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후 한국교회의 모습은 어떨까?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부목사와 전도사를 포함한 목회자 820명을 대상으로 ‘현재 시무하는 교회가 30년 후에도 있을 것 같은지’에 대해 조사해 7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숭실대, 개교 127주년 및 서울 세움 70주년 기념 행사 지속
한국 근대 대학의 시작을 알린 숭실대학교가 서울에서 다시 문을 연 지 70주년을 맞이했다. 1938년 3월,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한 평양 숭실대학은 자진 폐교의 길을 선택했다. 이후 한국전쟁을 거쳐 남한으로 옮겨온 숭실대학교는 1954년 서울에서 다시 세워지며 역사를 이어갔다... 한가협, 예장통합 서울노회 행사서 성경적 성교육 진행
체육대회 종목은 풋살 등 4개 구기종목과 단체 릴레이 경기, 어린이 단체 줄넘기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노회 동·서·남·북부 4개 시찰회 소속 성도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각부 시찰 성도들의 커다란 환호와 박수 속에 치러진 응원전도 볼거리를 더했다. 또한 초등학생 아이를 위한 스포츠챌린지와 미취학아동을 위한 우주냥이 설치 등 부대행사를 위한 에어바운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을 위한 즐거운 .. 종교교회, 21-23일 ‘다음시대 목회자를 위한 설교 세미나’ 개최
이 행사는 ‘종교교회 하늘다리 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종교교회와 HL그룹이 후원한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종교교회 담임 전창희 목사, 안덕원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교), 장주희 아나운서(CBS), 그리고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기장 목사·장로 중심, 동성애·동성혼 반대 2천명 서명운동 전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 소속 목사·장로들이 결성한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는 최근 동성애 동성혼 반대 2,000명 서명운동을 개진하기로 했다. 이 단체가 전개해 온 서명운동에 기장 소속 목사 307명, 장로 817명 등 총 1124명이 기장 제109회 총회가 열린 24일 전까지 서명자로 참여했다. 이어 서명자 명단을 올해 총회에 제출해.. 계산중앙교회 제16회 사랑나눔 걷기대회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인천북지방회 소속 계산중앙교회(담임 최신성 목사)는 지난달 29일 청장년회 주관으로 ‘제16회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840여 명의 교인이 참여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사랑나눔 걷기대회’는 계산중앙교회 유아부터 노년에 이르는 전 세대가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함께 이 지역을 걷는 의미있는 .. 전주 초청교회, 총신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전주 초청교회(담임 박중원 목사님)는 최근 총신대에 총신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박중원 목사는 “지역 내 목회자 자녀와 총신 신학생들이 학업과 신앙을 병행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한다”며 “교회는 계속해서 한국교회와 신앙 공동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퇴계원성결교회, 남양주시에 라면 100박스 기부
남양주시 퇴계원읍(읍장 김주헌)은 퇴계원성결교회(담임목사 도강록)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00상자(약 1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기부된 라면은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제공될 예정이다. 도강록 담임목사는 “퇴계원읍 내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기부에 함께해준 교인들에게.. 더베델교회 설립… 김한요 목사 “팔 떼어내는 것 같은데, 아프지가 않다”
지난 9월 1일 미국 얼바인 베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에서 독립 개척한 더베델교회(The Bethel, 담임 강문구 목사)가 설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한요 목사는 강문구 목사를 더 베델교회의 담임목사로 파송했다. 베델교회에서 청년부(예삶) 담당 목사 섬겼던 강문구 목사가 더베델교회의 담임으로 파송된 가운데, 많은 베델 성도들이 참석해 더베델교회의 설립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성전 건축을 막으신 이유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애나하임에 있는 늘푸른선교교회(담임 안창훈 목사)가 지난 9월 29일(현지 시간) 창립 22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창립기념 감사예배에서 사무엘하 7장 1~17절을 본문으로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지으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안창훈 목사는 “사무엘하 7장 하나님께서 다윗과 영원한 나라와 관련된 언약을 맺는 장면은 사무엘상하 두 책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며 설.. 51주년 맞은 세계선교교회 “하나님의 집을 세워나가자”
미주 한인교회인 세계선교교회(담임 김창섭 목사)가 창립 51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9월 29일(현지 시간) 오전 11시에 드렸다. '함께 세워가는 하나님의 집'(고전 3:5-9)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김창섭 목사는 하나님으로부터 귀한 도구로 쓰여져서 하나님의 집을 세워나가자고 권면했다. 그는 "붓은 화가 마음대로 움직여져야지 좋은 붓이라고 할수 있다. 화가를 드러내야지 좋은 붓이다"라며 ".. 아틀란타벧엘교회 창립 9주년 “하나님의 드라마는 계속”
미주 한인교회인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 창립 9주년 감사 연합예배가 지난 22일(현지 시간), 내년 4월 부활절 입당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예루살렘성전(현 North Metro Baptist Church)에서 은혜가운데 드려졌다. 찬양과 경배, 대표기도, 9주년 영상, 오케스트라 및 특별 성가대 찬양에 이어 단상에 선 이혜진 목사는 사도행전 3장 1-16절, 4장 4절을 본문으로.. 제주동부교회, 한신대 신학생 위해 전액 장학금 700만 원 기부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9월 1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신학대학원 채플 중에 제주동부교회(담임 장진환 목사)가 신학생 전액 장학금으로 7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제주동부교회 장진환 목사와 고영만 장로, 한신학원 윤찬우 이사장, 한신대학교 강성영 총장, 전철 신학대학원장이 참석했다... 총신대, 전체 단일 대학 중 군종사관 최대 합격생 배출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는 2024년 국방부가 시행한 군종사관후보생 선발시험에서 총 22명 중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전체 대학 가운데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총신대는 박성규 총장의 지휘 하에 시험 준비생들을 위한 생활관 입실을 통해 집중적 학습 환경 제공, 선배 합격자들의 노하우 전수, 교육 및 강의자료 지원, 면접 준비를 위한 체계적 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 감신대 개교 137주년 기념예배 성료
이어서 명예교수 추대식이 진행됐고 감신대 전 총장 김득중 박사가 “가르친 제자들이 뒤를 이어 교수가 되고 또 훌륭한 목사가 되어서 감리교회의 훌륭한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바라보는 것 자체가 명예교수란 칭호 그 자체보다 훨씬 더 명예로운 일”이라고 답사를 전했다... “유튜브로 찬양도 설교도”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현상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한국교회를 전망한 책 「한국교회 트렌드 2025」(규장)가 출간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9월 30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 트렌드 2025」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책은 「한국교회 트렌드」라는 이름으로 2023과 2024에 이어 세 번째로 나온 것이다... 사랑의교회, ‘2024 글로벌 리더 특별 사경회’ 마쳐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2024 글로벌 리더 특별 사경회’를 개최했다. 교회 측은 ”이번 사경회는 목자의 심정으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는 제3회 ‘10.21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앞두고 새들백교회를 설립한 릭 워렌 목사를 비롯한 설교자 10인의 말씀을 통해 찬란한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는 귀한 시간으로 헌신하는 현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통일의 방법론보다 중요한 건 기도”
서울 수복 74주년 기념 제3차 북한과 열방을 위한 기도회가 ‘칼을 쳐서 보습으로’(미가 4:3)라는 주제로 9월 28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사)우리민족교류협회, DMZ선교협회, 이-한통일선교회가 주최했다... 지구촌교회, 2주간 특별새벽기도 “회복과 도약 위해”
지구촌교회가 지난 9월 23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추수감사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 중이다. 기도회 주제는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이다. 매년 한 주간 진행됐던 추수감사 특별새벽기도회는 올해 특별히 2주간으로 계획해 교회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매일 평균 3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고 한다... 제4차 로잔대회서 국내외 프로라이프 단체 대표들 만나 논의
9월 22~28일 동안 송도에서 국제 복음주의 운동인 로잔대회가 서울에서 제4차 로잔대회로 열리는 가운데, 최근 이곳에서 해외 프로라이프 단체 리더들과 국내 프로라이프 단체 리더들의 조우가 이뤄졌다. 국내 프로라이프 단체로는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이봉화상임 대표와 ‘성산생명윤리연구소’홍순철 교수, ‘생명운동연합’ 김길수 목사, 여성소망센터’ 김정주 대표, ‘전국입양가족연대’ 오창화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