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교황
    “아시아와 아프리카 가톨릭 신자 증가… 유럽은 감소”
    카톨릭 신자 숫자가 아프리카, 아메리카 및 아시아에서 증가했지만 유럽에서는 감소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최근 발표된 바티칸 관영 통신사인 피데스의 연례 인구 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가톨릭 신자 숫자가 2018년에서 2019년까지 1천5백만명 증가했다. 그러나 유럽에서 이 숫자는 29만2천명으로 감소했다. 통계 발표는 ‘세계 선교의 날’을 앞두고 나왔다...
  • 사라 데이비스
    성추행 혐의 논란 故 라비 재커라이어스 딸, 새 사역 시작
    성추행 혐의로 논란이 되었던 故 라비 재커라이어스의 딸인 사라 데이비스가 아버지가 설립한 사역을 떠나 자신의 사역을 시작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데이비스는지난 2년 동안 라비 재커라이어스 인터내셔널 미니스트리(RZIM) CEO로 재직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20년 사망한 재커라이어스 박사의 성추행 혐의에 대한 조사와 후속 보고서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다. RZIM 국제..
  • 교회
    2022년 교회가 직면할 9가지 현실은?
    교회 성장 전문 컨설팅 기관인 처치앤서스(Church Answers)의 대표 톰 라이너(Thom S. Rainer) 목사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2022년에 당신의 교회가 직면하게 될 9가지 현실”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톰 라이너 목사는 미국 수백 개의 교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 어번던트 라이프 침례교회
    미 지방정부, 교회에 차별적 봉쇄 조치 ‘인정’
    미국 미주리 주의 한 대형교회가 코로나 봉쇄 조치를 두고 지방정부와 분쟁 끝에 합의금 약 15만불(약 1억7천만 원)을 받기로 하고 소송을 취하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8일(현지 시간) 미주리의 잭슨 카운티 의회가 ‘어번던트 라이프 침례교회’에 14만 6,750불을 지불하는 합의안을 투표로 가결했다...
  •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미국 선교사 납치’ 아이티 폭력조직, 몸값 198억 요구
    미국과 캐나다 선교사 17명을 납치한 아이티 폭력조직이 송환을 대가로 총 1700만 달러(약 198억 원)의 몸값을 요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20일(이하 현지 시간) 리스트 키텔 아이티 법무장관이 납치범들의 요구 조건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 리 스트로벨 목사
    리 스트로벨 목사 “천국과 지옥은 매우 현실적”
    미국의 베스트셀러 기독교 작가인 리 스트로벨(Lee Strobel) 목사가 최근 신간 ‘The Case for Heaven: A Journalist Investigates Evidence for Life After Death’(천국의 사례: 저널리스트가 탐구한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증거)을 출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스트로벨 목사는 이 책에서 성경에 기록된 영생에 대..
  • 기도 예배 성경
    美 자칭 거듭난 기독교인 70% “예수만이 유일한 길 아냐”
    스스로 거듭난 기독교인이라고 여기는 미국인들 중 약 70%가 “예수님이 하나님께 가는 유일한 길”이라는 성경적 입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기독교 세계관 정립 사역을 하는 ‘프로브 미니스트리’(Probe Ministries)는 거듭난 기독교인 717명을 포함해 모든 종교 집단에서 18세에서 55세 사이 미국인들 3천10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
  • 노트북 소셜미디어
    미국인 64% “페이스북 출시 이전의 삶이 더 좋아”
    미국인 중 3분의 2가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출시되기 전의 삶이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소셜스피어(SocialSphere)의 존 델라 볼프 작가는 지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16세 이상 성인 1천63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 마이클 브라운 박사
    미 칼럼니스트 “캔슬 컬처, 농담도 문제 삼는 숨막힌 이념”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가, 영화배우가 38년 전 시상식에서 한 발언을 문제삼는 ‘캔슬 컬처’(Cancel Culture)의 폐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현지 시간) 브라운 박사는 ‘기쁨 없는 취소 문화’라는 제목으로 크리스천포스트에 칼럼을 게재했다...
  • 데이빗 플랫 목사
    美 대형교회 목사 “피상적 기독교는 성경의 매우 왜곡된 버전”
    미국 버지니아에 소재한 맥린 바이블 교회(McLean Bible Church) 담임 데이빗 플랫 목사가 최근 주일예배에서 “더 많은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에 대한 거짓되고 피상적인 그림을 실천하는 것에서 벗어나 기독교의 성경적인 그림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계의 외딴 곳에 전파하면서 어려움에 직면할 때, 두려움에 물러서지 않고 그렇게 할..
  • PCUSA 미국장로교
    “미 장로교 목사 중 절반, 일상적으로 피로 경험”
    미국장로교(PCUSA) 소속 목회자 중 거의 절반이 일상적으로 피로를 경험하고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이들 대부분은 안식 휴가를 보내지 못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PCUSA 리서치 서비스(PCUSA Research Service)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안수받은 교단 사역자들 4천4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사역..
  • 질 바이든
    질 바이든 “아들의 죽음 후, 내 신앙에 배신감 느꼈다”
    미국 퍼스트레이디인 질 바이든 여사가 “지난 2015년 뇌암으로 의붓아들인 보 바이든이 사망하기 전 하나님께서 ‘마지막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셨을 때, 배신 당한 것 같은 느낌에 기도조차 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바이든 여사는 최근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콜롬비아에 소재한 브룩랜드 침례교회를 방문했다...
  • 미국교회
    미 교회 예배 폐쇄율 작년 31%→올해 6%로 ‘뚝’
    미국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새 보고서에 따르면, 교회에 다니는 복음주의 개신교인의 약 절반이 코로나19 관련 제한 없이, 대면예배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서 복음주의 개신교인의 49%는 “최소 한 달에 한두 번”은 예배에 참석하고 있으며, 그들이 출석하는 교회가 코로나에 따른 제약없이 개방되어 있다고 답했다...
  • 아프가니스탄
    아프간 상황 우려, 그럴만한 가치 있나? 미 참전용사의 대답은…
    미국 기독교인들에게 투표를 장려하는 초당파적 성경운동단체인 ‘마이페이스보츠(My Faith Votes)’가 미군 철수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 진행 중인 위기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크리스천 포스트에 따르면, 이 단체의 최고경영자 제이슨 예이츠(Jason Yates)는 퇴역한 아프간 파병 미군 헬기 조종사이자 전직 FBI 및 SWAT 특수요원인 돈 벤틀리(Done Bentley) 씨와 최근..
  • 바이블 리그 인터내셔널
    미 기독단체, 텍사스 이주민 위해 성경 등 자료 수천부 배포
    미국 성경 사역 단체인 ‘바이블 리그 인터내셔널(Bible League International)’이 최근 텍사스 이주민 지역에 5,500여 권 상당의 성경과 전도집을 배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일리노이주 크레타에 본부를 둔 이 비영리 단체는 오는 11월 21일(이하 현지 시간) 열릴 ‘국제 성경의 날(International Day of the Bible)’..
  • 교회 예배
    “美 교회 절반, 지난 5년간 주말 출석인원 65명 이하로 감소”
    미국 전역에 위치한 1만5천278개 교회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설문조사에서 교인들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릴리전뉴스서비스(RNS)는 FACT(Faith Communities Today)가 가장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에서 2020년 사이에 출석률 중앙값이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 미국개혁교회
    美 개혁교회, 성소수자 성직 임명 등 논쟁 종식 위해 개편안 마련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단 중 하나인 미국개혁교회(Reformed Church in America, 이하 RCA)가 성소수자 서품과 동성결혼에 관련된 논쟁 종식을 위해 구조조정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RCA 총회는 16일(현지시각) 약 18만 6천개 교회가 소속된 교단의 발전을 위한 개편안을 논의할 태스크포스(TF)를 창설하기로 결의했다...
  • 성경
    미국 기독교인 75% “매주 한 번 이상 성경 읽어”
    복음주의 기독교 미국인들이 주류 기독교인들보다 실천적 기독교인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 시간)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는 최근 “미국 교회 안에 성경”이라는 제목의 제11차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지난 1월에 3,354명의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기반했다...
  • 남침례회 로니 플로이드 전 총회장
    미 남침례교, 성학대 조사위원장 로니 플로이드 사임
    미국 남침례회(SBC)의 교단 내 성학대 조사를 집행해 온 위원회의 수장이 사임을 발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남침례회 집행위원회 회장이자 아칸소주 노스웨스트 크로스교회의 원로인 로니 플로이드(Ronnie Floyd) 목사는 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지난 14일(현지 시간) 밤 서한을 통해 밝혔다. 플로이드 목사는 이달 말까지 위원장을 맡게 된다...
  • 300년 전 최초의 흑인교회 유적지
    미 버지니아서 300년 전 ‘최초의 흑인교회’ 유적지 발견
    미국 버지니아에서 1818년 경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최초의 흑인 교회의 잔해들이 발견됐다고 최근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7일(현지 시간) 버지니아 고고학팀은 1년 간의 탐사 끝에, 윌리엄스버그 시에서 ‘퍼스트 뱁티스트 교회’ 건물의 일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