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美 교회 '정전 60주년 기념' 에큐메니컬 평화 컨퍼런스 개최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미국 교회 주요 기관과 단체들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최한다.'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정전협정, 여성과 평화, 인도주의, 탈북자, 핵 등의 한반도 관련 주요 이슈가 다뤄질 예정이며, 컨퍼런스에서 채택된 성명서는 한국 정부와 미국 정치권에 전달될 계획이다..
  • '나꼼수' 주진우 기자 구속영장 청구…檢 증거 인멸 '우려'
    박근혜 대통령 동생에 대한 살인사건 연루 의혹 제기한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주진우(40) 기자에 대해 검찰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주 기자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언급해 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 미 의회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
    [전문] 박근혜 대통령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문
    존경하는 베이너 하원의장님, 바이든 부통령님, 상하원 의원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자유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미국 의회 의사당에서 한국과 미국의 우정과 미래에 대해 연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그제 저는 워싱턴에 도착해서 포토맥 강변에 조성된 한국전쟁 기념공원을 찾았습니다...
  • 현대제철 당진 공장서 근로자 5명 가스에 사고死
    10일 오전 2시25분쯤 충남 당진시 고대면 현대제철에서 근로자 남모(25)씨 등 5명이 가스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회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숨진 남씨 등은 쇳물을 녹이는 용융로 안에서 보수 작업을 하던 도중 원인 미상의 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 70일만에 불명예 퇴진…성추행 의혹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 도중 워싱턴에서 중도 귀국한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전격 경질됐다. 새 정부 출범 70여일 만에 불명예 퇴진이다. 이남기 홍보수석은 "경질 사유는 윤 대변인이 박 대통령의 방미 수행 기간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행위를 해 고위공직자로서의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또 "정확한 내용은 주미 대사관을 통해 확인 ..
  • 신애라 컴패션 활동
    '사랑나눔 실천' 차인표·신애라 부부, 세종문화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는 2013년도 제32회 세종문화상 5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 발표하였다. 이번 세종문화상 수상자로는 한국문화 부문에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 예술 부문에 박인자 숙명여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학술 부문에 마르크 오랑주 프랑스 한국학연구협회 회장, 국제협력·봉사 부문에 연기자 차인표·신애라 부부, 문화다양성 부문에 다음세대재단이 선정되었다...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총장 '韓 동성애 금기 분위기 걱정' 발언 악용소지 높아
    교회언론회가 최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동성애를 금기시하는 한국의 분위기가 걱정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교회언론회는 9일 공개 질의서를 통해 최근 반 총장이 유네스코 발간 '동성애 혐오성 괴롭힘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정책'(가제)의 서문에서 이같이 밝힌 것에 대해 "한국의 윤리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상황에 대해 단언적으로 말하는 것은 악용될 소지가 있어 매우 우려된..
  • 백악관에서 열린 한ㆍ미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한미정상회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지지"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오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과 오찬 회담을 갖고 한·미 동맹 60주년에 맞춰 새로운 양국 관계의 미래발전 방향에 대한 공동선언인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은 ▲한·미 동맹 발전 경과 ▲안보 협력 ▲경제협력 ▲한반도의 장래 ▲북한문제 ▲동북아 및 글로벌 협력 ▲양국 국민들간..
  • 남양유업 미 판매 공지
    남양유업, '주가 폭락'에 '불매운동' 확산…판로 막힌 대리점주 '두번' 눈물
    남양유업 영업직원의 폭언과 횡포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후폭풍의 여파가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온오프라인에서는 불매운동이 이어지고 있으며, 경찰은 지난 3일 압수수색에 이어 임직원들에 대한 소환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다. 6일 남양유업의 주가는 지난주 3일 종가보다 2.02%(23,000원) 하락한 1,117,000원에 장을 마쳤다. 논란 후폭풍이 실제 주가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 이어 ..
  • 남양유업은 조제분유 무균화 생산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제조상 미완(未完)의 숙제였던 사카자키균을 완전히 제거하는데 성공하였다.
    남영유업 '압수수색'에 임직원 줄 소환 예고…SNS 불매운동 가속화
    검찰이 최근 영업사원의 '욕설 파문'과 대리점에 대한 횡포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남양유업에 검찰이 최근 압수수색을 벌였다. 6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3일 서울 남대문로 남양유업 본사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본사 외에 남양유업 지역본부 사무실 여러 곳도 압수수색에 포함됐다. 검찰은 남양유업 측의 전산 거래 자료와 회계자료, 내부 보고 문건 등을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