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방대법원
    美 대법원 “민간 종교 복지단체에 동성커플 위탁 거부 허용”
    미국 연방대법원이 종교단체가 신념에 따라 동성커플에게 아이를 위탁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에서 운영하는 위탁 프로그램에서 배제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대법원은 18일(이하 현지시각) 필라델피아대교구에서 운영하는 위탁양육기관 ‘가톨릭사회복지’(CSS)가 동성커플에게 아이들 위탁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필라델피아시가 이들과 계약을 중단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 새들백교회 여성 목사 안수
    美 남침례회, ‘여성 목사 안수’ 새들백교회 회원 자격 검토
    미국 남침례회(SBC) 내부위원회는 최근 교단의 방침과 달리 여성 목회자 3명을 안수한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와 계속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내슈빌에서 열린 SBC 연차총회에서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소재한 새들백교회의 회원 자격 여부를 묻는 헌의안이 교단 자격위원회에 회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란
    이란 대선, 이슬람 강경파 당선 가능성… “교회 박해 증가 예상”
    이란에서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18일(이하 현지시간) 진행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후보자가 이슬람 강경 보수 성향인 이유로 박해받는 교회에 대한 압력이 증가할 것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릴리즈 인터내셔널의 앤드류 보이드 공보국장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강경파인 에브라힘 라이시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결혼
    배우자와 함께 기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 10가지
    미국 사우스이스턴 신학교에서 선교학을 가르치고 있는 척 로리스 목사가 최근 ‘우리가 매일 배우자와 함께 기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 10가지’라는 제목으로 ‘처치앤서즈’(ChurchAnswers)에 글을 올렸다. 그는 “몇 년 전 ‘왜 배우자와 매일 함께 기도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여전히 우리가 이러한 헌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 이후로 이러한 단계를..
  • 美 침례교단 역사상 최초로 트랜스젠더가 목사 안수 받아
    미국 인디애나주의 한 교회에서 침례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성전환자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로라 베서니 부클레이터 목사는 지난달 블루밍턴대학침례교회(University Baptist Church of Bloomington)에서 안수를 받았다...
  • 이스라엘 신임 총리
    美 복음주의자들 “이스라엘 신임 총리 당선 환영”
    이스라엘에서 10년 이상 집권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물러나고 새로운 정권이 들어선 가운데, 미국 복음주의자들이 이스라엘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나프탈리 베네트(Naftali Bennett) 신임 총리는 60대 59의 근소한 표차로 당선된 후, 오랜 정치적 교착 상태를 종식시켰다...
  • 잭 필립스
    美 덴버법원 “트랜스젠더 케이크 제작 거부는 차별금지법 위반”
    미국 콜로라도주의 기독교인 제빵사 잭 필립스가 트랜스젠더 생일 케이크 제작을 거부한 것이 주정부의 차별금지법 위반이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덴버지방법원 A. 브루스 존스(A. Bruce Jones) 판사는 필립스가 오텀 스카디나(Autumn Scardina)의 생일 케이크 제작을 거부해 차별금지법을 위반했다고 15일 판결했다...
  • 북한 김일성
    탈북유학생 “美 대학교육, 北 세뇌교육과 비슷”
    기독교 선교사의 도움으로 탈북하고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 재학 중인 한 탈북자가 "미국 대학 세뇌교육이 북한과 유사하다“라고 비판했다. 박연미 씨는 14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6년 한국 대학을 다니다 콜롬비아대학을 입학하기 위해 미국에 온 과정을 이야기하며 최근 이 대학에서 인문학 학위를 취득하면서 겪은 좌절감에 대해 밝혔다...
  • 남침례회 로니 플로이드 전 총회장
    美 남침례교 연차총회 시작… “선교사 파송이 교단의 핵심”
    미국 남침례교(SBC) 집행위원회 위원장인 로니 플로이드 목사가 올해 연차 총회에 참석해 “선교사를 세계로 보내는 것이 교단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전 남침례교 총회장이자 아칸소주 북서부 크로스교회 전 담임인 플로이드 목사는 이날 총회에 모인 1만 5천여 참석자들에게 “선교사 파송은 남침례교 총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 토니 에반스
    美 흑인 목회자 “파트타임 성도 아닌 풀타임 기독교인 되자”
    최근 주일설교를 통해 교회 내 인종적 긴장을 인정했던 미국 토니 에반스 목사가 기독교인들에게 ‘파트타임 성도’(part-time saints)가 아니라 ‘풀타임 기독교인’(fulltime Christians)이 되길 촉구하며 발전을 위해 연합하자고 권면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토니 에반스 목사는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부터 열린 남침례교 국제선교위원회와 북미선교위원회에 공..
  • 이른비언약교회
    이른비언약교회 목회자 부부, 中 당국에 의해 가택연금 중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당국으로부터 박해를 받은 가정교회인 이른비언약교회 소속 목회자와 사모가 가택연금된 상황이라고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차이나에이드를 인용해 “이른비언약교회 우우칭 목사와 시홍 메이팡 사모의 자택문이 쇠사슬로 잠겨 있다”고 전했다...
  • 팀 켈러
    췌장암 투병 팀 켈러 목사 “5월 수술 후 매우 고무적”
    미국의 목회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팀 켈러 목사가 췌장암 진단을 받은 지 1년 만에 매우 고무적인 소식을 전해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팀 켈러 목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 업데이트: 지난 5월 스캔 결과가 매우 고무적이었다. 덜 공격적인 화학 요법에도 불구하고, 암이 자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5월 말 수술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