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향한 관심과 연민, 돕고 나누고 베풀려는 인간의 선한 충동도 바이러스처럼 전염될 수 있다." 책 '가장 다정한 전염'은 인간의 선함이 사회적 네트워크를 타고 퍼질 때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평범한 개인의 작은 선의에서 기업가의 큰 기부에 이르기까지, 종류와 크기에 관계없이 타인에게 관대함을 보여준 사례를 제시했다... 종암중앙교회·개신대 설립자 故 조경대 목사 평전 출판
종암중앙교회 설립자 겸 초대 담임목사이자 학교법인 종암중앙학원과 개신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한 故 조경대 목사의 삶과 사상을 다룬 평전 『나의 길 우리의 길』(개신대학원대학교 출판부)이 출판됐다. “진리의 길을 따라 걸었던 평생의 발자취”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오클라호마주립대와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를 역임한 故 박정신 교수가 집필했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님은 모든 피조세계를 구원하고 회복하는 방식으로 사셨다. 그분이 하신 일 덕분에 이제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과 우리의 소명을 통해 구원에 참여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거룩한 신비, 즉 하나님이 타락으로 인해 깨어진 자신의 피조물을 통해 자신의 구원을 이루시는 신비 안에서 산다. 예수님이 사신 방식 덕분에 우리는 지금 회복된 샬롬을 부분적으로나마 경험한다... [신간] 믿음으로 정면승부
<교사 베이직>, <주일학교 체인지> 등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다음 세대 부흥의 물결을 일으켜 온 이정현 목사(군산드림교회)가 ‘믿음’ 키워드를 안고 독자 곁에 돌아왔다. 76년 전통교회에 부임하여, 성도 대다수가 60대 이상의 고령화된 교회를 평균 나이 47.5세의 역동성 있는 교회로 탈바꿈시킨 이정현 목사의 최신간인 본 도서는 목회자의 아들로 자라며 삶으로 체득한 것부터 시작해, 이민.. [신간] 오래되고도 새로운 지혜
신앙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신뢰받는 목회자인 저자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담임)는 안식월 영국을 방문하여 존 밀턴,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C. S. 루이스 등 영성가의 작품을 현장에서 읽는 ‘현장 독서’를 경험하였다. 그곳에서 내면의 음성 곧, ‘눈에 담아 두라! 귀에 담아 두라! 입에 담아 두라! 마음에 담아 두라!’를 들은 저자는 얻은 감동을 혼자만 간직할 수 없어 이 책을 .. 탐심에서 파괴로 이끄는 시기와 질투
저자 마이크 페버레즈 목사(컴버스바이블교회)는 이 책에서 쉽게 간과하고, 자신과 상관없는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내면의 근본 원인인 시기심의 해악을 드러내며 그리스도인이 어떤 갈망을 가졌는지 말씀에 비추어 샅샅이 살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애즈베리 부흥, 그 16일간의 기록
저자인 마크 앨리엇은 역사학자로서 애즈베리의 영적 각성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정리해야겠다는 강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부흥 운동 기간 동안 참여했던 이들의 증언, 기록, 매체들을 모아 부흥 운동의 실체적인 진실을 담담히 담아내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언제까지 중국의 강제북송 반대만을 외칠 것인가. 계속적으로 쏟아져나오는 탈북민들의 처참한 인권유린 실태를 들으면서 이제는 끝을 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이상 북한 동포들이 목숨 걸고 압록강, 두만강을 넘어 탈북하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북한에 진정한 해방과 자유와 복음을 누리는 복음통일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북한 동포 2,600만 명을 가두고 있는 북한이라.. [신간]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에스더기도운동의 대표이자 본 도서의 저자 이용희 교수는 지난 2015년 8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33회에 걸쳐 국민일보에 ‘역경의 열매’라는 제목으로 간증문을 기고했으며 이 간증글에 대한 여러 차례 출판 제의가 있었지만 선뜻 출판하지 못하다가 미국 필라델피아의 제1차 한국독립대회를 다룬 <1919 필라델피아> 음악극에 동역했던 많은 사람을 초청하면서 이 글을 출판하기로 결정했다고 ..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과 순종, 그리고 끈기와 인내의 상징으로 잘 알려져 있다. 노아의 이야기는 창세기 6장에서 9장까지 기록되어 있으며 그의 삶과 홍수 사건이 주를 이룬다. 노아는 당대에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으며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그의 시대에는 사람들이 악행을 일삼았고 그들의 죄악이 하늘에 닿았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악을 보시고 땅을 심판하기로 결정.. [신간] 원 포인트로 복음을 설교하라
원 포인트 설교를 다룬 책이다. 원 포인트 설교는 하나의 주제를 다루는 설교다. 본문에서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주제에 맞는 목적을 세우고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플롯을 구성하고 논리를 전개한다. 원 포인트 설교만을 다루지는 않는다. 본 도서의 저자 송인설 작가는 팀 켈러의 복음 설교까지 다루었다. 팀 켈러는 설교 때마다 성경의 모든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성취하신 구원을 증거했다. 저자는 .. 신앙생활을 위한 입문서
사도신경은 그리스도인이 예배 중 가장 먼저 만나고 체험하는 고백으로, 오랜 시간을 거쳐 축약된 공식교리이자, 신앙을 점검하고 익히는 교제이며 이단과 싸우는 무기이다. 저자 박상민 대표(토브북스)는 이 책에서 사도신경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함께 전문적인 해설을 간략하고 알기 쉽게 넣어 누구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중생은 구원 역사의 어느 시점에서든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다. 반면, 성령의 내주하심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각 지체와 신자들의 공동체로 구성된 그분의 새로운 성전 안에 거하시는 때에 이뤄진다. 우리가 이러한 방식으로 내주의 개념을 이해한다면, 오직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속죄를 위한 모든 희생을 완전히 끝내신 후에만 성령의 내주하시는 사역이 구원 역사 속에서 가능할 수 .. [신간] 교회론으로 성경 읽기
성경을 단 하나의 키워드로 통일시키기엔 쉽지 않다. 너무나도 다양하고 중요한 주제들이 성경 66권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언약’으로 전개되는 하나님의 ‘구속사’는 성경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주제임은 분명하다. 본서는 성경의 역사가 언약으로 전개되는 구속사로서 곧 하나님이 택하신 언약백성, ‘교회’에 관한 이야기임을 말한다. 따라서 교회론적 관점은 성경을 이해하는 ..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갈라디아서는 사도 바울의 2차 선교여행 중 고린도에서 기술한 서신으로 알려진다. 고린도에 있는 바울에게 1차 선교여행 때 오늘날 튀르키예 중부에 해당하는 갈라디아 지방의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등을 방문하며 세운 교회들로부터 두 가지 매우 걱정스런 소식이 전해졌다. 하나는 예루살렘으로부터 내려온 어떤 사람들이 바울이 전한 복음과는 다른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예.. <9월, 작가들의 말말말>
복음서가 예루살렘에 대하여 명확하게 교회공동체로의 대체 개념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을 부각하거나 의미적으로 상대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승사적으로 예수 전승은 복음서 이전의 바울에게 있어서 이방인과 유대인의 차별이 없는 교회공동체로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서에서 이런 입장은 예루살렘이 다시 유대교의 중심으로 대두되었기 때문일까? 여기에는 두 가지 시대적 상황이 연결되어 있다. 첫째, 기독교.. 코로나 파고 넘은 한국교회, 그 현재와 미래는?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 외 저자 10명은 한국 교회를 정확한 수치와 통계를 통해 분석하고 진단한 한국 교회 유일 트렌드 분석서인 ‘한국 교회 트렌드’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을 출간했다. 한국 교회는 코로나라는 파고를 넘어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코로나 이후 약 10-15퍼센트의 교인이 이탈한 상태에서 남은 교인들 개개인의 신앙생활과 교회생활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한국 교회의 회복을 .. 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성령을 통해 살펴보는 중생과 내주하심
구약의 성도들 개개인은 성령의 내주하심을 지속적으로 경험했는가? 저자 제임스 해밀턴 교수(미국 남침례신학교 성경신학)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구약과 신약, 특별히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성령의 종말론적 선물로서 ‘성령 세례', ‘성령 충만', ‘성령의 내주하심' 각각의 방식에 나타난 독특한 특징을 구분한다. 이 과정에서 교회와 성도, 구원론과 종말론 등을 다루고 이를 통해 중생과 내주하심.. <9월, 작가들의 말말말>
AI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일상과 산업에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지만, 미래 사회의 윤리적,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를 AI 수도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으며, 중국도 2030년까지 AI 분야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목표 아래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연구 경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의.. 개혁주의신학과 신앙총서 18권 「종교개혁과 결혼 및 가정」 출판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원장 황대우)이 개혁주의신학과 신앙총서 18권 「종교개혁과 결혼 및 가정」을 출판했다고 최근 밝혔다. 황대우 원장은 발간사에서 “학술원이 2024년에 출간하는 신학과 신앙 총서 제18권 주제는 ‘종교개혁과 결혼 및 가정’이다. 종교개혁자들을 ‘결혼의 선구자들’ 혹은 ‘결혼을 위한 투쟁가들’이라 불러도 결코 과하지 않을 정도로 16세기는 결혼의 혁명시대였다”며 “중세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