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감리교 대책위원회'(대책위 · 위원장 박계화 감독)가 1일 안산명성교회(담임 김홍선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월 한달 동안 전국의 감리교회가 이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의 달로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서는 현수막과 배너·스티커 등을 제작해 전국 감리교회에 배부하며, 안산명성교회에 상담센터인 힐링센터를 개설해 희생자들과 생존자 및 그 가족과 안산.. WCC 및 세계 각국 교단, '세월호 사고' 위로 메시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위로하는 메시지가 세계 각국의 기독교 교단과 기관으로부터 전해왔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픽쉐 트베이트 총무는 지난 23일 위로 서신을 보냈으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는 18일 해외협력교단에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기도요청을 보냈으며, 이에 세계 각국에서 위로 서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목회자 소득세 신고 지원활동' 펼쳐진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과 가 공동 주최로 '목회자 소득세 신고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는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경영연구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바른교회아카데미, 재단법인 한빛누리가 2005년 한국교회의 재정 건강성 증진을 통한 온전한 교회로서의 대사회적 신뢰회복을 목표로 결성한 연대단체이다... 광림교회 "장애우 지원 아끼지 않겠다"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는 장애우 학생들 양육 기관인 '사랑부'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7일 주일에는 사랑부 학생들이 일반 성도들과 같이 본당에서 예배를 드렸고, 헌금시간에는 사랑부에서 준비한 특송을 하였다. 또한 장애우들에게 세례예식도 베풀었다. 그동안 세례를 받았던 사랑부 학생들은 100명이 훨씬 넘는다... 삼동교회, 280만원 각막이식 수술비 기부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삼동교회(담임 오병철 목사)가 각막이식수술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삼동교회는 지난 4월 25일 오후, 부활주일 드려진 헌금 280만원을 장기부전 환우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본부에 전달했다. 예수님의 참사랑을 기억하고,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사랑을 직접 실천하고자 온 성도와 함께 후원하게 된 삼동교회는 생명나눔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성공회대, 개교 100주년 "진리·인간가치 중시할 것 "
성공회대(이정구 총장)가 30일 성공회대 피츠버그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진보 대학으로서 역할을 감당하며 '다시 처음처럼'이라는 각오로 앞으로의 100년을 새롭게 전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먼저 감사예배로 시작했으며, 교수·직원·학생으로 구성된 성공회대 100인 합창단이 '아침이슬'을 힘차게 합창하며 성공회대 100주년을 축하했다... "거룩한 분노···세월호 진실, 정부는 밝혀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박종덕 회장, 김영주 총무)가 세월호 참사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참사에 깊은 참회의 기도를 드린다"며 "정부는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제대로 된 대책을 세워달라"고 강조했다. 30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NCCK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종덕 회장과 김영주 총무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과 향후 대응 및 활동을 전했다... 전국 15개 교회, 장기기증으로 이웃사랑 실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지난 27일(주일), 전국 15개의 교회에서 대대적으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졌다고 밝혔다. 이날, 문무대교회, 서울홍성교회, 가장제일교회, 대전선교교회를 비롯한 전국의 15개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려 하루 동안 무려 1,710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안상홍님' 찬송가 도용·개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하나님의교회, 구 안상홍증인회)가 한국교회의 찬송가를 무단으로 개사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국민일보에 의하면 하나님의교회의 '새노래'에는 총 472곡이 들어 있었는데 그중 16%(76곡)가 정통 교회가 사용하는 찬송가로 밝혀졌다... "예언적 기능 가진 기독교 미디어란···"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오는 5월 2일 '미디어'를 주제로 첫 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연구원은 심포지움 취지에 대해 "교회는 미디어를 잘 이해해야 한다"며 "단순한 미디어 사용에 그칠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연결시켜주는 예언적 기능, 종교적 상징성을 가진 기독교 미디어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예장합동, '세월호' 피해자 2억원 지원키로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안명환)가 29일 오전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오정호 목사(대전새로남교회)의 통큰 결단으로 '세월호' 침몰 사건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2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재)한국찬송가공회, 한교연의 '찬송가 대토론회' 비판
(재)한국찬송가공회(공동이사장 서정배 강무영) 측이 28일 충남 천안 사무실에서 제3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안건들을 처리했다. 먼저 정기이사회에서는 새찬송가위원회 측과 개편찬송가위원회 측이 각각 서정배 목사와 강의용 장로 1인씩을 공동이사장으로 추천해 이를 그대로 추인했으며, 사업보고를 통해 지난 2013년 4월부터 2014년 3월까지 1년 동안 총 77만 6,900부의 찬송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