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양 교수는 "기독교의 입장에서 살펴 본 미투 운동"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앞서 던진 질문에 대한 이유를 '기독교인들이 바라보는 자각의식의 부재'라 보고, "기독교가 갖고 있는 전통과 성서, 신앙 고백적 교리들에서 여성을 2차적 존재로 여겨왔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AI는 인류에게 축복인가 재앙인가"
이재포 이사장은 "디지털로 촉발된 사회 변화는 인공지능의 등장과 함께 알지 못할 미래로 치닫고 있다"고 말하고, "사람이 만든 인공지능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지 불과 수 년 만에, 금융, 의료, 법률 등 전문영역에서 인간을 대체하고,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믿었던 예술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 [신간소개] 틸리히 신학 되새김
나의 60년 신학 여정을 뒤돌아보면서, 신학 순례기의 종합 보고서 같은 결실로서 이 책 『틸리히 신학 되새김』을 세상에 낸다. 그런데 ‘연구(study)’나 ‘성찰(reflection)’이 아닌 ‘되새김(rumination)’이라는 책명을 붙였다. 소나 염소, 낙타 등이 먹이를 먹은 후 천천히 되새김질하듯이, 20세기 프로테스탄트 신학계의 거장 중 한 사람인 폴 틸리히의 신학을 주체적으로 되.. 어린이 주일 맞아 WCC 자료집 '아동에 대한 교회의 책임' 배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올해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의 약자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한 문제들을 살피고,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유니세프(UNICEF)가 협력하여 작성한 문서 ‘아동에 대한 교회의 책임’을 토대로 교회가 함께 이 문제에 대응해 가고자 WCC 자료집 '아동에 대한 교회의 책임'을 배포한다... 월드비전, 시리아 난민 아동 위한 ‘100개의 곰인형 선물하기’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시리아 난민 아동을 위한 ‘100개의 곰인형 선물하기’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월드비전 분쟁피해지역 아동보호캠페인 ‘아이엠(I AM)’의 일환으로, 시리아 내전으로 가족과 일상을 잃은 분쟁피해지역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동대, 무료 아침밥과 야식 이벤트 "중간고사 화이팅!"
지난 4월 17일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교내 학생식당에서는 아침 식사 무료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이벤트는 한동대 장순흥 총장과 신세계 푸드, 그리고 총학생회가 중간고사 시험 기간을 맞은 한동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여기에 드는 비용은 장 총장과 신세계 푸드가 나누어 부담했다... [신간소개] 두근 두근 비전 찾기
태어나 어른이 되기까지 수 없이 듣는 단골 질문이지만, 아이들에게 이것만큼 답하기 어렵고 난해한 질문도 없습니다. 마음껏 꿈 꿀 수 있는 자유와 환경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이 질문에 어떤 답을 할 수 있을까요?.. '제24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열린다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 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 주최하며 CTS기독교TV, CBS, febc극동방송, 국민일보, 예정교회가 공동 후원하여 진행되는 ‘제24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오는 2018년 6월 25일(월) ~ 29일(금)까지 필리핀 세부 플랜테이션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효상 기고] 한국교회 미래를 위한 보수와 진보의 역할
한국에 개신교 복음이 전해진지 134년이 되었다. 그 동안 한국교회는 한국역사와 함께 영욕을 경험해 왔다. 한국교회는 한국사회의 개화와 근대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는가 하면 일제 치하에서 일제의 식민정책에 순응하는 오점을 남기기도 했다. 사회변동의 주체로서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했는가 하면 체제에 순응하면서 변화의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신간소개] 결혼이란 무엇일까: 357일간의 신혼여행(남편 이야기, 아내 이야기. 2권)
357일간 신혼여행을 하고 돌아온 크리스천 부부 남편 달이(정재헌)와 아내 별이(이사랑)가 ‘결혼이란 무엇일까’라는 같은 제목 다른 시각의 책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부부 저자는 “3박 4일 신혼여행이라면 천국이겠지만, 1년이라면 어떨까?”라는 흥미로운 질문을 젊은이와 신혼부부들에게 던진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 2018년 1-3 세대공감 “두빛나래” 합창단 발대식
이수형 사랑나눔춘천지회 대표는 축사에서 “1-3세개 공감합창단을 통하여 세대의 벽을 넘어 아름다운 하모니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빛나래 합창단”은 춘천북부노인복지관 회원 26명과 소양초등학교 3~6학년 아동 38명, 총 64명의 단원들이 춘천 북부권역에서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창립했다..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의 날' 안면장애아동 지원 ‘웃어요’ 캠페인…배우 정소민도 참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웃어요’ 캠페인을 펼쳤다. ‘웃어요’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나 수술을 받지 못하는 선·후천성 안면장애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안면장애는 어릴때부터 꾸준히 치료나 수술을 받으면 완치까지도 가능한 경우가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포항 안디옥교회 김석균 찬양성회 개최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기독교문화예술원(원장 안준배 목사)이 주최하고 포항 안디옥교회(담임 배진기 목사)가 주관한 제31회 기독교문화대상 음악부분 수상기념 김석균 목사 찬양성회가 2018년 4월 15일 안디옥교회에서 열렸다... 생명나무숲교회, 신생교회와 함께 사랑과 섬김의 '밥퍼 사역'
서울역 노숙형제를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사회 공동체를 섬기며 교회의 공교회의 회복공공성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생명나무숲교회(담임 장헌일 목사)는 (사)해돋는 마을과 함께 지난 20일 서울역 신생교회(담임 김원일 목사) 노숙형제 500여명에게 사랑과 섬김으로 밥퍼사역을 실시했다... 한신대 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6년 연속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박물관(관장 이남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인문학적 의식을 고취하고 역사의식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나사렛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명사초청 특강
이봉관 회장은 특강에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편안한 삶을 포기하고 고난의 삶을 선택한 바울 사도를 하나님이 사랑하셨다”며 “그러나 아무것도 없는 나를 하나님이 역시 사랑하셨며 우리가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과 맟추고 계획해 나아갈 때 하나님 역시 우리를 돕고 역사 하실 것” 이라고 말했다... [김진혁 기고]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평화 통일을 위한 기도
우리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나라의 운명이 달린 ‘평화와 위기’의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다. 70년 분단의 아픔을 넘어 희망과 정의로운 역사를 세울 중대한 기로인 것이다. 온 국민들은 한민족의 평화와 복음 통일이 되길 위해 깨어 기도했었다... 세기총 성명 "남북정상회담으로 새 시대 열기를"
세기총은 성명을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정전 65년의 긴 대결과 갈등을 종식하고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다가올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더더욱 커지고 있다"고 기대하고, "분단과 분쟁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은 하나님이 우리 민족에게 주시는 소중한 기회이며.. 한국교회언론회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인권 문제 반드시 다뤄야"
언론회는 "북핵문제와 함께 반드시 다루어야 할 중요한 주제가 북한 주민들의 '인권문제'"라 지적하고, "해마다 보고되는 북한의 인권은 개선이 아니라, 점차 악화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종교 관련해서는 더욱 나빠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북한 주민 인권 주제도 이번 회담에서 반드시 다루어져서, 진전된 결과를 국민들과 세계 시민들 앞에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KCRP,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환영 성명 발표
KCRP는 23일 "봄이 옵니다"란 제목의 성명을 통해 정부에게는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그리고 중재자로서 책무를 온전히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북측에는 "70년 넘게 이어온 이 땅의 분열과 질곡을 마감할 절호의 기회"라며 "이 기회를 살려 우리민족이 함께 살아갈 길을 열어주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