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산 산불, 2ha 태우고 진화
    계룡산에 산불이 발생해 2시간여만에 완전진화됐다. 산림청과 충남도는 17일 오후 3시22분께 충남 공주시 국립공원 계룡산 동학사에서 남매탑으로 올라가는 산 중턱에 불이 나 잡목 등 2ha를 태우고 2시간여만에 완전진화됐다고 밝혔다...
  • 완도살인사건 용의자, 50대女 길에서 살해한 혐의
    완도읍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17일 공개수배됐다. 전남 완도경찰서는 김모(58.완도읍)씨는 16일 오후 8시~10시께 군내리 앞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씨(58.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 아내 죽여 토막내 버린 잔인한 60대 검거
    아내를 살해하고 그 시신을 토막내 버린 60대가 검거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내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혐의(살인)로 최모(64)씨를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 카이스트재학생 자살, '진로 고민된다' 메모 남기고
    카이스트 4학년생이 미래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17일 오전 5시40분쯤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카이스트 기숙사 잔디밭에서 4학년생 A(23)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학생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 징역 1년 선고받은 곽노현 교육감
    곽노현 교육감, 항소심도 '당선무효형'…징역 1년 선고
    지난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박명기 전 서울교대 교수에게 후보 사퇴 대가로 2억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58) 서울시 교육감이 17일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이 선고 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2부(김동오 부장판사)는 이날 항소심에서 앞서 1심에서 벌금 3천만원을 선고 받았던 곽 교육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가 곽 교육감 측의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대법원에서의 상고..
  • 고등법원으로 들어서는 곽노현 교육감
    곽노현 교육감, 항소심서도 '당선무효형'
    지난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박명기 전 서울교대 교수에게 후보 사퇴 대가로 2억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58) 서울시 교육감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 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2부(김동오 부장판사)는 17일 1심에서는 벌금 3천만원을 선고 받았던 곽 교육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가 곽 교육감 측의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대법원에서의 상고심이 확정될 때까지 법..
  • 檢, 선거법 위반 당선자 79명 입건
    4ㆍ11 총선 당선자 300명 가운데 79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12일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임정혁)에 따르면 총선 당선자 중 79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이 가운데 1명은 기소됐으며 5명은 불기소 처분, 73명은 수사 중이다. 당선자의 배우자, 선거캠프 관계자가 입건된 경우도 11건이다...
  • 실족여대생 사인, '익사' 경위 파악에 초점
    산책 나간 후 연락이 두절돼 8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부산 여대생 문모(21)씨의 사인이 익사로 밝혀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결과 사인이 익사로 밝혀졌다며 실족 가능성과 자살에 가능성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
  • 부산 실종 여대생 시신 발견
    산책 나간지 8일째 연락이 두절됐던 부산 여대생 A씨가 12일 오후 3시쯤 해운대구 좌동 대청공원 연못에서 익사체로 발견됐다고 부산 해운대경찰서가 밝혔다...
  • 실종여대생 공개수사, 산책 나간지 8일째 연락두절
    산책 나간 20대 여대생이 8일째 집에 돌아오지 않아 경찰이 12일부터 공개수사에 나섰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2일 부산 모 대학 2학년 A(21ㆍ여)씨가 지난 4일 밤 11시50분께 인근 대천공원 주변으로 산책하러 나간다고 말하고 집을 나선 뒤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 조현오 경찰청장, "책임 지고 물러나겠다" 사의 표명
    조현오 경찰청장이 여론의 물매를 맞고 있는 '수원 20대 여성 살해사건'과 관련해 사의의 표명했다. 조 청장은 9일 오전 경찰청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조 청장의 이번 결정은 청와대와 사전 조율 없이 혼자 결정한 것으로 사의 결정 배경에 대해 "경찰의 잘못이 워낙 크고, 물러나는 것이 능사는 아니지만 제가 책임진다는 뜻에서 물러..
  • 국정원 김미화 고소, "접촉한 바 없어"
    국가정보원은 4일 방송인 김미화씨가 "국정원 직원이 두번 찾아왔으며 VIP가 못마땅해 한다"고 주장한 인터뷰 내용과 관련해 김씨와 김씨 인터뷰 기사를 처음 보도한 언론사를 대상으로 법적대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