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복음에 나타난 비유
    [신간] 누가복음에 나타난 비유
    오늘날에도 누가복음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비유는 여전히 교회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저자 은성수 목사는 이러한 영향력으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대부분 기독교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소개되어왔으나, 복음과는 전혀 다른 길로 가는 것을 볼 때 이들에게도 복음의 숲을 알게 하고자 한다. 따라서 비유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삶의 정황 속에 나타난 문학적, 역사적, 신학적 특징들을..
  • 동행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주기는 싫어하고 받는 것만을 좋아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사랑하는 마음이어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신데 사람이 되어 주시고, 무시당하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 주시고, 병든 사람들을 고쳐 주시고, 배고픈 사람들을 먹여 주시고, 두려워서 떠는 사람을 안심시켜 주시고, 귀신 들린 사람을 고쳐 주시고,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주시고, 죄..
  • 도서 &#039;액트 나우&#039;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행동의 시작 ‘액트 나우’
    "오늘의 행동이 내일의 지구를 만든다면, 우리는 어디서부터 변화를 시작해야 할까?" 이 질문은 유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환경, 사회, 경제 문제를 풀어낸 책 액트 나우(Act Now) 의 출발점이다...
  •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면 성령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신간]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면 성령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이 책은 저자 김영준 목사(푸른잔디교회)가 지난 2004년 처음 썼던 성령론에 관해 성령에 대해 구체적이고 올바른 지식을 갖지 못한 성도들을 위한 안내서로 성령세례, 예언을 수용하는 법, 한국교회의 성령운동, 성령의 신학적 토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성령세례와 예언을 분별하는 태도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리하고, 균형이 어긋난 사례 및 적절한 수용법을 제시한다...
  •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에 관하여
    오늘 우리에게 있는 경이의 좌표들
    현대 미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현존하는 최고의 소설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메릴린 로빈슨의 작가의 에세이가 출간됐다.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 모음집을 넘어서, 현 시대의 지적 빈곤과 영적 공허에 대한 강력한 고발장이자, 동시에 그리스도교 전통의 풍요로운 자원을 현대적 맥락에서 재해석한 야심찬 시도를 담은 책이다...
  • IVP 성경연구주석 구약: 예언서·구약 외경·위경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지금까지의 논증은 히브리서가 성경과 대화적 상호 작용을 할 때 중심이 되는 해석학적 역학이 일방향적이지 않음을 보여 준다. 저자는 모세나 첫 유월절 또는 출애굽이 예수에 비추어서만 의미를 갖도록 끼워 맞추기보다는 성경의 이러한 측면에서 감지한 의미와 논리와 순서로부터 예수가 누구이고 무엇을 어떻게 하셨는지를 설명하는 데 도움을 얻는다. 주목할 점은 오경과 히브리서가 가리키는 궁극적 목표가 같..
  • 남은 자들을 위한 요한계시록
    불의한 체제를 전복시키는 예언자적 상상력
    요한계시록은 두 도시, 바벨론과 새 예루살렘이 벌이는 전투를 기록하고 있다. 마침내 바벨론은 패배하고 새 예루살렘이 승리할 것이다. 이 놀라운 진실을 믿으려면 상상력이 필요하다. 외딴 섬에 유배된 불온한 1세기 반체제 인사 요한의 입장에서 보면, 강성한 제국 로마가 한낱 식민지인 예루살렘에게 패한다는 건 상상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당대를 향한 요한계시록의 메시지였으며, 오늘 이 시..
  • 난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
    교회가 버거운 이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
    건강하다고 소문난 교회를 다녀도 뭔가 불편한 마음, 훌륭한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도 알 수 없는 답답함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해 저자 이주헌 목사(바른교회 담임)는 이 책을 집필했다. 교회에 젊은이들이 왜 자꾸만 사라지는 걸까? 분명 하나님을 믿지만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들이 왜 자꾸만 늘어나는 걸까? 아마 이들은 교회를 다닐 때, 수십 번은 될 부흥회, 수련회, 성경 공부에 빠짐 없..
  • 성령으로 기도하는 법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도하면서도 마음속에 될까? 안될까? 자꾸 의심을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자꾸 의심이 생기는데 어떻게 합니까? 믿음이라는 것은 선택에 있습니다. 내가 믿겠다고 선택을 하면 믿는 것입니다. 내가 의심하겠다고 생각을 하면 자꾸 의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사나 죽으나 믿겠다. 나는 의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마음에 결정을 내리면 의심은 예수 이름으로 물리쳐 버리고 믿음으로 설수가 있는 것입니..
  • 도서 &#039;트라우마, 극복의 심리학&#039;
    트라우마와 치유의 여정: 인간의 회복과 성장에 관한 탐구
    트라우마는 인간 경험의 보편적이고 고통스러운 일부다. 오늘날의 뉴스는 전쟁, 대량 학살, 테러리스트 공격, 자연재해와 같은 대규모 사건부터 증오 범죄와 같은 개인적 비극에 이르기까지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은폐된 고통 또한 피해 통계를 통해 드러난다...
  • 도서 &#039;일론 머스크 플랜3&#039;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 미래를 설계한 14년의 여정
    2003년 설립된 테슬라는 전기차 산업의 변방에서 출발해 현재는 자율주행 AI와 에너지 사업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설립 초기부터 일론 머스크가 철저한 비전을 바탕으로 긴 여정을 계획한 덕분이다. 머스크는 전기차 생산의 핵심인 배터리 가격이 시간이 지나면서 하락할 것을 내다봤고,..
  • 교회란 무엇인가?
    [신간] 교회란 무엇인가?
    김덕종 목사(동인교회 담임)는 이 책에서 교회를 단순한 예배 장소가 아닌, 하나님의 꿈이 실현되는 신앙 공동체로 설명하며, 현대 교회와 성도들이 본질적으로 품고 있는 질문에 성경적 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자 김덕종은 오랜 목회 경험과 성경적 통찰을 바탕으로 교회를 하나님의 백성이자 그리스도의 몸으로 정의하며, 성도들이 교회를 특정 공간에 국한된 개념이 아닌 그리스도의 사역을 실천..
  • 열왕기상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열왕기상은 다윗의 마지막 부분과 솔로몬의 이야기와 분열 왕국 초기의 역사로 이루어져 있다. 솔로몬은 열왕기상의 주인공과 같다. 사무엘상이 사울의 이야기가 중심이고, 사무엘하가 다윗의 이야기가 중심이라면 열왕기상은 솔로몬의 이야기가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솔로몬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성전건축 이야기를 볼 수 있다. 그의 지혜의 최고점으로 성전 건축이 나온다...
  •  이탈리아 소설 &#039;표범&#039;.
    민음사, 이탈리아의 국민 소설 ‘표범’ 출간
    소설의 배경은 19세기 중반, 분열된 이탈리아 공국들을 통일하려는 가리발디 혁명군의 '리소르지멘토' 운동이 한창이던 시기다. 이야기는 시칠리아 귀족 가문 수장이자 영주인 돈 파브리초 살리나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귀족 중심 사회의 몰락과 신흥 부르주아 계층의 부상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 목적이 이끄는 365일
    릭 워렌과 함께하는 매일의 기적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명확한 영적 방향성이다. 매 순간의 선택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지, 발걸음이 그분이 예비하신 길을 따라가고 있는지를 분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저자 릭 워렌 목사(피니싱 더 태스크 연합(FTT) 총괄책임자)의 《목적이 이끄는 365일》은 바로 이런 고민에 깊이 있는 통찰과 실천적 지혜를 제공한다. 40년 이상의 목회 현장에서 ..
  • 영혼의 사계절
    [신간] 영혼의 사계절
    25년간 한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수많은 계절들을 차곡차곡 쌓으며 지나온, 한 목회자의 말씀 묵상이 담긴 책이다. 저자 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는 은퇴를 앞두고 나무가 사계절을 지나며 그 흔적들을 하나하나 새기며 자라가듯이, 그리스도인의 인생과 영혼 또한 사계절의 생명과 죽음, 희망과 절망, 성공과 실패, 복과 고난 등을 지나면서 하나님께로 자라간다는 사실을 다..
  • 누가복음에 나타난 비유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누가복음 12장과 13장은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에 대해 말씀한다. 누가복음 13장 18-21절에 나타난 두 개의 비유는 앞부분의 결론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유로 회개와 치유, 표적과 사단의 패배에 대하여 폭넓은 차원으로 그의 나라가 침투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만드는 예수님의 말씀은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한쌍을 이룬다...
  • 평신도교회가 온다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람은 누구나 이 땅에 태어날 때 자신이 누구인지 스스로 확정한 상태로 나오지 않습니다. 세상에 나온 후에야 ‘나는 누구인가’ 하고 묻습니다. 그 고민은 청소년기에 절정에 이릅니다. 즉, 사람됨의 정체성을 정리하고 세상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태어난 후에 자신의 사람됨, 고유함에 대해 고민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명은 자신이 누구인지 질문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 가정의 습관으로 양육하라
    가정의 일상 속에 경건한 리듬 세우기
    그리스도인의 자녀 양육은 자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런데 지금 그리스도인의 자녀들은 무엇에 의해 형성되고 있는가? 부모에 의해 빚어지고 있는가, 아니면 또래 집단이나 동영상에 의해 빚어지고 있는가? 오늘날 복잡하게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신앙 전수를 위한 여러 유익한 양육법이 제안되고 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이 누락되면 다른 모든 것은 힘을 발휘하기 어려..
  • 번영 복음은 진짜 복음을 어떻게 방해하는가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 사다리에 올라선 듯 우리 삶은 위태롭기만 합니다. 애써 희망을 품어보려 하지만, 세상에는 희망의 징조보다 절망의 징조가 더 많습니다. 세상의 어둠에 익숙해진 눈으로 보기에 더욱 그러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가끔 돈과 권세와 명예를 삶의 방패로 삼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쥐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손아귀에서 빠져나가 가뭇없이 사라져버립니다. 주님, 이제 권세는 하나님의 것, 한결같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