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응천
    檢, 조응천 前비서관 15시간 조사…"정윤회 대질 응할것"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이 담긴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책임자로 거론되고 있는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15시간 가량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수봉)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5일 오전 9시58분께 출석한 조 전 비서관을 6일 새벽 1시5분까지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조 전 비서관은 검찰청사를 나서면서 취재진에게 "제가 알고 ..
  • 이광구
    우리銀, 차기 행장에 이광구 내정...'서금회 논란'
    우리은행장에 이광구 부행장이 내정됐다. 우리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5일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면접을 갖고 이광구 부행장을 차기 행장으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우리은행은 이에따라 오는 9일 이사회에서 이광구 부행장을 최종 후보자로 내정하고, 30일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계획이다...
  • 날씨
    주말에도 강추위...전남북, 제주도산간에 대설특보
    이번 강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에도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는 구름많고 눈이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고, 제주도는 구름많고 눈 또는 비(산간은 눈)가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제주도산간지역에 대설경보, 전남 장흥군, 강진군, 무안군, 함평군, 목포시, 전북 고창군, 부안군, 군산시, 정읍시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5일 오후 6시..
  • 청와대
    靑 "문체부 국·과장 교체, 유 前장관이 조치한 것"
    청와대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 국·과장 교체를 직접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유진룡 당시 문체부 장관이 적임자로 (해당 인사들에 대해)인사조치를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이 직접 해당 인사조치를 지시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유 전 장관의 언론 인터뷰 내용과 관련해 이 같이 입장을 ..
  • 밥상물가 비상
    주부 체감 장바구니 물가 14.4%↑
    소비자 물가상승률아 1%대에 진입했지만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5일 전국의 3334가구와 성인 5194명, 청소년 941명 등 6135명을 대상으로 '식품소비행태'를 조사한 결과 주부들의 체감 장바구니 물가수준은 지난해보다 두자릿대 이상 상승했다. 1년 식품 물가수준을 '100'으로 할 때 올해는 114.4로 14.4포인트 올랐다. ..
  • 檢, 홍경식 前민정수석 소환 여부 관심
    정윤회씨 국정개입 의혹 문건의 진위와 유출과정 등을 수사중인 검찰이 당시 보고라인에 있었던 홍경식(63·사법연수원 8기) 전 민정수석의 소환 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은 5일 "지금 단계에서는 (홍 전 수석 소환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지만, 박 경정과 조 전 비서관 등에 이어 홍전 수석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따라서 이들의 조사가 끝나면..
  • 靑, 유진룡 폭로에 "인사는 장관의 책임"
    청와대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 국·과장 교체를 직접 지시한 것이 맞다고 주장한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인사는 장관의 책임 하에 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유 전 장관과의 이메일 인터뷰를 실은 조선일보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
  • 내과 전공의 지원율 '' 미달''…최고 인기는 '성형외과'
    전공의 모집 사상 처음으로 내과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한병원협회가 공개한 '2015년 전공의 모집현황 자료'를 보면 내과는 588명 정원에 542명이 지원해 92.2%의 지원율을 보였다. 내과 전공의 지원율은 10년전에는 150%여으나 올해 109%까지 떨어지는 등 점점 하락하는 추세다. ..
  • 김 종
    김종 문체부 차관 "유진룡 전 장관 법적 조치"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5일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이 자신을 인사 청탁 창구로 언급한 데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설 뜻을 비쳤다. 김종 차관은 유 전 장관이 언론을 통해 "김종 차관과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하나로 묶어서 생각하면 정확하다. 인사 청탁 등은 항상 김종 차관이 대행했다.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 대한 무리한 표적 감사와 사표 수리 등의 인사 장난이 있었..
  • 원유
    국제유가 인하...브렌트유, 2010년5월 이후 최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가(OSP) 인하와 리비아 유전의 가동 재개 전망 등으로 국제유가가 또 다시 하락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브렌트 유가는 2010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지난 4일(현지시각) 거래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57달러 내린 66.81달러를 기록했다..
  • 필리핀 태풍
    세계기상기구, 태평양 연안에 '엘니뇨 주시' 당부
    세계기상기구(WMO)는 4일(현지시간) 태평양 적도 부근 해수면 온도가 약한 엘니뇨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WMO는 이 해역의 해수면 온도가 평균보다 섭씨 0.5도 이상 올라 내년 2월 말까지 이 해역을 중심으로 약한 엘니뇨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70%이고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 향수
    외국산 향수· 여성수영복 국내가격 수입가의 8배
    수입 향수와 여성 수영복 국내 판매가격이 수입가의 8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5일 15개 품목의 수입가격을 추가 공개하고, 이들 품목의 수입가 대비 국내 판매가가 2.1~8.4배 수준으로 파앋됐다고 밝혔다. 올해 5월에서 7월사이에 수입 판매된 수입가 대비 판매가격이 가장 높은 품목은 여성수영복과 향수로 각각 8.4배와 8.0배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