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승자만이 기억되는 냉혹한 세계다. 오늘의 승리는 순식간에 과거가 되고, 어제의 영광은 내일을 보장하지 않는다. 이러한 냉엄한 현실 속에서 12명의 여성 스포츠 선수들이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책 '자기만의 그라운드'(알에이치코리아)를 통해 공개했다...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내가 만난 예수님을 소개하고 알려 주는 것이 전도의 궁극적인 목표이고 목적이지 다른 사람을 교회 건물 안에 데려다 놓는 것이 전도의 목표가 될 수 없다. 내가 예수님을 만나 어떻게 좋았는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전하는 것이 목표다. 그것이 전도다. 전도를 자꾸 어렵게 만들면 안 된다. 마치 수도원에서 엄청난 훈련을 해야 거룩한 사제가 되는 것처럼 전도를 오해하면 안 된다. 과거에 성경을 사제..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은 우리에게 불을 지나게 하심으로 그분의 능력뿐 아니라 임재를 체험하게 하신다. 괴로움 속에서 우리와 함께 계심으로 그분의 돌보심을 보여주신다. 고난 없는 삶을 만들어주는 요술램프의 지니가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사 관계로 부르시는 하나님으로서 그렇게 하신다. 가장 힘겨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를 선언할 기회를 갖는다. 한 손에는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하나님에 대한.. [신간] 날마다 읽는 마틴 로이드 존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고 영적으로 성장하기란 불가능하다. 주일에 말씀을 듣고 주중에 간간이 듣는 것으로는 부족하므로, 매일 스스로 말씀을 먹어야 한다. 하지만 매일 말씀 앞으로 나아가는 일은 쉽지 않다. 이때 그리스도인은 경건한 목회자들이나 저자들의 저작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틴 로이드 존스는 그중에서도 가장 탁월한 인물이다... 십대를 키우며 좌절하는 부모를 위한 양육 솔루션
많은 부모가 십대 자녀와의 관계에서 좌절감과 심각한 단절을 느낀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는 한발 물러나 갈등을 피하고 싶을 수 있고, 자녀를 한결같은 사랑과 긍휼로 대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이에 십대 자녀 셋을 키워낸 저자 브라이언과 앤절라 헤인즈는 부모의 이러한 처지에 공감하며, 십대 자녀를 이끄는 방법에 관한 훌륭한 통찰을 제공한다... ‘언더그라운드 엠파이어’… 강대국의 보이지 않는 제국 건설을 파헤치다
세계화의 어두운 이면을 조명한 책 언더그라운드 엠파이어 (PADO북스)가 출간되어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국제정치학자 헨리 패럴(존스홉킨스대 교수)과 에이브러햄 뉴먼(조지타운대 교수)이 공동 저술한 것으로, 강대국들이 어떻게 글로벌 경제와 정보망을 장악하며, 이를 정치적 지배의 수단으로 삼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돈. 헌금. 구제. 가난. 부자에 대한 성경의 평가기준
남아프리카의 선교사이자 목사였던 앤드류 머레이는 그리스도인 삶의 중심에 있는 돈과 신앙의 관계를 이 책에서 깊이 이야기 한다. 특히 돈에 대한 예수님의 평가와 돈을 주장하시는 성령의 역할에 주목하여 돈의 소유, 소비, 헌금, 구제 등 모든 과정에 성삼위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말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돈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가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동행 속에서 이루어져.. 형성을 위한 ‘종교 간 교육’
종교 간 교육으로 새로운 교육법을 제시하다. 저자 나지바 사이드 교수(미국 아우크스부르크대학교(Augsburg University) 엘-히브리 석좌교수)와 하이다 하셀 이사(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GTU) 이사)는 특정 종교의 입장에서 자기 종교를 우월적으로 서술한 종교교육 책이 아니라 보편주의 입장에서 쓴 종교교육 도서로서 이 책을 집필했다. 타 종교를 배척하고 배타적으로 밀어내는 식의 기존 ..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이 우리의 십대를 바로 그분의 목적을 이루도록 창조하셨다. ‘우리 아이가 눈물겹도록 자랑스러운’ 절정의 순간에는 그 원리가 잘 보인다. 그러나 ‘암울하고 두려워 쓰레기통에 토할 것 같은’ 순간에도 그 법칙은 똑같이 진리다. 십대 양육이라는 천 길 낭떠러지에 매달린 듯한 심정일 때 여기 당신이 붙잡을 것이 있다. 바로 당신의 십대를 하나님이 그분의 뜻을 이루도록 그분의 형상대로 독특하게 .. [신간] 바울로부터, 빌레몬에게
빌레몬서는 바울의 서신 중 가장 짧지만 가장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단 25절로 구성된 이 편지는 단순한 사적인 부탁을 넘어 복음의 핵심과 인간관계 회복의 본질을 강하게 전달하는 감동적인 메시지다. 빌레몬서는 감옥에 갇힌 바울이 도망친 노예 오네시모를 주인 빌레몬에게 다시 돌려보내며, 그를 더 이상 노예가 아닌 사랑하는 형제로 받아들이도록 요청하는 편지 글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 [신간] 고난극복: 변나명용
사람은 누구나 고난을 피해 고난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도 고난을 피해 갈 수 없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인생이다. 저자 한창수 목사(대구 엠마오교회 담임)는 이러한 고난 앞에 그리스도인이 어떠한 자세로 그 고난의 시기를 지나가야 하는지를 따스한 격려와 함께 이 책에 풀어놓았다...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구원에 관한 교리로서 갈라디아서와 로마서는 각기 다른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로마서는 논증적인 접근임에 반해 갈라디아서는 변증적으로 접근합니다. 로마서는 로마에 있는 교회에게 구원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전하고자 하였으나 갈라디아서는 이미 바울에 의해서 복음이 전하여진 곳에 율법주의로 말미암아 복음이 왜곡되고 변질되는 위기 가운데 기록된 서신이기 때문입니다... [신간] 어둠 속 빛길
고린도전서는 사도 바울이 1세기 중반, 주후 55년경에 고린도 교회 교우들에게 보낸 편지다. 고린도 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설립한 교회로 여러 민족적 배경과 다양한 문화적 차이로 인해 갈등이 나타났다. 로마의 세속적 가치관과 이방 종교의 영향 아래 교회 내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 하나 됨을 이루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교훈했다. 저.. “일회용 지구”에서 인류세의 위기와 지구와의 공존을 논하다
인류는 자연 속에서만 생존할 수 있지만, 자연은 인간이 없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 기나긴 지구 역사 속에서 인류의 멸종조차도 단순한 사건으로 지나갈 가능성이 크다. 만약 지구의 평균 온도가 6℃까지 상승한다면 인류는 위기에 처할 것이지만, 지구는 여전히 다양한 종과 생태계가 함께 살아갈 터전을 유지할 것이다... “자신을 속이지 않는 공부”… 삶과 연결된 참된 학문의 의미
책 자신을 속이지 않는 공부의 저자는 현대 사회에서 시험공부나 자격증 취득과 같은 실용적 목적을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동아시아 전통에서의 공부는 이와는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한다. 동아시아에서 공부란 평생을 두고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는 과정이자,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기 위한 여정 그 자체라는 것이다... [신간] 그리스도인의 길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신은 어떤 분인가, 인간 삶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인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계명은 무엇인가, 이생의 끝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주어진 최고의 지침서는 무엇인가, 진리는 무엇인가, 인생에서 늘 승리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 정말로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확실한 대답이 바로 성경에 있다. 저자 임정희 작..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내 가족과 이웃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게 됩니다. 나 자신 중심의 생각에서 벗어나 좀 더 넓고 깊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족이라는 테두리는 보호와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지만 내가 사랑하고 보호해야 할 대상들도 됩니다. 가족과 교회 안과 교회 밖에서 모든 관계가 서로의 이해가 원활할 때 어떠한 상황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 건전한 가.. [신간] 길 위에서 던진 질문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생의 아름다움과 숨은 가치를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저자 이요셉은 내가 노래하는 풍경’을 SNS에 연재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삶을 기록하라는 하나님의 감동을 받고 SNS에 꾸준히 연재해 온 ‘내가 노래하는 풍경’은 어느덧 1,600편을 돌파했으며 그중 80편과 전 세계를 누비며 찍은 땅과 하늘의 풍경 41컷을 이 책으로 엮었다... 과거의 기억 속에서 현재의 나를 찾다
프랑스의 대표 지성 샤를 페팽은 저서 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푸른숲)에서 과거가 단지 힘겨운 기억이나 추억 속 꽃다운 시절로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고, 그 가능성을 현재의 삶에 자양분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을 아는 것이 우리의 영생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모르면 곧 멸망에 이른다는 의미도 됩니다.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녔어도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은 죽은 자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미천한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알고 그리스도를 알면 그는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자요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는 하나님 자녀입니다. 우리 주님은 능력으로 우리의 아픔과 상처를 치료하실 뿐 아니라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