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포드신학대학교
    美 신학연구소 ‘코로나19가 교회에 미친 영향’ 연구
    미국 코네티컷주에 위치한 하트포드 신학교가 릴리 엔다우먼트(Lilly Endowment Inc.)가 승인한 교부금 530만 달러를 받고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교회가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를 이끌 하트포드종교연구소(HIRR)는 전염병에 대응해 교회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조사한다고..
  • 성공회
    英 성공회 목사, 마스크 착용 않고 찬송가 불러 해임 위기
    영국 성공회 교구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부활절 찬송 ‘영광이시여’의 마지막 구절을 불러 교단의 코로나19 지침을 위반한 교구 목사를 조사하고 해임하겠다고 위협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누군가 나를 (교회) 당국에 신고한 사실이 매우 속상하다”라고 도르셋에 소재한 올세인츠 교회(All Saints‘ Church) 찰리 보일 목사(52)가 기독교법률센터를 ..
  •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 방북한다면 선전 도구 되지 말고 진실 말해야”
    국제인권단체 CSW(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의 동아시아 선임 연구원이자 작가 겸 인권운동가인 베니딕트 로저스(Benedict Rogers) 씨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북한의 선전 도구가 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UCA뉴스’(Union of Catholic Asian News)에 이런 제목(Pope must not allow himself..
  • 남자 여자 화장실
    아르헨티나, 신분증에 성별 ‘X’ 표기 허용
    아르헨티나는 여권을 포함한 국가신분증 문서에서 남녀 외 ‘제3의 성별’을 표기할 수 있도록 허용한 남아메리카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21일부터 주민등록증과 여권에 남성 혹은 여성으로 식별되기 원하지 않는 시민을 위해 ‘X’ 성별 옵션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 월드비전, 시리아 폭격 인명피해에 대한 성명서 발표
    “시리아 어머니와 어린이들, 식량부족으로 쓰레기통 뒤져”
    시리아에서 기아위기에 처한 어머니와 어린이들이 식료품이 부족해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다고 국제 사목원조기관인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이 경고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시리아에서 일어난 10년간 내전으로 경제위기가 심화돼 광범위한 식량 부족을 초래했다...
  • 지부티 무슬림 개종자
    지부티 기독교 개종자 “부유한 삶 버렸지만 주님 함께 하셔 행복”
    “그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입었던 옷을 갖고 집을 나섰고, 다시는 돌아가지 않았다. 그들이 나의 개종에 대해 알게 된다면 내게 무엇을 할 것인지 알고 있었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소말리아와 에리트레아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소국인 지부티 국적의 로다(가명)에 대해 소개했다. 지부티는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 개종은 강력한 이슬람 국가에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 결혼
    美 뉴욕주, 미성년자 결혼 전면 금지 법안 제정
    뉴욕주가 미국에서 조혼을 금지한 여섯번째 주가 되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에서 결혼 동의 연령을 18세로 상향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 인도
    “인도 목회자, 전도 이유로 경찰에 의해 고문 받고 마을서 쫓겨나”
    인도 북부에서 경찰이 한 목회자와 아내, 2살 아들을 포함한 세자녀를 구금하고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고문하고 강제 이주를 요구했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산자이 쿠마르 바라티(Sanjay Kumar Bharati) 목사와 가족은 우타라칸드 주 하리드와르 지구 샴푸르 지역에 있는 거주하고 있었으나 마을에서 6백마일 이상 떨어진 곳으로 이사했다고 모닝스타뉴스..
  • 런던 빅벤
    英 거리 설교자, 봉쇄 기간 전도 이유로 벌금형 받았지만 무죄 판결
    코로나19 봉쇄 기간 동안 전도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기소당하고 벌금을 부과받았던 거리 전도자가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런던치안법원은 최근 “조슈아 수트클리프(31) 목사는 외부에 있었지만, 예배인도자로서 근무지로 이동 중이었기 때문에 합당한 사유가 있었다”면서 무죄 판결을 내렸다고 기독교법률단체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  북한자유주간
    국제인권단체 “중국 내 구금된 탈북민 최소 1,170명”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가 지난 22일 입장문을 내고, 중국에 구금돼 있는 탈북민들을 구출해 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 14일 중국 내 탈북민 50여 명이 강제북송된 사건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우려가 크다며, 중국에 구금된 탈북민을 둔 한국 등 외국의 탈북민 가족들은 걱정이 이만저..
  • 인도
    힌두교인 개종 혐의 구실로 인도 기독교인 공격 증가
    인도 기독교인들이 힌두교인 개종 혐의를 구실로 공격받고 있다고 릴리즈 인터내셔널을 인용해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대다수가 힌두교인 인도에서 기독교 인구는 5% 미만을 차지하며, 급진적 민족주의 운동인 ‘힌두트바’(Hindutva)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기독교인들이 점점 더 공격받고 있다고 릴리즈는 경고했다...
  • 박해 받는 기독교인
    英 정부, 2022년까지 트루로 박해 보고서 권장사항 모두 이행 약속
    영국 정부가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지원하기 위해 트루로 주교 보고서에 있는 22가지 권고 사항을 모두 이행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외무국제개발부(FCDO) 나이젤 아담스 의원은 필립 마운스스테판 전 트루로 주교가 작성한 독립 보고서를 이행하는 과정에 대한 진행 상황을 묻는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고 한다. 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