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복음주의자들은 이민, 미국 주권, 낙태를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미국이 직면한 주요 문제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코랄 릿지 미니스트리(CRM)는 최근 ‘2024 국가의 영적 현황’라는 제목의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는 매년 ‘코랄 릿지 미니스트리’ 친구 및 후원자에게 보낸 설문지 633개의 응답을 기반으로 한다.. “개신교인 44% 아프리카 거주… 기독교의 세계적 중심 이동”
세계 기독교의 주요 인구통계학적 변화에 초점을 둔 세계기독교포럼(GCF)의 네 번째 모임이 가나 아크라에서 열렸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지난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세계 주요 기독교 전통을 대표하는 60개국 240명의 참가자들이 모였다... 기독교 결혼관 표현해 기소된 핀란드 의원, 대법원 심리 앞둬
결혼과 성에 관한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을 표현했다는 이유로 기소됐다 무죄를 선고받은 핀란드 국회의원에 대한 대법원 심리가 오는 26일(이하 현지시간) 열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날 국회의원 파이비 라사넨(Päivi Räsänen)이 핀란드 루터교회의 성소수자(LGBT) ‘프라이드의 달’ 홍보를 성경구절을 인용해 문제삼은 지난 2019년 트윗에서 비롯된 혐의에 대한 세번.. 英 박해감시단체 “인도 총선 기간... 반개종법 폐지하라” 촉구
영국에 본부를 둔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이 인도에 대해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한 폭력과 체포가 급증하고 있다”며 총선 기간 반개종법 폐지를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4월 19일부터 6월 초까지 6주간 진행되는 선거에서 약 10억 명이 투표할 예정이다.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일 뿐 아니라 세.. 내가 사역을 다시 시작한다면 다르게 할 12가지
미국 사우스이스턴 신학교에서 선교학 교수로 재직 중인 척 로리스 목사가 최근 ‘처치앤서즈’(Church Answers)에 ‘내가 사역을 다시 시작한다면 다르게 할 12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美 USCIRF “수단 전쟁 발발 이후 150개 이상 교회 공격” 우려 표명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의 보고서는 지난 4월 수단에서 전쟁이 시작된 후 150개 이상의 교회가 손상되거나 파괴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수단무장세력(SAF) 신속지원부대(RSF) 간 충돌로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고 종교 공동체가 황폐화되었다고 했다. USCIRF는 종교 유적지가 표적이 되어 파괴의 흔적이 남아 있다고 경고했다... 美 그래미상 수상 CCM 가수 맨디사, 47세로 사망
미국에서 그래미상을 수상한 CCM 아티스트인 맨디사가 4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기독교 라디오 방송국 ‘케이러브’(K-LOVE)는 2006년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5에 출연했던 그래미상 수상 가수 맨디사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에 소재한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 치복 여학생 276명 납치사건 발생 10주년 추모식 열려
나이지리아 치복에서 여학생 276명이 납치된 사건이 발생한 지 10주년을 맞아 추모식이 거행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날 예배에는 수백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직도 딸들의 석방을 기다리는 중이다... 스코틀랜드 의원들, 표현의 자유 침해 비판받는 증오범죄법 폐지 법안 상정
스코틀랜드 의원들이 표현의 자유에 적대적이라고 비판받는 새로운 증오범죄법을 폐지하는 법안을 상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비영리 단체인 국제 자유수호연맹(ADF International)은 최근 성명을 통해 스코틀랜드의 '증오범죄 및 공공질서법'을 폐지하려고 나섰다고 했다... 美 목회자 “미국의 질병에 정치적 해결책은 없다” 경고
미국의 한 목회자가 미국 문제에 대한 정치적 해결책은 없으며 복음이 미국과 다른 나라를 위한 유일한 희망이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아이다호 주 크라이스트처치의 더그 윌슨 목사는 최근 터커 칼슨(Tucker Carlson)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美 교회서 수감자들 ‘두번째 기회’ 주는 취업박람회 열려
미국의 몇몇 교회가 실업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와 함께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비영리 단체인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는 제4회 전국 두번째 기회의 날(Nationwide Day of Second Chances)을 주최했다... “매주 미사 참석 美 가톨릭 신자, 낙태 합법화 찬성 비율 더 낮아”
미국 가톨릭 신자 대다수는 낙태가 모든 경우 또는 대부분의 경우 합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한 조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미사에 참석하는 가톨릭 신자들 사이에서는 낙태 합법화에 대한 지지율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퓨리서치센터는 최근 ‘미국 가톨릭 신자에 관한 9가지 사실’이라는 제목의 블로그를 공개했다. 2023년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