩 국가보안법 도입에 대해 G7 외교장관들이 우려를 담은 성명을 내기 위해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실무 수준에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국가보안법 제도에 대한 재고 촉구 등 '압박'이 핵심이다... WCC, 코로나19 사태로 제11차 총회 2022년으로 연기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내년 9월 독일 카를스루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11차 총회를 오는 2022년으로 연기했다. WCC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집행위원회와 독일 현지 교회, 기타 교회 및 지역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해 오는 2021년 9월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11차 총회를 오는 2022년으로 연기하기로 지난 3일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회 장소는 동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