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국제구호기관 '월드비전' 홈페이지에는 크리스천이 왜 남들에게 관대해야 하며 베푸는 데 인색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관한 성경구절들이 올라왔다. 또, 남들을 관대하게 대할 때, 베푸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좋은 일에 대한 성경구절들도 소개했다... 종교 지도자들, 내달 기후변화 유엔 총회 앞두고 대응 촉구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를 앞두고 프란치스코 가톨릭 교황과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 등 종교 지도자들이 최근 바티칸에 모여 기후에 초점을 맞춘 회의를 가졌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다르면, ‘신앙과 과학: COP26을 향하여’(Faith and Science: Towards COP26)라는 제목으로 하룻동안 열린 이 회의는 바티칸과 교황청..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배우 정우성, 아프간 긴급구호 위한 기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이 폭력과 불안의 급증으로 인도적 위기에 처한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4년부터 유엔난민기구의 한국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은 “최근 발생한 상황으로 집을 잃고 암흑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많은 아프간인들과, 이들을 위해 위험한 현장에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유엔난민기구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1억 원을 전달했다고 유엔.. 가톨릭·정교회·성공회 “지구 위해 희생 하자” 최초 공동성명
로마가톨릭교회, 동방정교회, 성공회 지도자들이 지구를 위해 의미 있는 희생을 하자는 내용이 포함된 공동성명을 최초로 발표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캔터베리 대주교와 바돌로매 총대주교와 함께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 세계 지도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고 개인은 위기에.. 안창림, 안다리후리기로 준결승… 기독 선수들 누가 있나?
유도선수 안창림(KH그룹 필룩스)이 도쿄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다. 재일교포 3세로서 세계랭킹 4위에 올라있는 안창림은 26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kg 8강전 토하르 부트불(이스라엘 국적)과의 경기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안다리후리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안창림은 이날 오후에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 메달 획득을 노린다... 남성과 여성이 하나님 나라 위해 효과적으로 협력하는 방법은?
복음주의 교회의 남성과 여성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효과적인 방식으로 협력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여성위원회 지도자인 아만다 잭슨과 WEA 최초 여성 사무차장 페이롱 린(Peirong Lin) 박사는 이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새로운 책 ‘하나님의 사역에서 여성과 남성의 협력’(Co-Workers and Co-Leaders: Wome.. “美 한국군 백신지원, 한미연합훈련과는 무관”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미국이 대한민국 국군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코로나19 백신 55만 명분은 한미연합훈련 재개와는 무관하다"라고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전 세계 종교 지도자들 “백신 민족주의 종식” 촉구
영국 캔터베리 대주교를 비롯해 다른 종교 지도자들이 적십자, 세계보건기구(WHO), 유엔 난민기구와 인도주의 단체와 합세해 백신 민족주의 종식을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같은 요청은 WHO 의사결정기관인 세계보건총회 시작과 일치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일주일간 열리는 이 총회에서는 전 세계적인 유행병을 종식시키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네타냐후 "국제사회 휴전노력 불구 전투 계속"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으로 하루 최다 사망자를 발생시킨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간 전투로 인한 가자지구에서의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휴전을 성사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 하마스와의 전투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클리프, 성경 번역 보호하고 가속화하는 기술 제공
세계적 성경 번역 단체 중 하나인 위클리프협회(Wycliffe Associates)가 성경 번역을 보호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소외 지역에 거주하는 번역가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성경 번역 발전을 위해 모국어 성경 번역자들과 지역 교회들이 협력하는 이 단체는 최근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고립된 지역에 사는 모국어 성경 번역자들을.. 정부, 유엔 北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3년 연속 불참
외교부 당국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 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기존 입장에서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예년과 같이 결의안 컨센서스 채택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美국무부 "한·일 관계 가장 중요… 日 방문서 3국 협력 강화"
미 국무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블링컨 장관의 일본 방문 관련 설명자료를 통해 "블링컨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일본 방문에서 미국의 동맹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인도·태평양 및 글로벌 평화·안보·번영 강화를 위한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라며 '한·미·일 협력 강화'를 주요 의제 중 하나로 소개했다... 월드비전, 코로나19 대응 역대 최대 규모... 5천9백만여 명 구호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복음주의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은 구호와 바이러스 예방 노력을 통해 전 세계 신앙지도자 수만명과 지역사회와 협력해 5천9백만여명에게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해 3월 11일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 선언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월드비전은 70년 역사상 가장 큰 세계적인.. EU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과 북한인권 결의안 논의"
유럽연합(EU)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할 북한인권 결의안 초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U 대표부 관계자는 EU가 현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46차 유엔 인권이사회 정기회의에서 북한인권 결의안 초안 마련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마스 슈마허 박사, WEA 신임 사무총장 취임
전 세계 6억명이 넘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을 대표하는 세계복음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 WEA)이 27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토마스 슈마허(Dr. Thomas Schirrmacher) 박사를 차기 사무총장 겸 CEO로 임명하는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유엔, ‘성소수자 혐오 단체’ 목록 작성 준비”
미국의 한 보수 단체가 유엔(UN)이 젠더와 성에 대한 전통적 신념에 기반한 단체를 처벌하기 위한 블랙리스트로 사용될 수 있는 ‘성소수자 혐오 단체’ 목록 작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가족과 인권 센터(Center for Family and Human Rights)는 “유엔인권사무소는 어떤 식으로든 성소수자 의제에 반대하는 자들의.. 유명희, WTO 총장 후보 사퇴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하기로 했다.유 본부장의 사퇴로 한국인 첫 WTO 사무총장 선출의 꿈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위클리프, 코로나19에도 신약 191개·구약 9개 언어로 번역
전염병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위클리프 협회(Wycliffe Associates)는 지난 2020년 어느 해보다 성경 번역을 더 많이 완료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성경 번역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는 위클리프 협회는 지난해 신약성경을 141개 언어로, 구약성경을 9개 언어로 추가 번역 완료했다고 전했다... “中, 바이든 정부 출범 후 한미 밀착 움직임 우려” SCMP
중국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으로 한국과 미국이 밀착하려는 움직임에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SCMP는 전문가를 인용, 한국은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와 미국과의 안보협력을 놓고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전직 北외교관 “4~5년 사이에 고위탈북자 10여명 귀순”
북한 김정은 일가 비자금 금고인 노동당 39호실의 수장 전일춘의 사위(외교관)가 쿠웨이트에서 우리 측으로 망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4~5년간 북한 고위직 인사 10여명이 탈북해 우리 측으로 귀순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