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서브코리아 교육훈련홍보팀장 송기태 선교사
    [선교사 칼럼] 선교가 이끄는 교회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 목사가 쓴 두 권의 책이 기독교계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바로 '목적이 이끄는 삶'과 '목적이 이끄는 교회'이다. 두 책의 공통점은 '목적'이란 단어가 키워드이다. 그리스도인 개개인들의 삶과 주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지고한 목적에 근거하여 그 목적을 이루는 일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
  • 박기영 한국기독교홈스쿨협회 대표
    [기고] 홈스쿨은 용기가 필요하다
    살다 보면 도움을 줄 때도 있고, 도움을 받을 때도 있다. 승리할 때도 있고 져줘야 할 때도 있다. 살다 보면 사랑할 때도 있고 사랑 받을 때도 있다. 이쪽도 저쪽도 나쁘지 않다. 그저 그럴 때가 있다는 것이다. 한데 현재 들려지는 많은 외침은 한쪽이 좋다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한쪽이 승리라고 항변하는 듯하다...
  • [김병태 칼럼]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성(性)을 선물로 주셨지만…
    [김병태 칼럼] 감동의 금메달
    "4년 뒤 평창에서 만나요!" 드디어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17일간 동계올림픽 대장정의 역사는 막을 내렸다. 감동의 눈물이 있었고, 속상함의 눈물도 있었다. 이를 악무는 고통의 질주도 아름다웠다. 오늘을 위해 몇 년간 피눈물을 흘렸던 선수들의 값진 수고도 돋보였다. 비록 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했지만. 우리는 그들에게도 동일한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만이 나의 방패이십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통한 저의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기 원합니다. 주님만이 나의 방패이십니다. 주의 뜰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천 날보다 더 좋사옵니다. 저희에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으키시어,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서 약속하신 참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더 좋은 길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능력 있는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견고한 믿음으로 만나는 사람들을..
  • 아틀란타밀알선교단 단장 최재휴 목사
    [최재휴 칼럼] 배려
    배려(配慮)라는 단어를 한마디로 정의해 본다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한상복 씨가 쓴 '배려'라는 책에서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 중 아스퍼거와 사스퍼거, 두 종류의 사람을 설명하여 준다. 아스퍼거 종류의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 세계 속에서만 갇혀 있어 괴팍스럽기는 하지만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많지 않은 사람이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아픈 저의 마음을 고쳐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내 속에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여 주시고 내 속을 견고한 심령으로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시편 51:10) 아픈 저의 마음을 고쳐주옵소서. 신선하게 마음이 회복되어서 스스로 일어나 일하고,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구원의 즐거움을 나누게 하옵소서. 고통과 후회의 시간들을 버립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기쁨과 감사의 시간을 늘 살게 하옵소서. 내 지식이 깨지는 걸 두려워 말..
  • 러쉬코리아 동성애 옹오 반대 1인시위
    [건사연 칼럼] 동성애 옹호론자들의 사랑 만능주의
    최근 한 다국적 기업인 '러쉬'라는 화장품 회사가 '우리는 모든 사랑을 지지합니다'는 카피를 가지고 동성애를 지지하는 행사를 벌였다. 아마도 '모든 사랑을 지지한다'는 말에 반감을 갖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사랑'에 대해서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낭만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 '첫눈에 반한 사랑', '운명 같은 사랑'이란 표현처럼,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랑이 ..
  • LA연합감리교회 김세환  담임목사
    [김세환 칼럼] 앞을 향하여
    자동차의 유리 속에는 한 번쯤 생각해 볼만한 작은 인생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자동차의 앞 유리는 큰 통유리입니다. 전방의 모든 물체와 움직임을 쉽게 간파할 수 있도록 이음새 없이 하나의 큰 유리로 만들어졌습니다. ..
  • 아시안 약물중독 치료서비스 이태선 소장
    [이태선 칼럼] 하나님의 사랑
    이달 초 시애틀 시학스가 '2014년 수퍼볼'에서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구단창단이래 최초의 쾌거이다. 워싱턴주의 사람들은 그들이 어디에 살던 간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자기일처럼 기뻐 어쩔줄 모른다. 난 한국의 붉은 악마들만 난리법석을 떠는 줄 알았다. 풋볼경기에 대한 그 환호와 열기는 정말이지 이곳 미국에서 장난이 아니다...
  • 김칠곤 목사
    [김칠곤 칼럼] 쟁기를 잡고 앞을 보라
    어릴 때 아버지가 지게에 쟁기를 짊어지고 앞에는 소를 몰고 밭을 갈기 위해 가시는데 한번 따라간 일이 있었다. 밭에 도착한 후에 아버지는 소의 안장에 쟁기를 연결하여 밭고랑을 일정한 간격으로 일구기를 시작하였다...
  • 심현찬 목사
    [트리니티 칼럼] 장애자에 대한 배려에 대해
    오늘 내 개인적으론 '심리적인 충격'을 경험한 날이었다. 차를 오일체인지하기 위해서, 혼다 서비스센터에 갔다. 차를 사고 첫 오일체인지는 공짜이기 때문에 갔는데, 한 시간 후에 차에 문제가 있어서 고쳐야 한다고, 차를 렌트해줄테니 내일 아침에 오라는 것이었다...
  • 형제교회 심관식 원로목사
    [심관식 칼럼] 찾아지는 사람
    우리는 흔히 찾기를 잘 합니다. 좋은 취직자리를 찾고, 좋은 신랑감, 좋은 신부를 찾습니다. 그래서 과년한 딸을 둔 어머니들은 교회의 성가대석도 둘러보고, 젊은이들을 유심히 보기도 하여 사윗감을 찾습니다. 30 고개를 넘긴 아들을 둔 부모의 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하기야 요즈음에는 그렇게 찾는 일이 부모의 몫에 돌아오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모든 일을 하기 위해서 사람을 찾는 것도 필요하나 실..
  • 김종민 목사ㅣ애틀랜타성결교회 담임
    [김종민 칼럼] 아베는 일본인의 속마음인가?
    정치인의 망언(妄言)은 과연 실수인가? 대부분은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한 순간 튀어 나오는 말 한마디가 정치인의 속마음을 여지 없이 드러내기도 하며, 사람들은 '역시나, 뻔한 거지'하면서 씁쓸해 하기도 한다. ..
  • 한효관 사무총장
    [건사연 칼럼] 동성애로 인한 청소년들 HIV 감염이 걱정된다
    우리나라에서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거나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다면 최대 피해자 중 하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될 것이다. 이것은 미국의 사례를 보면 분명하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차별금지법과 같은 '혐오범죄방지법'이 이미 통과가 되었고, 동성결혼을 합법화 한 주들도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보다 먼저 동성애에 대해서는 허용적인 분위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이루어지는 일은 우리나라에게 반면교사(反..
  •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엄영민 목사
    [엄영민 칼럼] 보이지 않는 발자국
    우리 교회가 속해 있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의 3대 총회장을 지낸 교단의 어른이시기도 하셨다. 목사님은 주로 북가주 지역에서만 오래 사역하셨기 때문에 나 개인적으로는 만나 뵐 기회가 없었다. 그렇지만 발인예배의 설교를 맡은 까닭에 목사님의 생애의 발자취를 좀 더듬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궁리를 하다 인터넷을 통해 목사님에 관한 자료들을 한번 찾아보기로 했다. 목사님의..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무서운 자연 파괴
    사랑의 하나님! 조류독감의 재앙이 농민들에게 너무 과중합니다. 기름 유출로 인한 어민들의 엄청난 부담을 살펴주옵소서.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무서운 자연 파괴를 회개합니다. 인간을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것처럼 모든 생물도 친히 만드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
  • [김병태 칼럼]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성(性)을 선물로 주셨지만…
    [김병태 칼럼]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생각하며…
    "안녕, 다음에는 꼭 살아있어야 한다." 남북한 이산가족들이 꿈에도 그리던 상봉을 마쳤다. 부둥켜 안은 몸을 뿌리치고 돌아서면서 남긴, 가슴 절이고 피가 끓는 절규이다. 그날이 언제 다시 올지?..
  •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엄영민 목사
    [엄영민 칼럼] 짧은 날, 긴 날
    어제는 바쁜 날이었다. 새벽기도에 이어 수요여성예배 설교를 했고, 저녁에는 교회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영적대각성 집회가 있었다. 수요일 쯤이면 보통 주일 예배 설교의 윤곽도 잡혀야 되는 날이다. 그래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