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직원이 CJ그룹 이재현 회장을 미행했다고 CJ측이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이재현 CJ그룹 회장 아버지인 이맹희 씨가 동생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상속 관련 소송을 제기한 상황에서 불거진 일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항공 회항, 제주행 항공기 인근 김해공항으로
대구공항에서 제주도를 향해 가던 대한항공 여객기 조종석 앞 유리에 알수 없는 새가 부딪혀 금이 가는 사고가 일어났다... 채선당 임산부, CCTV 확인 결과 손님 주장과 차이 있다
최근 임산부 손님 폭행 사건으로 논란이 된 채선당이 22일 공식입장 전문을 발표하고 이 사건이 그동안 알려진 사실과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해명했다... 포항 학교폭력, 상습폭력·금품갈취 해온 38명 적발
경북 포항의 한 중학교에서 38명이 상습 폭력 및 금품 갈취를 해온 것이 적발됐다. 한 학생은 이들 가운데 일부인 10여명에게 집단구타를 당해 턱뼈가 부러져 전치 3개월 진단을 받았으며 가해학생들은 구타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규 소환통보, 제일저축은행서 5천만원 받은 혐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는 21일 구소기소된 유동천(71) 제일저축은행 회장에게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이철규(55)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소환 통보했다고 밝혔다... 광주서 일가족 3명 투신 자살
광주서 일가족 3명 투신 자살. 지난 20일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어머니 송 모씨와 중학생 딸, 아들(4)이 투신해 사망했다... 검찰, 박희태·김효재 '불구속' 기소
검찰이 옛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2008년 전대 당시 후보였던 박희태(74) 국회의장과 박 후보 캠프 상황실장이던 김효재(60)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21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사이판공항 활주로 폐쇄,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
21일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2시20분께 사이판 공항에 착륙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회항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강용석 박원순 아들,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해 온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21일 박 시장의 아들 박주신(27)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을지로 화재, 25층 신축빌딩 24층서 시작
서울 중구 을지로의 25층 높이 신축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1일 오전 9시29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2가 25층 신축빌딩 내 24층 구내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곡예하듯 '아찔한' 버스 사고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부근 금화터널 앞 고가도로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집단괴롭힘 당한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 가해학생에 '실형'
지난해 말 대구에서 학급 친구들의 집단괴롭힘에 참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중학생 자살' 사건과 관련 가해학생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양지정 판사는 20일 같은 반 친구를 괴롭혀 자살에 이르게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된 B군에게 장기 3년6개월에 단기 2년6개월, C군에 대해서는 장기 3년에 단기 2년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신임검사 임명장 수여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20일 오전 과천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신임 검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남자 25명과 여자 37명으로 총 62명이 임관했다... 현대백화점 사고, 리모델링 공사현장 가림막 무너져
20일 오후3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현장 입구 쪽 건물 외벽에 설치된 가림막 약 30m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람보르기니 사고, 화재로 2억여 재산피해
18일 오후 8시께 충북 청원군 현도면 선동리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 방면으로 향하던 람보르기니 승용차가 앞에 가던 아반떼 승용차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檢, 박희태 방문조사…돈봉투 지시 부인한 듯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19일 박희태(74) 국회의장에 대한 방문조사에서 돈 봉투 살포 지시 및 보고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경찰, 학교폭력 관리대상 확대…`일진·짱 포함'
학교폭력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내건 경찰이 관리대상 학생의 범위를 '일진회'에 가입한 학생에서 속칭 '짱'으로 소문난 학생 등 개인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일진 학생까지 확대한다... 서기호 판사, 퇴임식서 '국민 법복' 받아
페이스북에 대통령 비하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던 서울북부지방법원 서기호(42) 판사가 재임용에 탈락해 17일 법원을 떠났다... '학교폭력 조사, 무리하지 말라?'…전담 경찰들 혼란
학교 폭력의 주범으로 지목된 소위 '일진'의 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일선 경찰들이 '학교 측 협조를 받아 수사하라'는 경찰청 지침이 내려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경찰청이 지난 15일 일선 경찰관서에 교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일단 학교 측 협조를 구하고, 여의치 않으면 첩보 수집 등 간접적인 방법을 쓰라는 등의 내용이 들어있는 '학교폭력 대응 요령'을 하달했다.. 서산 엽총난사, 1명 사망·2명 중상
충남 서산의 한 공장에서 30대 남자가 수렵용 엽총을 난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전9시40분께 공장 전 직원 성모(31)씨가 서산시 수석동 농공단지내 자동차 시트 제조공장 D산업 건물옆 공터에서 승용차에 탄채 엽총 50여발을 발사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