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신자를 격려하려면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구원에 관한 교리로서 갈라디아서와 로마서는 각기 다른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로마서는 논증적인 접근임에 반해 갈라디아서는 변증적으로 접근합니다. 로마서는 로마에 있는 교회에게 구원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전하고자 하였으나 갈라디아서는 이미 바울에 의해서 복음이 전하여진 곳에 율법주의로 말미암아 복음이 왜곡되고 변질되는 위기 가운데 기록된 서신이기 때문입니다...
  • 어둠 속 빛길
    [신간] 어둠 속 빛길
    고린도전서는 사도 바울이 1세기 중반, 주후 55년경에 고린도 교회 교우들에게 보낸 편지다. 고린도 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설립한 교회로 여러 민족적 배경과 다양한 문화적 차이로 인해 갈등이 나타났다. 로마의 세속적 가치관과 이방 종교의 영향 아래 교회 내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 하나 됨을 이루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교훈했다. 저..
  • 도서 &#039;일회용 지구에 관한 9가지 질문&#039;
    “일회용 지구”에서 인류세의 위기와 지구와의 공존을 논하다
    인류는 자연 속에서만 생존할 수 있지만, 자연은 인간이 없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 기나긴 지구 역사 속에서 인류의 멸종조차도 단순한 사건으로 지나갈 가능성이 크다. 만약 지구의 평균 온도가 6℃까지 상승한다면 인류는 위기에 처할 것이지만, 지구는 여전히 다양한 종과 생태계가 함께 살아갈 터전을 유지할 것이다...
  • 신간 &#039;자신을 속이지 않는 공부&#039;
    “자신을 속이지 않는 공부”… 삶과 연결된 참된 학문의 의미
    책 자신을 속이지 않는 공부의 저자는 현대 사회에서 시험공부나 자격증 취득과 같은 실용적 목적을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동아시아 전통에서의 공부는 이와는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한다. 동아시아에서 공부란 평생을 두고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는 과정이자,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기 위한 여정 그 자체라는 것이다...
  • 그리스도인의 길
    [신간] 그리스도인의 길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신은 어떤 분인가, 인간 삶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인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계명은 무엇인가, 이생의 끝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주어진 최고의 지침서는 무엇인가, 진리는 무엇인가, 인생에서 늘 승리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 정말로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확실한 대답이 바로 성경에 있다. 저자 임정희 작..
  • 기독교 역사 속 술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내 가족과 이웃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게 됩니다. 나 자신 중심의 생각에서 벗어나 좀 더 넓고 깊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족이라는 테두리는 보호와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지만 내가 사랑하고 보호해야 할 대상들도 됩니다. 가족과 교회 안과 교회 밖에서 모든 관계가 서로의 이해가 원활할 때 어떠한 상황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 건전한 가..
  • 길 위에서 던진 질문
    [신간] 길 위에서 던진 질문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생의 아름다움과 숨은 가치를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저자 이요셉은 내가 노래하는 풍경’을 SNS에 연재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삶을 기록하라는 하나님의 감동을 받고 SNS에 꾸준히 연재해 온 ‘내가 노래하는 풍경’은 어느덧 1,600편을 돌파했으며 그중 80편과 전 세계를 누비며 찍은 땅과 하늘의 풍경 41컷을 이 책으로 엮었다...
  • 도서 &#039;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039;
    과거의 기억 속에서 현재의 나를 찾다
    프랑스의 대표 지성 샤를 페팽은 저서 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푸른숲)에서 과거가 단지 힘겨운 기억이나 추억 속 꽃다운 시절로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고, 그 가능성을 현재의 삶에 자양분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 그래도 나는 하나님의 사람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을 아는 것이 우리의 영생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모르면 곧 멸망에 이른다는 의미도 됩니다.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녔어도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면 그 사람은 죽은 자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미천한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알고 그리스도를 알면 그는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자요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는 하나님 자녀입니다. 우리 주님은 능력으로 우리의 아픔과 상처를 치료하실 뿐 아니라 자신..
  • 모든 날이 은혜스럽다
    오늘의 행복을 나누어 드립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에는 여러가지 감정이 있다. 기쁨과 행복함과 사랑과 위로가 은혜가 되지만 때로는 슬픔도 고난도 아픔도 은혜가 된다. 순종이 은혜가 됨은 당연하지만 불순종도 뒤돌아보면 은혜다. 당시에는 명확히 깨달을 수 없는 감정일지도 모르지만 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은혜가 아닌 것이 없다. 누군가는 그날의 은혜를 흘려보내지만 누군가는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하고 기억한다...
  • 패커, 기독교에 대한 도전에 답하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시여, 당신은 사랑이심을 보게 하소서. 근심하며 의심하는 마음 없이 당신의 선한 뜻과 친절함을 의심하지 않고 당신의 마음 안에서 모든 선의 원천을 보게 하소서. 당신을 인상 쓰는 아버지로 보지 않고 가장 친절하고 다정한 아버지로 보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은 다른 사람에게서 사랑을 찾을 필요가 없게 합니다. 당신과 당신의 영광스러운 완전성에 무한히 만족하게 하여 모든 것을 ..
  • 바울로부터, 빌레몬에게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리스도인은 다름 아닌 그리스도를 위해 갇힌 자입니다. 이는 자기 잘못으로 인해 갇힌 자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갇힐 수 있는 각오로 사는 자를 의미합니다. 빌레몬서에는 ‘갇혔다’라는 단어가 네 번 등장합니다(1, 9, 10, 13절). 바울의 다른 서신서에도 ‘갇힌 자’라는 표현이 많이 나옵니다. 교회는 성도들이 서로에게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하는 공동..
  • 주님으로부터
    매일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따뜻한 그 말
    케냐에서 30년간 사역하고 있는 저자 임은미 선교사는 38여 년간 매일 성경을 묵상하고, 주님이 주신 마음을 30년간 기록하며 음성 듣기 훈련을 해왔다. 그는 큰누이가 부모님의 말씀을 어린 동생에게 쉽게 풀어 전달해주듯, 주님이 매일 들려주시지만 잘 듣지 못하는 그분의 음성을 받아쓰고 아침마다 유튜브를 통해 전해주고 있는데, 이 책은 그 가운데 116편을 하나님의 자녀 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 하나님이 버린 사람들
    [신간] 하나님이 버린 사람들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람들은 나름대로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지략과 용기가 있었고, 리더십도 갖췄다. 심지어 초자연적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처음 하나님 선택을 받았을 때는 은혜가 임하여 많은 복을 누렸다. 그러나 받은 은혜를 끝까지 지키는 데 실패했다. 저자 신성민 작가는 신앙의 본보기가 되는 인물이 아니라 하나님이 버린 사람들을 이 책에서 집중하며 이들은 경건한 믿음을 상실한 지금..
  • 예수님을 보여주세요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만들어서 사람이 죄를 짓게 하셨나요?” 교회의 한 청년이 내게 한 질문입니다. 그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자기는 남에게 베풀며 선하게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일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원죄가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나 역시 교회에 다니면서도 꽤 오랫동안 그 청년과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 도서 &#039;그동안 몰랐던 별의별 우주 이야기&#039;
    우주의 신비와 광활함을 담은 책, ‘별의별 우주 이야기’
    우주의 시작은 약 137억 년 전, 먼지보다 작은 한 점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그 후 우주는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하여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광대한 공간으로 확장되었다. 그 크기는 상상조차 힘들며, 끝이 존재하는지조차 아직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 하루, 예배의 순간
    [신간] 하루, 예배의 순간
    단조롭고 매일 반복되는 비슷한 일상에서 ‘예배의 순간’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예배가 삶의 중심 키워드로 자리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상에서 예배하는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하루를 맞으며 어떻게든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자 몸부림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등장하는 장면은 어떻게 그려질까? 이 ‘서신서’는 이 질문에서 시작한다...
  • 어둠 속 빛길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는 이름으로 말하든 그리스도의 제사장적인 사역으로 말하든, 그 내용 안에는 웨스트민스트 소요리문답에서 말하듯이 두 가지가 내포되어야 합니다. 하나는 단번에 자기 자신을 제물로 바쳐서 하나님의 공의를 충족시킨 것이고, 또 하나는 우리를 위해 계속 중보기도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줄여서 말하면, 자신을 드린 희생적 죽음과 그에 근거하여 하나님 앞에서 대언하시는 것입니다...
  •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한국 기독교 사회 운동사 시리즈 출간 공동 인터뷰에 참석한 손승호 한국 기독교 역사문화관 사무국장(오른쪽)과 안교성 한국 기독교 역사문화관 관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 사회운동사 시리즈 출간… “교회의 사회적 역할과 정체성 조명”
    한국 기독교 역사문화관 손승호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공동 인터뷰에서 "이 책은 한국 교회가 단순히 신앙 공동체를 넘어 사회 속에서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최근 제기되는 한국 교회 무용론에 대한 응답으로서, 교회의 사회적 존재 의미와 역할을..
  • 신나는 방언기도
    방언의 세계와 성령의 말씀을 나누는 기회
    영의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영을 활기차게 만들고 삶에 승리를 가져다주는지 진지하게 살펴보게 한다. 저자 박보명 목사(안산주영광교회 담임)는 단순히 방언이 어떤 것인가를 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방언을 해야 하는 이유, 방언의 특징들 그리고 방언에 담긴 뜻과 방언이 성장하며 달라지는 의미들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성도가 풍성한 성령의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