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응답자의 64.3%가 ‘댓글 조작 등과 같은 여론조작을 막기 위해 포털의 서비스를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반면 "기업의 독립성과 지나친 표현의 자유 침해이며, 기업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은 26.3%로 서비스 개편 의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장총 "남북정상회담은 하나님 주신 통일의 기회"
한장총은 30일 성명을 통해 비록 "이번 회담의 최대의 관심인 ’완전한 비핵화‘가 명시되었으나 이를 남북의 공동책임으로 모호한 표현을 한 것으로 선언한 것에 아쉬움도 있다"고 지적했지만, "전반적으로 판문점 선언은 지난해까지 북한의 핵실험,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으로 전쟁의 어두움까지 치달은 상황에 비하여 찬란한 아침햇살과 같은 희망을 우리나라 국민이 갖.. 예장통합 총회장 담화문 "남북정상회담 환영한다"
최기학 목사는 담화문에서 "남과 북의 정상이 2018년 4월 27일에 판문점에서 만나서 정상회담을 갖고 판문점선언을 발표하고 한반도 평화시대를 연 일에 대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대표하여 환영한다"고 밝히고, "남과 북 사이의 전쟁을 끝내고 평화의 시대를 여는 것은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남북의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것을 남과 북이 성의껏 지켜서 남북화.. 법원,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인용
이는 지난해 12월 27일 성모 목사가 제기한 소로, 서울지법은 결정문을 통해 "채권자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사이의 서울중앙지방법원 2016가합38554 감독회장선거무효확인 사건의 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총회 감독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주장했다. 다만 성모 목사가 함께 신청한 임시감독회장 선임요청은 수용되지 않았다... 86민주화세대 목회자들 "판문점 선언 환영, 다만…"
86민주화세대 목회자중심의 기독교시민단체 '선민네트워크'(상임대표 김규호 목사)가 남북정상회담 4.27 판문점 선언에 대해 환영의 성명을 발표했다. 다만 "합의번복의 불행한 일들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밝히고, "한번 속는 것은 속인 사람의 잘못이지만 두 번 속는 것은 속은 사람의 잘못이라는 말이 있다. 문재인 정부는 북한이 과거 햇볕정책을 이용해 체제유지와 핵무기 개발에 박차를.. [아침을 여는 기도] 다시 기쁨의 오르막길로
새로운 기쁨과 용기를 얻게 하옵소서. 빈 무덤이 예수님 부활의 증거가 되는 것처럼 오늘의 나를 비우게 하옵소서. 올라가는 길만 생각하고 내려가는 길은 생각지 않고 살았습니다. 내려가는 길에서 슬퍼하며 낙심하였습니다. 하향 길에서도 주님께서 동행하심을 알게 하옵소서. 슬픔의 길, 실패의 길에서 저의 신앙의 눈도 가리어집니다. 실패와 좌절의 길에서 눈물로 가리어진 현실만 바라보지 말게.. 홍계환 목사 "한기총이 강제 개종 개입했다는 근거를 대라"
지난 19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 신천지 특별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된 예장장신 총회장 홍계환 목사가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천지에 공식 공개토론을 제안하고, 5월 한기총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신천지 대책 세미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교총 "북한에서도 자유롭게 예배 드릴 날이 속히 오기를"
한교총은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서 남북화해와 공동번영의 시대를 열기 위한 회담을 갖고 발표한 판문점 선언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이산가족상봉 등 인도적 교류확대와 평화정착을 위한 핵없는 한반도, 종전 및 평화선언 추진 합의가 항구적 평화를 향한 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완전하게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 했다... 경희대학교총동문회 제29대 동문회장에 권오형 장로
경희대학교총동문회는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권오형(경영학과 65학번)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오형 신임회장은 부여고·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세무관리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공인회계사 3회로 합격하여 현재 삼덕회계법인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원도의 장기기증, 우리가 책임진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4월 27일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위치한 아이린 연회장에서 ‘새생명나눔회 강원지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 날, 오전 11시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 김동엽 사무처장을 비롯한 신장기증인과 이식인 15명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이 진행됐다... "비핵화 구체적 로드맵 없이 진정한 평화 정착 될까"
한기연은 "이번 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무엇보다 북한의 비핵화였다"고 지적하고, "이번 회담에서 남북정상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상호 적대적인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은 분명 평화를 위한 진일보라고 평가할 수 있으나 북한이 진정으로 핵무기를 폐기하지 않는 한 그 어떤 수식어도 소용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이야기 했다... NCCK "남북정상회담, 민족의 화해·평화 새 역사 열었다"
NCCK 화통위는 먼저 "민족자주 정신에 입각하여 연내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에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겠다는 합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들고 서해 평화수역을 만들어 모든 군사적.. "비핵화 노력·적대행위 전면중단·평화협정 전환"
남북 정상은 27일 '비핵화 노력·적대행위 전면중단·평화협정 전환' 등을 골자로한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저녁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진행한 정상회담을 마친 후 현관 앞에서 가진 공동발표에서 이같은 내용의 선언을 공개했다... 문재인·김정은 남북정상, 오전회담 종료
남북정상은 27일 여유있는 모습과 덕담을 건네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100분간 진행된 오전 회담을 마무리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회담이 종료된 직후 고양 킨텍스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회담에 앞서 나눈 대화를 전했다... 문재인·김정은, 판문점에서 역사적 악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27일 9시30분 판문점 T2(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와 T3(군사정전위원회 소회의실) 사이의 군사분계선(MDL)을 넘는 김 위원장을 직접 맞이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의 신실하심이 큽니다
매일 아침 주시는 은혜로 신실하신 주님을 깨닫게 하옵소서. 참 진실하신 하나님의 은총으로 소망을 찾게 하옵소서. 이제부터 부활의 소망으로 사람들 앞에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절망에서 소망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제 삶의 전부가 되옵소서. 소망 안에서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고통이 너무 크고 무거웠지만 주님이 저의 소망이 되셨습니다. 십자가의 고통이 부활의 소망으.. "인종차별은 반인류적 범죄이며 죄악이다"
심포지엄을 통해 한,일 양국 교회는 혐오와 차별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간의 이해나 대립을 넘어서 기독교가 화해와 공생의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특별히 한·일 양국의 가톨릭 교회도 함께 참가하여 이주민 선교에 대한 현황과 정책들을 공유하고 연대의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한반도 평화통일과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금식기도회' 열려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후 11년만에 개최되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26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국회조찬기도회, (사)국가조찬기도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한일기독의원연맹,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영진 장로) 주최 한반도 평화기원 및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금식기도회가 하나님께 드려졌다.. "북한인권 문제를 남북정상회담 의제로 포함시켜라"
북한억류자석방촉구시민협의회, 625납북피해자대책위원회, 김동식목사유해송환운동 등이 공동주최하고 선민네트워크, 6.25납북결정자가족회 등이 공동주관한 이번 기자회견에서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일련의 남북회담 과정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놓쳐서는 안될 일은 북한에 억류되어있는.. "정상회담…탈북민들은 '또 속는 것 아닐까' 걱정한다"
이들 연합은 성명을 통해 "북한을 이탈한 우리 한민족 동포들을 중국정부가 세계인권선언의 정신에 따라 그들이 공포와 굶주림으로부터 자유를 얻도록 인권을 보장하고 관대히 대우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히고, 특별히 탈북여성들에게 인신매매와 같은 반인륜적인 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강력히 단속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