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1시,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배우 박시은이 국제개발협력 NGO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박시은의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전 11시부터 강남구직업재활센터(강남구 광평로 60길 22(수서동)) 로비에서 진행되며, 박시은의 '희망카페'에 참여할 시민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1층 카페를 방문하면 된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평화기도회 열린다
NCCK 국제위원회(위원장 이태근 목사)가 오는 27일 오후 5시 성공회 서울주교좌교회 지하성당에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평화를 위한 기도'를 개최한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회원교회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중동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은 WCC 제10차 부산총회 개최국으로서 중동평화를 위한 참여와 역할을 요청받고 NCCK 국제위원회(위원장 이태근 목사)를 중심으로 단계별.. "6.4지방선거, 기독교 유권자 반드시 투표해야"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총재 김삼환 목사, 부총재 이영훈 목사)는 26일,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기독교 유권자들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할 것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한목협 열린대화마당, 위기의 시대 한국교회의 역할은···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가 오는 29일 오후 3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위기의 시대, 한국교회의 역할을 논한다'라는 주제로 열린대화마당을 진행한다. 한목협은 "세월호 대참사를 지켜보면서 위기의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우리 이웃들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며 과연 어떤 방식으로 위기의 시대에 십자가의 정신을 가지고 제 역할을 감당해야 할지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 신앙직제, '2014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개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한국신앙직제·공동의장 김희중 대주교, 박종덕 사령관)가 오는 29일 오후 7시에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중구 정동)에서 '2014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을 개최한다.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일치포럼은 지난 22일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이후, 한국신앙직제) 창립 이후 첫 사업으로, 한국신앙직제의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하여 '한국 그리스도.. 웨슬리 회심집회,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진행된다
'웨슬리 회심 집회'가 오는 30일 저녁 8시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집회는 '성령한국청년대회 준비기도회'를 겸하며 기독교대한감리회 지방회의 '웨슬리기념집회'와 연합하는 의미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진행된다... 조인서 목사 "남은 목회, 강북제일교회에서 봉사하겠다"
강북제일교회가 황형택 목사 측과 조인서 목사 측으로 나뉘어, 급기야 교회 내 폭력사태로 얼룩지며 격렬한 갈등을 겪고 있다. 갈등 국면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25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조인서 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개최됐다... "조인서목사 위임예배···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측은 25일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조인서 목사 위임예배'에 관해 입장을 발표했다. 황 목사 측은 '조인서 목사 위임예배에 대한 강북제일교회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불법적인 위임예배로 불법시리즈를 완성함으로써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 '공공신학'으로 대사회적 참여 높여야"
한국교회가 위기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교회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공공신학'이라는 관점에서 대사회적 참여가 필요하다는 해법이 제시됐다. 양동욱 박사(세계로열린교회)는 "교회의 활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으며, 성도 간의 극심한 수평이동으로 인한 공동체성의 상실과 주일학교의 쇠퇴로 인한 차세대 양육의 실패 등은 현장 목회자에게 커다란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며 ".. "세월호 참사, 정의보다 재물만 추구한 사회의 비극"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정의를 추구하지 않고, 세상의 재물을 먼저 추구한 사회의 귀착지가 바로 세월호 참사였다는 신학적 관점의 지적이 나왔다. 신형우 박사(총신대)는 24일 서울 방배동 백석대 신대원에서 열린 '제46차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정기논문 발표회'에서 "세월호 참사는 정의와 원칙보다 재물을 추구한 사회가 맞이한 비극"이라며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종일 인력 시장에서 기다린 품꾼.. "세습된 교회 다니는 것, '자녀 교육'에 악영향"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는 "교회 세습은 분명한 타락의 증거"라며 "교회세습의 가장 큰 이유는 '교회의 사유화'에 있다"고 말했다. 손 교수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와 대전기윤실과 및 성서대전이 공동주최한 '한국교회 세대교체 리더십 교체'라는 주제로 강연회에서, 교회 세습은 동기가 순수하지 못하며, 정말로 교회와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 아니라 세속적인 목적이라고 지적했다... "정치 연합으로 세월호 참사 등 국가적 위기 극복해야"
대한민국은 세월호 참사라는 국가적 재난에 봉착했다.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방안은 무엇일까. 박명림 교수는 23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통일과 세월호 사건 앞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국가의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해경의 해체 정도가 아니라) 법치를 부정하는 단계에 도달한 관료국가를 해체시키는 혁명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