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월 둘째주 청소년시설, 유관기관 등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토프로그램을 선정했다. 대표 놀토프로그램 으로 선정된 10선은 아래와 같다. 미리보는 대학생활 은평청소년수련관에서는 14일, '미리보는 대학생활, 대학체험활동(경영학, 경제학) - 멘토링 굿데이(멘토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경제학, 경영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이나 관심 있는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를 만나.. 공휴일 겹치면 하루 더 쉬는 '대체휴일' 어린이날 포함되나
내년부터 시행될 대체휴일제에 어린이날이 포함되는 방안이 검토된다. 대체휴일제는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칠 경우 이어지는 평일 하루를 더 쉬는 제도로, 정부와 새누리당은 12일 당정협의를 열어 어린이날 포함 여부를 검토한다. 지난달 회동에서 설·추석 연휴에 한해 대체휴일제를 적용하되 어린이날 포함 여부는 추후 정하기로 한 바 있다... 與 중진의원 "朴 대통령이 막힌 정국 풀어야"
새누리당의 이인제 정몽준 이재오 등 중진 의원들이 11일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꽉 막힌 정국을 풀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잇따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민주당이 고집하는 영수회담을 받아들여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5선 이재오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당 지도부가 노력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최고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갈등을 해결해야.. 野,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비판 이어가…"국기문란 교과서"
야당이 11일 교학사 고교 한국사 교과서 우편향 논란과 관련, 검정승인 취소를 요구하며 서남수 교육부장관에게 항의의 뜻을 전달키로 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광장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뉴라이트가 아니라 라이트에도 속하지 않는 롱(wrong)라이트고 올드(old)라이트다. 잘못된 함량미달의 오류투성이 역사교과서를 신속하게 정정조치를 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南北, 16일부터 개성공단 재가동 합의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은 오는 16일부터 시운전을 거쳐 개성공단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지난 4월 3일 북측의 출경차단 조치로 촉발된 파행 160여일만이다. 남북은 10일부터 11일 새벽까지 열린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개성공단 재가동 시점에 대해 이같이 합의했다... 야권,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에 반발
야권이 10일 다큐멘터리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에 "민주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선례가 될 수 있다"고 항의했다.'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의원모임'은 이날 국회에서 배우 문성근씨를 비롯한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검열과 창작활동의 자유를 억압하는 '불의한 압박'은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 민주, '공문서위조 의혹' 문화부 박종길차관 경질요구
민주당이 10일 사격장 명의변경과정에서 서울시의 공문서인 '공유재산 유상사용 허가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대해 문화부에 경질을 요구했다. 민주당 김진욱 부대변인은 이날 현안논평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경호원을 지냈던 박 차관이 자신이 운영하던 사격장을 부인에게 양도하기 위해 공문서를 위조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 한·미..."6자회담 재개는 아직은 시기상조"
한·미 양국은 10일 6자 회담 재개에 대해 아직 '시기상조'라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중국이 제안한 6자 회담 참가국간 반관반민 성격의 1.5트랙 회의는 일단 수용으로 결론을 냈다. 이에 따라 남·북한,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6자 회담 참가국 정부와 민간이 참가하는 학술교류회의가 오는 18일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김미희 "국정원발 기사 날조… 법적 대응할 것"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이 자신이 RO(Revolutionary Organization·혁명조직) 국내 총책이라는 진술을 공안당국이 확보했다는 언론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朴대통령, 베트남에서 거둔 첫 '세일즈외교' 성과는
베트남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쯔엉 떤 상 국가주석과의 첫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통상, 에너지·자원, 개발협력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상호 '윈윈'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에 합의함으로써 양국간 협력관계를 크게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근로장려금 내년부터 확대…맞벌이 부부 유리
지난달 발표된 세법개정안에 따라 내년부터 저소득·서민 근로가구에 대한 정부의 현금 지원이 크게 늘어나고 수급 요건도 완화된다. 특히 일을 하지만 소득이 낮은 가구에 지급하는 근로장려금(EITC) 제도가 내년부터 맞벌이 부부에게 유리하게 바뀐다. 무자녀 결혼부부는 현행 최대 70만원에서 210만원까지 수령액이 늘어난다... 근로장려금 5천500억 원, 추석 전 조기 지급
국세청은 올해 근로장려금 수급대상자로 심사가 완료된 76만9천가구를 대상으로 5천480억원을 9일부터 추석명절 이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보다 1만7천가구가 증가한 규모이며, 무자녀 수급자 증가에 따른 평균수급액 감소와 심사기법 개발 등으로 지급제외금액이 증가함에 따라 지급액은 오히려 660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