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공단 입주기업, 22일부터 시설점검 방북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22일부터 공단 시설 점검을 위해 방북한다.20일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22일 전기·기계 업체를 시작으로 23일 섬유·봉제업체가 점검에 들어간다. 26일부터는 피해규모가 큰 업체부터 설비 보수인력 등이 공단을 방문한다. ..
  • 후쿠시마 원전
    정부, 日에 후쿠시마 오염수 유출자료 청구
    정부가 지난주 주일 한국대사관을 통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주변의 오염수 유출 상태, 방사능 물질의 실측 자료 등을 일본 외무성에 요청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정부가 거듭되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중심으로 방사능 관련 괴담이 유포되는 등 국민들의 불안감이 수그러들지 않자 일본측 자료를 직접 받아 검증하는 등 대응수위를 한층 더 끌어올리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
  • 청문회 시작
    국정원 댓글의혹 청문회 ...스타는 없었다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국정조사가 진실규명이라는 본질에서 벗어난 정쟁으로 성과를 얻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민주당이 요구한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증인채택이 사실상 무산되고,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채택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사실상 이번 국조의 마지막 청문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 2차 청문회에서 여야는 현직 국정원 직원들의 '가림막 증언', 지역감정 ..
  • 중단된 개성공단
    北,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구성·운영 초안 전달해와
    북한이 19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의 초안을 우리 측에 전달했다.통일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자신들의 합의서 초안을 우리 측에 전달해 왔다고 전했다.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초안이 왔기 때문에 기존 우리 측 안과 비교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우리 측 안을 북한에 보내는 게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 답변서를 살피는 박국장
    댓글의혹 청문회, 무딘 질문... 준비된 답변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 출석한 증인들은 차분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여야 의원들의 송곳질의를 돌파했다. 지난 16일 1차 청문회에서 출석했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은 때로는 당당하게 때로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 박 대통령 " 전,월세난 적극적으로 해결하라"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최근의 전,월세난 문제에 대해 당정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전월세 문제로 인해서 서민과 중산층 국민들의 고통이 크다"면서 "이번 주부터 은행에 전세자금대출한도가 확대되지만 급등하는 전세 값을 해결하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 국정원 댓글 의혹 조사 청문회 또 파행...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가 19일 열렸지만 추가 증인 채택 문제와 일부 증인의 얼굴 공개 여부를 놓고 파행을 빚고 있다.여야 청문위원들은 국정원 현직 직원 2명에 대한 '가림막'을 제거하는 문제와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권영세 주중 대사의 증인 채택을 놓고 공방을 벌인 끝에 1시간 여 만에 회의를 중단했다...
  • 가림막 청문회
    국정원 댓글의혹 2차 청문회, '가림막증언' 논란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는 19일 오전 국정원 전·현직 직원과 경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차 청문회에 들어갔다. 이날 청문회에는 '감금 의혹' 사건의 당사자인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 김씨의 직속상관이었던 최모씨, 이들의 지휘 선상에 있었던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박원동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 단장 등 국정원 전·현직 직원들이 출..
  • 장전항
    정부,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재개는 분리한다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는 별개의 사안으로 분리해서 대응키로 했다. 정부 당국자는 19일 "정부는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와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분리해서 처리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 최재성 "朴정부 지역공약 이행비용 201조 넘어"
    박근혜 정부의 지역공약 이행을 위한 소요재원이 201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박근혜 정부가 지난달 5일 '지방공약가계부'를 통해 밝힌 124조원에 비해 77조6000억원이 많은 것이다. 18일 민주당 상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최재성·양승조·홍영표·이윤석·안규백 의원 등이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박근혜 대통령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추계 및 재원조달계획의..
  • 이산가족상봉
    北,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도 재개하자
    북한이 우리 정부가 제안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접촉 제안을 수용하고, 금강산 관광재개를 위한 실무회담도 제의해 왔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8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오는 추석을 계기로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진행하며 10·4선언 발표일에 즈음하여 화상상봉을 진행하도록 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 유로파이터
    차기전투기 사업 유로파이터 서류하자 탈락해
    차기전투기(F-X)사업 최종 입찰은 F-15SE가 단독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방위사업청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종별 입찰가격을 분석한 결과 한 업체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초 협상과정 상호 합의한 조건을 임의로 변경해 이를 근거로 가격을 제시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종 입찰 이전까지 방사청과 EADS는 차기전투기 도입 물량 60대 중 유로파이터가 선정되면 복좌기(조종석2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