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성길 교수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사(25)] 히스테리
    히스테리(Hysteria)는 통제가 안 되는 일시적인 감정과잉 상태를 지칭하는 일상적 용어로서, 경멸적 의미가 있다. 이 명칭은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하나의 병명으로 나타나 중세에서 근대를 거쳐 현대까지 사용되고 있다...
  • 온라인 예배
    온라인 설교의 신학적 성찰
    팬데믹 가운데 온라인 설교하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교회 본당 안에서 회중과 눈과 마음을 맞추며 설교하는 것이 익숙한 설교자들에게, 회중 없는 본당에서 혹은 교회 사무실에서 무미건조한 카메라를 보며 설교하는 것이 상당히 곤혹스러웠던 것입니다. 무엇보다 온라인 설교가 어려웠던 것은 온라인 설교를 갑작스럽게 시작해야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별다른 장비의 준비나 마음의 준비 없이, 어쩔 수 없는 ..
  • 강석진 목사
    한국 교회사에 선구자적 사역을 담당한 알렌 선교사
    한 나라의 교회 역사는 그 나라의 역사 속에 상호 작용하며 흐른다. "역사는 과거를 배울 수 있는 교과서가 되고 현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거울이며 미래를 바라 볼 수 있는 창이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한민족의 시대적 소명은 "통일 대한민국"이며 교회도 역시 동일하다.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분단된 지..
  • 도서출판 대추나무
    “자유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사상 점검하고, 포퓰리즘 정책 지양해야”
    지금 대한민국은 체제 전쟁, 체제 줄다리기 중이다. 한 팀은 자유민주주의를 허물고 사회주의 체제로 끌고 가려는 팀이고, 다른 한 팀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려는 팀이다. 사회주의 체제로 가는 줄은 문재인 정권과 좌익세력이 앞장서 당기고 있고, 뒤에는 북한과 중국 등 공산주의 국가들이 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가는 줄은 우익정당과 애국시민세력이 당기고, 뒤에는 미국, 일본, 유..
  • 김영한 목사
    [성 중독 시리즈 1] 음란물과 자위 중독
    질병관리본부가 2016년 청소년 68,043명을 대상으로 한 '2016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를 했어요. 이때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이는 전체 5%이며 성관계 시작 평균 연령은 만 13.2세로 조사됐어요. 성관계 중 임신을 경험한 청소년의 70~80%는 인공임신중절 수술을 경험한 것으로 발표되었는데요. 잘못된 성적 이슈와 문제는 성인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청소년 때부터 청년 ..
  • 송병기 박사
    세기의 대통령 한국의 이승만 그리고 그의 신앙②
    이승만이 사형수로 감옥 생활하던 중 1899년에 성령의체험을 하고 예수님을 만난 뒤, 감옥에서 전도와 성경읽기에 몰두했다. 또한 수감중 1902년 콜레라가 돌아 하루 17명이 죽은 날도 있었다. 4-5일 동안 60여명이 죽는다. 홀로 무사히 넘긴 것은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것이라 믿고 이런 기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게 하신 것이라 생각하며 콜레라로 죽어가는 죄수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죽어가는 자..
  • 김병구 장로
    믿음지상주의자들의 편파적 성경묵상의 예(4)
    4영리는 1965년 Campus Crusade for Christ(C.C.C.)를 주도한 Bill Bright 목사가 학교 Campus 내에서 학생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소개하고 전도하기 위해서 저작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4가지의 영적 원리입니다. 이 4영리 책자는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는데, 한국에서도 한국 대학생선교회(KCCC)에서 도입하여 복음 전도에 놀랄만한 공헌을 한 것으로..
  • 민성길 교수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사(24)] 19세기 말의 데카당스
    데카당스(Décadence) 운동은 19세기 말(fin de siècle)에 프랑스에서 등장하여 서유럽과 미국으로 퍼진 예술 및 문학 운동이다. 당시 비판가들이 데카당스 예술가(The Decadent 데카당트)들에 대해, 과도하게 정교하다, 병적이다, 퇴폐적(데카당트)이다 라고 비판하였었다. 그러나 데캉당트들은 “데카당스”를 겸손하게 영광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였다. 우리 말로는 퇴폐파(頹廢派)..
  • 유해석 교수
    아프간 기독교인을 위한 기도 요청
    아프간의 첫선교사는 도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도마가 인도선교를 하면서 현재의 북부 아프간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아프간의 기독교는 가정교회로 존재할 뿐입니다...
  • 크리스 탐린(Chris Tomlin)
    매트 레드먼, 크리스 탐린 등 현대 예배 대표적 찬양 인도자
    2000년대 들어 영국과 미국의 ‘예배 찬양(Worship)’은 여러 집회와 음반을 통해 영향을 발휘했으며, 훌륭한 작곡 실력과 사운드는 수많은 크리스천 젊은이들을 사로잡았다. 이를 통해 각 지역교회의 ‘찬양과 경배(Praise & Worship)’는 영향을 받았으며, 예배 팀과 찬양 밴드의 수준은 높아져갔다. 찬양과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에 합류하면서 교회 예배와 찬양은 새..
  • 신성욱 교수
    철군 없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미국의 아프간 철군 결정에 따라 탈레반이 아프간을 점령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 군이 자신의 나라를 지키지 못하거나 지키지 않는다면 미군이 1년 또는 5년 더 주둔해도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철군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세계 각국으로부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 송전교회
    [권준호 목사 칼럼] 셀 제자 양육시스템 세워야 하는 이유는? ‘재생산’
    저는 본래 제자훈련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자훈련 관련 책들을 보고 세미나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양육시스템을 만들어놓은 곳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성도가 그저 예수 믿고 천당행 티켓을 받아 놓고 거기서 끝입니다. 많은 분이 자신이 속한 삶의 현장에 가면, 주께서 하신 마지막 명령 “너희는 가서 제자 삼으라”는 말씀 앞에서 침묵합니다..
  • 전 총신대 역사학 교수 김형석 목사
    6.25의 기적들⑤-서위렴(윌리엄 쇼)의 못다 이룬 한국 사랑
    이밖에도 '6일 전쟁'에 얽힌 이스라엘군의 미담거리는 수없이 많다. 결혼 전에 근무했던 여군 비행사로 재입대하여 폭격기 조종사로 참전한 28세 임산부는 임신 6개월에도 불구하고 “전쟁에 지면 조국이 없어지고 조국이 없어지면 뱃속의 어린 생명도 존재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활주로를 이륙했다. 또 전투 중에 부상을 당해 왼쪽 다리를 절단한 사실을 알게 된 병사가 간호사에게 “우리가 다시 예루살렘..
  • 정성구 박사
    정부 수립과 이승만의 신학
    금년 8·15는 광복 76년, 정부 수립 73주년이었다. 우리 민족사에 이보다 놀랍고 뜻깊은 일이 또 어디 있을까 싶다. 광복절은 연합국인 미국의 승리로 우리에게 거저주신 하나님의 은총의 선물이었다. 하지만 군정 3년 후에 이승만 박사가 세운 대한민국이야말로 오늘 우리나라의 근간이다...
  • 이명진 소장
    낙태죄 개정안 더 이상 미루면 안 돼
    2019년 4월11일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 불합치 판결은 부산의 한 산부인과 의사가 2013년 11월 1일경부터 2015년 7월 3일경까지 69회에 걸쳐 낙태하였다는 등의 범죄사실로 기소되면서 시작됐다. 이 의사는 형법 제269조 제1항, 제270조 제1항이 헌법에 위반된다고 주장하면서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을 하였으나..
  • 이성 교제 사랑
    이성교제의 지침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나이 드신 분을 보면 어머니에게 하듯 하고, 젊은 여자에게는 자매에게 하듯 ‘온전히 깨끗함’으로 하라고 말씀하신다. 상황에 따르는 상대적인 순결이 아닌, 절대적인 순결(absolute purity)을 요청하신다. 한번은 내게 교회의 중고등부 부장님이 찾아오셨다. 학생들을 이끌고 중고등부 수련회를 다녀왔는데 한 강사님의 순결 특강을 듣고 몹시 화가 나서 오셨다. 그 강사님은..
  • 고세진 박사와 미군 전쟁영웅이 함께 찍은 사진
    “애국의 시발점은 나라에서 받은 것보다 내가 나라에…”
    미국 인디애나주에 가면 찾아뵙는 미군 전쟁영웅을 만난 이야기다. 거실에 들어서기 바쁘게 장군의 한국인 부인이 오렌지 주스 잔을 나에게 건네주었다. 잔을 들고 앉아서 기도를 하고 얼굴을 드니 부인은 얼른 마시라고 손으로 마시는 시늉을 했다. 내가 한 모금 마시는데, 장군이 말문을 열었다...
  • 김영한 목사
    난임과 입양은 어떻게 해야할까?(下)
    난임 부부로 살아가는 것은 고통의 연속이에요. 그러나 그런 시기 동안에 한나가 주님 앞에 나가 토설하였던 것처럼 예배 하러 가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해요. 그러면서, 자녀만 주시길 기도하지 말고, 좋은 부모, 좋은 배우자, 좋은 시댁과 친정의 자녀가 되도록 간구해야 해요...
  • 도서출판 대추나무
    “선거 통한 올바른 후보자 선출, 자유민주주의 지키는 핵심”
    지금 대한민국은 체제 전쟁, 체제 줄다리기 중이다. 한 팀은 자유민주주의를 허물고 사회주의 체제로 끌고 가려는 팀이고, 다른 한 팀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려는 팀이다. 사회주의 체제로 가는 줄은 문재인 정권과 좌익세력이 앞장서 당기고 있고, 뒤에는 북한과 중국 등 공산주의 국가들이 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가는 줄은 우익정당과 애국시민세력이 당기고, 뒤에는 미국, 일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