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을이 물드는 시간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새벽에서 시작해 동이 트고 해가 높아지는 정오를 지나 빛이 부드러워지는 오후가 되어 노을이 물드는 것을 인생 주기에 빗대어 한참 이야기 나눴다. 선생님은 당신의 시간은 밤이라고 하셨다. 영원한 잠에 들기 전 마지막 시간이라고. 그러면서 좋은 노년은 없다고 하셨다. 좋은 노년은 좋은 중년의 결과일 뿐이라고. 어둠이 내리기 전, 하루 중 가장 찬란한 아름다움인 이 시간을 겸허하게, 나 자신을 진..
  •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선교
    교회와 선교의 방향을 묻는 이들에게
    한국 선교계에 획을 그은 저자 정민영 선교사가 최근 선교학 개론을 주제 본 도서를 집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기고백적 성찰을 바탕으로 사랑에 기초한 복음은 무엇인지 밝히면서 바로 그 복음을 누리고 유통하는 일이 ‘선교’라는 선명하고도 아름다운 가르침을 쉽고도 명쾌하게 전해 준다. 급변하는 시대 가운데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선교’에 관한 개념을 성경적, 신학적으로 정립하고 전망을 모색한..
  • 아래로 성장하는 삶
    그리스도를 높이는 겸손에 이르는 길
    오늘날 그리스도인은 위로 성장하라고 외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사람들은 더 많이 소유하고 더 큰 사람, 더 높은 사람이 되려고 분투한다. 하지만 인생의 가치는 위로 성장하는 데 달려 있지 않고, 아래로 성장하는 데 달려 있다. 아래로 성장하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다. 가장 겸손한 사람이 가장 복된 사람이다. 저자 닉 톰슨 목사(테네시주 코너스톤 장로교회)는 그리스도인에게 올바른 관점을 제시..
  • 주 예수를 믿는 이유조차 잊은 시대
    <5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온 진짜 믿음과 진짜 사랑! 이 믿음과 사랑은 한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리는 말도 안 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자기를 위해 살 수밖에 없는 인간이 어떻게 본적도 없는 과거의 인물을 사랑하고 그를 위해 살게 되는지,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이 어떻게 세상에 관한 욕심을 벗어버리고, 보이지 않는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살게 되는지, 이기적일 수밖에 없는 인간이 어떻게 다..
  • 능력있는 기도
    성경적인 기도의 원리와 실천
    현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에게 가장 절실히 요청되는 것이 기도이다. 기도가 필요한 시대에 살아가며 기도 없이는 신앙이 성장할 수 없다. 더욱이 포스트모더니즘과 세속화의 물결 속에서 능력있는 기도가 한국교회에 절실히 필요한 때에 저자 우경식 목사(당진성결교회 위임 목사)는 성경적으로 모든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의 본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 하나님, 그래서 그러셨군요!
    [신간] 하나님, 그래서 그러셨군요!
    배우 차인표의 아내이자 방송인,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신애라 씨가 자신의 간증을 담은 첫 번째 에세이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그녀의 부드럽고 잔잔하지만 강한 경탄, ‘하나님, 그래서 그러셨군요!’라는 깨달음으로 진솔한 삶과 신앙, 그녀의 삶에 남기신 하나님의 흔적을 기록했다...
  • 약한자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자기의 약함과 부족함을 느낄 때 성령 안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기 때문에 기도할 때 그리스도의 능력이 자기에게 머물러 있는 것을 깨닫고 감사했던 것입니다. 곧 “자기가 약하다고 느낄 때 곧 강해진다.”고 하는 깊은 역설적 진리를 발견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자신이 약하다고 인정할 때에 하나님을 찾고 찾게 되어 하나님께서 주인 됨으로 강한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강하다고 ..
  • 인류혁명 문명대변혁
    ‘인류혁명 시대’ 한국교회와 기독교인의 역할은?
    국내 대표 미래학자인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20년간의 미래학 연구와 3년간의 집필을 통해 책 「인류혁명 문명대변혁」을 출간했다. 이 책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새롭게 시작되는 문명사적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 및 한국교회와 기독교인의 역할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 인공지능과 기후위기로 인해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미래 변화에 대..
  • 낮은 데로 가라
    낮은 자에게 가는 하향성의 삶
    하나님이 그리스도인을 부르신 곳은 낮은 곳이다. “욕망은 상향성의 삶을 추구하고, 소명은 하향성의 삶을 추구한다”라는 말처럼 저자 김관성 목사(울산 낮은담침례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따라 낮아짐을 선택했다. “교회는 교회를 낳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안정된 담임 목회를 내려 놓고 다시 한번 개척의 길에 나섰다...
  •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4월, 작가들의 말말말>
    따스한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꽃잎들 흩날리는 꽃잎처럼 골고다에 쏟아진 그의 핏방울 대지를 아름답게 물들인 꽃잎처럼 그의 피가 온 세상을 생명으로 물들였네. 꽃잎은 시들어 사라지나 그의 피는 마르지 않는 샘이 되어 온 세상 영혼들의 타는 갈증을 잠재우네. 골고다를 붉게 물들인 주의 피로 내 영혼을 충만히 적시소서. 당신의 피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을 걸으며 성소에서 주를 찬양하나이다...
  • 당신의 관계는 안녕하십니까?
    [신간] 당신의 관계는 안녕하십니까?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어려움은 대개 관계 속 오해와 갈등, 불화에서 온다. 선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사랑하며 화목해야 하지만, 그러한 깨진 관계 속에서 변함없이 신실하기란 굉장히 어렵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반복되는 싸움과 다툼, 갈등을 완전히 끊어 낼 수 있을까? 저자 토마스..
  • 폴 워셔의 가장 탁월한 복음
    [신간] 폴 워셔의 가장 탁월한 복음
    복음의 일은 사람이 회심한 순간에 끝나지 않는다. 복음은 하나님과의 교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 교회와 설교의 심장에 있어야 한다. 저자 폴 워셔 목사(HeartCry Missionary Society)는 이 책에서 복음의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요소를 명쾌하게 정리한 다음 역사를 초월해 선포되어 온 복음의 탁월함을 성경 본문, 신조, 신학자들의 깊고 풍부한 인용문을 들어 설명한다...
  • 나의 청년에게
    <4월, 작가들의 말말말>
    당신은 철갑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죽음과 악마의 진을 뚫고 밝게 빛나는 산성을 향해 어두운 골짜기를 말을 타고 돌진하는 굳센 표정의 기사를 알고 있을 테지요. 이 기사처럼 삶과 순결을 위해 흑암 속에 역사하는 악한 세력에 맞서 당당하게 싸우십시오. 한 사람으로서 온전해지를 원한다면 우선 어린아이로서 온전해야 하며, 또 청년으로서 온전해야 합니다. 당신의 존재 그대로 모든 것이 되고, 전인격으로..
  • 그래도 소망이 있다
    [신간] 그래도 소망이 있다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고 영적 침체를 경험할 때 성도는 온전한 판단을 하지 못하고 사람의 눈으로만 세상의 일들을 바라보게 된다. 그 때 다시 신앙을 회복하고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해야할까? 저자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 담임)는 영적 침체 속에서 믿음의 회복을 경험하게 하는 것은 사람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일하심임을 이 책을 통해 보여준다...
  • 본회퍼의 그리스도론
    <4월, 작가들의 말말말>
    왜 모든 인간은 배신한 죄인이고, 그 죄의 대가로 고통과 탄식의 땅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저주를 받아야 하는 것일까? 이런저런 궁금증과 물음들을 가지고 묻기도 하고 따지기도 하면서도 하나님을 내 삶에서 지울 수 없었던 이유는 심증적으로 성경의 하나님을 부정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성경의 하나님을 세상에서 지울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 낮은 데로 가라
    <4월, 작가들의 말말말>
    경건이 무엇입니까? 기도입니까? 제자훈련입니까? 성경공부입니까? 예배입니까? 헌금 많이 하는 겁니까? 아닙니다. 환난 가운데 있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이 경건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내팽개치고 다른 것을 잘하다가 망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섬기듯이, 주님이 우리같이 죄 많고, 악하고, 죄 짓고 또 죄 짓는 우리를 끊임없이 용서해주시고, 안아주시고, 품어주시는 것처럼 우리도 이 ..
  • 교회, 경계를 걷는 공동체
    [신간] 교회, 경계를 걷는 공동체
    기독교, 특히 한국 기독교는 ‘교회’를 중심으로 움직여 왔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인 동시에 ‘하나님의 집’이기에 ‘교회 일’은 곧 ‘하나님의 일’이라는 공식이 한국 기독교 140년 역사를 지배해 왔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집이라는 한국 교회의 오늘 모습은 어떠한가? 이 땅을 구원하고자 스스로 인간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의 일’을 구현하고 있는가? 평화와 정의와 사랑이 ..
  • 황금기 선교사로 살기
    그리스도인의 행복한 후반전 인생
    선교는 교회 사역의 중심이며 복음 전파 사명의 핵심이다. 이 사역의 중심에 서서 열심히 사역하다 보면 어느새 은퇴자라고 하는 뒤편의 자리에 멈춰서게 된다. 저자 이성희 총장(캘리포니아선교대학교 총장)은 선교 현장에서 열심히 사역하던 믿음의 역군들이었지만 은퇴자가 되어버린 하나님의 사람, 선교에 관심은 있지만 막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엄두를 못 내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선교의 도전을 주고 방..
  • 창조에서 새 창조까지
    <4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통이며 교제입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사정과 상황을 아뢰이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며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이며, 친밀감입니다. 팀 켈러는 “기도는 경이요, 친밀감이며 고단한 씨름이지만 본질에 맞닿은 길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중요하거나, 힘겹거나, 풍요하거나, 삶을 바꿔 놓을 만한 일은 어디에도 없다”고 했습니다. “기도만큼 위대한 일은 결단..
  •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
    [신간]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
    성경은 그 내용이 방대하며 성경을 읽어도 그 방대함이 맥이 잡히지 않는 성도들이 있다. 저자 김권수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도우면서 동시에 그 가운데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이야기해준다. 저자는 책 속에서 “성경은 마치 ‘돌아온 탕자’ 이야기와 같다. 집을 나간 둘째 아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아버지처럼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