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자유주간
    국제인권단체 “중국 내 구금된 탈북민 최소 1,170명”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가 지난 22일 입장문을 내고, 중국에 구금돼 있는 탈북민들을 구출해 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 14일 중국 내 탈북민 50여 명이 강제북송된 사건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우려가 크다며, 중국에 구금된 탈북민을 둔 한국 등 외국의 탈북민 가족들은 걱정이 이만저..
  • 인도
    힌두교인 개종 혐의 구실로 인도 기독교인 공격 증가
    인도 기독교인들이 힌두교인 개종 혐의를 구실로 공격받고 있다고 릴리즈 인터내셔널을 인용해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대다수가 힌두교인 인도에서 기독교 인구는 5% 미만을 차지하며, 급진적 민족주의 운동인 ‘힌두트바’(Hindutva)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기독교인들이 점점 더 공격받고 있다고 릴리즈는 경고했다...
  • 오픈도어 박해받는 기독교인
    英 정부, 2022년까지 트루로 박해 보고서 권장사항 모두 이행 약속
    영국 정부가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지원하기 위해 트루로 주교 보고서에 있는 22가지 권고 사항을 모두 이행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외무국제개발부(FCDO) 나이젤 아담스 의원은 필립 마운스스테판 전 트루로 주교가 작성한 독립 보고서를 이행하는 과정에 대한 진행 상황을 묻는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고 한다. 앞서 ..
  • 엘리아스 더머
    美 워십리더 “교회는 어려운 질문 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여야”
    점점 더 많은 영향력 있는 기독교인들이 공개적으로 신앙을 포기하는 가운데 워십리더 엘리아스 더머(Elias Dummer)가 “교회는 어려운 질문을 하기에 안전한 장소가 되야 한다”면서 “이를 격려하기 위해 자신의 음악을 매체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그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어려운 질문을 하지 않으려고 하거나, 해답의 실..
  • 오픈도어 나이지리아
    “보코하람에 납치됐던 여학생, 회계학위 받고 대학 졸업”
    나이지리아 북부 치복에서 보코하람에 의해 학교에서 납치된 여학생 276명 중 한명이 대학을 졸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픈도어 영국·아일랜드 지부 CEO인 헨리에타 블리스는 “보코하람은 ‘서구 교육은 금지되어 있다’로 번역된다”라며 “이 일은 나이지리아 전역의 청년들이 교육의 기회를 원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이며, 아무리 위협해도 이를 바꾸지 못할 것..
  • 올림픽
    도쿄 가톨릭교회, 코로나19로 올림픽 지원 취소
    도쿄 올림픽이 오는 23일(이하 현지시간) 무관중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교회의 영적 지원도 없을 것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올림픽 시즌에는 지역교회가 행사, 복음전파 활동 등 대회 참가 선수와 관중들을 위한 목회를 실시해왔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미 국무부 “中, ‘탈북민들 강제북송’ 보도에 특히 우려”
    미국 국무부가 중국 당국이 지난 14일 탈북민 50여 명을 강제로 북송했다는 보도에 특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은 20일 중국 당국이 14일 오전 탈북민 50여 명을 단둥 세관을 통해 전격적으로 북송했다는 보도에 대한 RFA의 논평 요청에 북한 난민(asylum seekers)들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
  • 존 파이퍼
    존 파이퍼 목사 후임 제이슨 마이어 목사 사임… 이유는?
    웹사이트 ‘디자이어링갓’ 운영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존 파이퍼 목사가 설립한 교회의 후임 목사가 사임했다고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멀티사이트 교회인 베들레헴 침례교회(Bethlehem Baptist Church)는 최근 존 파이퍼 목사의 뒤를 이은 제이슨 마이어(Jason Meyer) 목사의 사임을 확인했다...
  • 연합감리교회 UMC
    美 조지아 교회 2곳, LGBT 입장 차로 UMC 탈퇴
    미국 조지아주에 소재한 교회 두 곳이 동성애 반대를 이유로 연합감리교회(UMC)를 떠나 하나의 교회로 통합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서배너(Savannah)에 기반을 두고 있는 애즈버리 기념교회(Asbury Memorial Church)와 웨슬리 오크 교회(Wesley Oak Church)는 최근 UMC 남부조지아연회(South Georgia..
  • 영국 데이비드 알톤 상원의원
    “국제사회, 북한 인권유린 문제 개선 위해 관여해야”
    영국 의회 내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모임인 ‘북한에 관한 초당적 의원모임’(All-Party Parliamentary Group on North Korea, APPG NK)이 최근 7년 간 북한 내 인권유린 실태를 총망라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0일 보도했다...
  • IVF 미국 대학생 기독교 단체
    美 항소법원 “아이오와대, 기독 학생단체 부당 차별” 판결
    미국 아이오와 대학이 종교적 신념에 따라 지도자와 회원을 선택하려는 기독교 학생 그룹에 대해 부당한 차별을 행했으며 이 단체가 면제 보호를 받지 못했다고 항소법원이 판결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기독교 학생 단체인 IVF(InterVarsity Christian Fellowship)와 이 단체 졸업생 모임은 학생그룹 등록 해제 당시 학교로부터 차별을 받았다고..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목회자, 살해위협 담긴 편지 받아
    나이지리아 인도주의 활동가이자 카두나 주 목회자가 이슬람 풀라니 부족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살해위협이 담긴 편지를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편지에는 “우리는 염소처럼 당신과 당신 가족을 살해할 것이다. 우리는 당신의 집과 교회, 가족을 알고 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