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욕은 다스리지 않으면 계속 증가해요. 성욕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음욕을 버리라!"라고 말씀하셨어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계올림픽 역대 최다인 11만 개의 콘돔이 배포된다고 하는데요. 이는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 대회보다 1만 개 많은 양이라고 해요. 선수당 37.6개의 콘돔이 배포되는 셈입니다. 판매가 기준으로 하면 1억 원이 넘는다고 해요. 그래.. [기독청년, 답 있수다] 슈어드의 냉장고
1867년 10월 18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는가? 이 날은 러시아가 가장 후회하는 날이며, 미국이 가장 역사상 잘했던 일을 한 날이라고 한다. 그날은 바로 역사상 알래스카 매각과 매입의 날이었다. 당시 미국의 윌리엄 슈어드 국무장관은 단돈 720만 달러에 미국본토의 1/5크기인 알래스카 땅(거대한 땅이란 의미)을 매입하게 되었다. 알래스카를 매입할 때 미국사람들은 슈어드를 비난했다. 알.. [특별기고] 버틀러의 젠더이론 비판
최근 EBS에서 젠더이론의 철학자 주디스 버틀러를 소개한다하여 사회적으로 물의가 빚어지고 있다. 그녀는 레스비언이자 페미니스트이며, 전통적 성적 규범을 해체하려는 퀴어이론가이다. 버틀러의 이론은 난해하기로 유명하다. 이를 일반인들에게 설명하려 한다면, 아마도 현대 성문화에 대한 철학적 담론에 흔히 등장하는 “학술적인 것처럼” 보이는 jargon(뜻을 알 수 없는 말〔이야기〕, 허튼소리)들의 .. 한국의 요단강으로 불린 압록강에서 최초로 집단 세례식
죤 로스 선교사와 의주의 서상륜 등 5명이 최초의 조선어 성경인 누가복음서를 1882년에 출간하였다. 이 한글 성경의 출간이 조선이 아닌 중국 만주라는 이방 땅에서 만들어져서 조선으로 유입되어 배포되게 된다... 삼박자 구원
30년은 더 되었다. 나는 독일의 뮌헨에 한인 교회에 부흥회 인도 차 갔었다. 그때 안내하시는 목사님이 나를 뮌헨 올림픽 경기장을 구경시켜 주었다. 듣던 대로 대단했다. 목사님이 그곳을 해설하면서 몇 해 전에 조용기 목사님이 이곳에 와서 독일 사람들을 중심으로 올림픽 경기장에서 수만 명을 모으고 대형집회를 열었다고 소개해 주었다. 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조용기 목사님은 참으로 탁월한 대 전도.. 루틴 워십(Routine Worship)
‘일상 예배(Routine Worship)’란 무엇인가? ‘일상 예배’는 ‘매일의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감사하는 우리의 경배와 찬양’을 말한다. 일상은 영어로 ‘루틴(Routine)’이며 ‘어떤 틀에 박힌 일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일상은 특별하지 않은 면이며, 매일 반복적인 우리의 일반적인 삶의 시간이다. 일반적으로 ‘예배’라 하면 우리는 보통 예식과 순서가 .. 헌법을 수호하는 판결을 내린 판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작년 8월 18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느닷없이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하여만 대면 예배를 금지(비대면 예배만 허용)한다는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하였다. 이후 종교시설(교회, 성당, 절 등) 중 오로지 교회에 대하여만 대면 예배를 금지하는 정부의 조치가 8월 19일부터 곧바로 시행되었고, 8월 26일에서야 정부는 비대면 예배 참석 허용 인원(20인 이내)을 통지하였다... 비유(parable)를 통한 하나님 나라 가르침(13)
예수는 다른 한 비유, “악한 포도원 농부”(the Wicked Tenant Farmers) 비유를 들려주신다: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貰)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 의주 봇짐 장사꾼들, 죤 로스 선교사와 조선어 성경 공동 번역하다
토마스 선교사의 평양에서 순교는 교회사적 의미로 볼 때에 사망의 그늘에 앉은 조선인들에게 생명의 빛으로 나타난 것이었다. 놀랍게도 그의 순교는 그후에도 연속성 있는 북한 교회 역사로 이어지게 된다... 마을목회와 자비량목회③
최근 국내선교부가 중심이 되어 자비량 선교에 대한 앙케이트 조사를 한 적이 있다. 이 조사는 새로운 선교적 교회의 면모로서의 자비량 목회에 대한 설문조가가 아니며, 생계형 자비량 목회에 대한 설문 조사였음을 일단 말해두고자 한다.¹⁵⁾..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사실은 항체 만들기 위한 체내 면역 반응”
냉정하고도 아주 솔직하게 말한다면 인간은 바이러스를 박멸할 수도, 바이러스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도 없다.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와 격리를 하고 백신을 맞는다고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 것으로 생각한다면 크게 잘못됐다. 한시적이거나 국지적인 방역, 차단은 될 수 있으나 항구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지금으로서는 최소의 희생으로 공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교회 음악은 설교를 돋보이게 하는 악세사리인가?
종교개혁은 개신교 교회사에 있어서 가장 큰 사건이다. 이 종교개혁의 본질적인 의도 중 하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행하여야 할 예배를 바른 예배로 회복시키려 한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의 예배와 음악은 개혁가들의 의도와는 다르게 변화되고 표현되고 있다. 특히 근대에 들어서 그 변질의 속도는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종교개혁자들이 오늘날 교회의 예배와 음악에 대해 던져주고자 함직한 메시지.. 故 조용기 원로목사님을 추모하며
하나님께서 세계 부흥의 주역이자 산 증인으로 사용하신 故 조용기 원로목사님께서 끝내 하나님께로 돌아가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조 목사님을 통해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자유민주주의는 천부인권 보장, 사회주의는 영적 존재 부정하는 사상”
대한민국은 지금 느슨한 형태의 체제 전쟁, 체제 줄다리기 중이다.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허물고 사회주의 체제로 바꾸려 한다. 문정권은 친북, 친중으로 대한민국을 끌고 가면서 한미, 한일 자유민주주의 체제 동맹관계를 허물려 하고 있다... 국민 성금으로 마련한 백두산함과 대한해협 해전 승전보
2021년 7월 8일 대한해협 해전의 영웅 최영섭 예비역 대령이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마침 잠재적인 야권의 대선 후보로 꼽히는 차남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정치 입문과 맛물려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최영섭 대령은 아들의 얘기가 아니더라도 오랜 군 생활의 업적만으로도 '역사적 인물'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는 대한해협 해전 이후에도 6·25전쟁동안에 발발한 서해안 봉쇄.. [성 중독 시리즈 5] 스마트폰과 성 중독
인터넷보다 더 무서운 게 스마트 폰을 통한 음란물 중독이에요. 스마트 폰은 어디에서든지 사용할 수 있어요. 화장실에서도, 길거리에서도, 심지어 자기 전에도 할 수 있어요. 스마트 폰은 중독의 요소 중 중요한 접근성적인 측면이 가장 뛰어나요. 우리나라 스마트 폰 보급률이 90%에 달한다는 보고가 있어요... [기독청년, 답 있수다] 국제선 비행기 같으신 주님
고아에게는 어떤 고민이 있을까? 어떻게 먹고 살지에 대한 염려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고아에게 무거운 삶의 짐이 될 것이다. 과부에겐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 고대사회에는 여성에게 남편의 존재는 컸다. 고대사회에서 과부가 되어 보호해 줄 남편이 없을 때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신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라 하셨다(시 68:5)... 유대인의 디아스포라와 종교·정치·경제학
예수는 유대인이었을까? 그렇다. 유대인이었다. 성경은 그렇게 말한다. 하지만 순수한 의미의 유대인은 아니었다. 유대인의 상징이 된 인물인 유다의 장자 엘의 아내가 되었던 다말은 가나안 여인(창 38:6)이었다. 남편이 사망한 후 다말은 시부(媤父) 유다와 동침하여 쌍둥이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다... 생명운동에 참여하는 대선 후보들을 기대한다
미국의 선거에서 국민들의 표심을 가장 많이 움직이는 이슈가 프로라이프(Prolife, 생명운동)다. 미국은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 후 6천 300만 명의 생명이 죽음을 당했다. 지금 미국은 지난 50년 동안 진행되어온 죽음의 문화에서 생명의 문화로 역사의 진자를 돌려놓고 있다... 우리가 어디서?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오병이어 기적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가르침과 교훈은 무엇일까? 예수님께서 빌립에게 처음 이르신 말씀을 기억하는가?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요 6:5b). 사실 주님이 내신 시험 문제 속에 정답에 대한 힌트가 숨어 있음을 그들은 처음부터 눈치 챘어야 하는데, 그들은 그러질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