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머리에 재를 뒤집어쓰고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머리에 재를 뒤집어쓰고 참회하며 스스로 돌이켜 살펴봅니다. 주님의 고난과 함께하지 않은 기쁨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죽음 없는 부활도 있을 수 없습니다. 가슴 벅찬 부활의 아침을 기다리면서 주님께서 광야에서 40일 동안 기도하시고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신 일을 기억합니다. 저 자신을 이..
  • 김규호
    [성명서] 북한정권의 납치범죄와 대한민국 정부의 연좌제로 70년 동안 고통당했던 6.25납북자 가족들의 원한을 해소하기 위한 '6.25납북피해자 보상지원법'을 즉각 제정하라!
    2010년 3월 26일 제정된 ‘6.25전쟁납북피해진상규명 및 남북피해자명예회복에 관한 법률’(이하 위원회법)에 따라 출범했던 <6ㆍ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의 활동이 지난해 6월 종료되었다. 위원회는 6.25 전쟁 시기 북한에 의해 자행된 민간인 납북 사건의 진상과 납북자와 그 가족의 피해를 규명하고,..
  • 고명진 목사
    [평화칼럼] 하나님의 평화가 이 땅에 임하옵소서
    평화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샬롬(shalom)’은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인사말이다. 평화라는 뜻 외에 ‘평강’, ‘평안’ 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교회 안에서 성도들이 서로 인사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사말 중 하나가 ‘샬롬’이다. 그 만큼 ‘샬롬’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친숙하다. 그런데 과연 ‘샬롬’이라는 단어에 담긴 깊은 의미를..
  • 김영한 박사
    [김영한 칼럼] 퀴어 신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I)
    퀴어 신학은 모든 것은 항상 변동하고 있으며, 절대적인 도덕적 규범은 없다는 논리를 전개하면서 동성애를 정당화하며, 성경이 동성애를 정당화한다고 주장한다. 퀴어 신학은 동성애 이해를 모든 것은 항상 변동하고 있다는..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눈빛엔 삶의 의욕이
    생명의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굳세고 생명력이 넘치게 하옵소서. 비바람 찬이슬 다 맞아도 향기를 더해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총에 온전히 저의 몸과 마음을 의지합니다. 하나님 아닌 다른 곳에 기댈 곳이라곤 전혀 없습니다..
  • [13일 날씨] 점차 맑아짐/ 전라도, 경상내륙 눈 후 갬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고, 전라도와 경상내륙은 눈이 오다가 점차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8도가 되겠습니다...
  • 참기쁨
    [신간소개] 참기쁨
    우리는 진정한 삶의 가치와 행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한다. 최근 '소확행', '행복회로', '워라벨'과 같은 신조어들이 이러한 움직임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진정한 삶의 행복과 가치를 찾기 위한 움직임과 노력들은..
  • 청지기 수업-표지
    [신간소개] 청지기 수업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유일한 주인으로 섬기는 청지기다. 하지만 삶터에서 주인만 섬겨야 하는 청지기 법칙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 주님만 의지하기에는 뭔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과 세상에 양다리를 걸치며 두 주인을 섬기는 경우가 많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겨라
    가슴속의 슬픔을 날려 보내게 하옵소서. 세상살이 근심 걱정을 먼지같이 털어버리게 하옵소서. 남을 미워하는 마음도 멀리 띄워 보내게 하옵소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누구도 미워하지 않고 살게 하옵소서. 저의 생이 다할 때까지 침착함을 잃지 말게 하옵소서. 긴장과 갈등들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 한기연·한장총 이슬람선교훈련원장 이만석 목사
    [이슬람 전문칼럼] 이슬람과 표현의 자유, 그리고 신성모독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사전 조사차 내려온 북한 방문단 앞에서 김정은 사진과 인공기를 태운 사람들을 경찰이 처벌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자 국민들은 법 집행이 형평성을 잃었다며 분노하고 반발했다. 작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때는 일부 과격단체들이 트럼프의 사진과 성조기를 불태울 때 '표현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