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장애학생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20일부터 이틀간 믿음관에서 진행된 건강검진에 참여한 장애학생 200여명은 혈당검사와 혈액 검사, 혈압점검, 인바디 및 골밀도 측정, 요검사 등 다양한 검사와 질병상담, 건강관리 방법 등을 무료로 상담 받았다... "세월호 참사,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 결과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지만,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 촛불기도회' 참석자들은 "세월호 참사의 근본적인 원인과 구조과정에서 드러난 의혹들에 대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이 사건을 계기로 정부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부조리한 관.. 기장 "세월호 참상 밝히고, 무능정권 책임을 져라"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박동일 목사)가 세월호 사태와 관련해 시국선언문을 발표하며, "정부는 자연재해와 대형사고 등 대규모 위기 상황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국가의 위기관리 매뉴얼과 그에 따른 재난대응 시스템을 전혀 시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무능정권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NCCK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 새 기관 로고 공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위원장 이영훈 목사, 이하 건립위원회)는 한국 근·현대사를 주도해 온 한국기독교의 신앙과 역사를 과거에서부터 현재로 그리고 미래로 이어가겠다는 '이음'프로젝트를 전개하면서 새로운 CI(기관로고)를 공개했다... 진해제일감리교회,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 전달
"세상에 빛을 전하는 목사와 장로가 되겠습니다" 지난 18일 주일오후 4시 진해제일감리교회에서 개최된 담임목사 이취임 및 장로취임 감사예배를 마친 후 새롭게 취임한 홍병수 담임목사와 5명의 장로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친 소리이다... NCCK,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촛불기도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20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촛불기도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 16일 사고 초기부터 한국교회의 입장을 밝히며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생존자들을 구조해 줄 것을 요청해 왔던 NCCK는 이번 촛불기도회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이들을 추모하고, 이번 참사의 원인과 모순에 대한 명명백백한 진상규명과 함께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내.. '오직 성령으로' 기하성 여의도 제63차 정기총회 개최
'오직 성령으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총회장 이영훈 목사) 제63차 정기총회가 19~20일 일정으로 오후 경기도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총회는 첫날 임원회의와 실행위원회의를 거쳐, 오후 5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이태근 목사(제1부총회장)의 사회로 박장근 장로(부총회장)의 대표기도, 조용기 목사의 영상메시지, 이영훈 총회장의 설교, 성찬, 특별기도, 홍.. 하나님의성회, 제63차 신임 총회장 김용덕 목사 선출
하나님의성회 제63차 정기총회가 19~20일 '거룩함을 회복하자(딤전 4:5)라는 주제로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은혜와진리수양관에서 열리고 있다. 하나님의성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한국교회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사명을 확인하며, 오직 진리의 말씀을 사수하기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광림교회, 교회시설 개방···지역사회와 소통 이뤄
광림교회가 최근 교회 시설을 개방하며, 적극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림교회는 최근 광림사회봉사관을 지역 사회에 개방하며, 광림교회 내 다양한 문화시설을 소개했다. 광림사회봉사관 5층에는 섹션별로 새롭게 단장한 광림도서관이 있다. 믿음생활에 도움을 주는 신앙도서를 비롯하여 일반도서에 이르기까지 약 8,000권이 소장되어있다... 교회학교 교사들의 고민···"아이들 영적인 것 이해할까"
교회학교 교사들은 어린이들에게 영적인 것을 가르칠 때 어려움을 겪은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과연 어린이들에게 영적인 것을 가르칠 수 있을까. '어린이들도 종교적 믿음이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가'라는 이러한 물음에 대해 유명복 교수(백석대)는 최근의 학문적 흐름을 소개하며, 어린이들에게도 하나님의 개념, 기도, 성경의 추상적인 것들을 충분히 가르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강북제일교회 겉은 '평온'···살얼음판의 '폭풍전야'
최근 한국교회 초유의 폭력사태가 발생한 강북제일교회는 18일, 황형택 목사 측이 강북제일교회로 진입한지 네 번째 맞는 주일을 맞고 있다. 지금 강북제일교회는 언제 다시 폭력사태가 발생할지 모르는'폭풍전야'의 상황이다. 강북제일교회는 황형택 목사 측과 조인서 목사 측으로 나뉘어 극심한 반목과 대립을 거듭하고 있다... "교회학교 학생, 1~3% 미만인 기형적 대형교회 늘어"
교회학교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장년부의 신자가 수천, 수만 명이 넘지만, 청소년과 어린이 부서의 숫자가 1~3% 미만인 기형적 대형교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김남일 교수는 17일 오전 백석대 서울캠퍼스 신대원에서 열린 '제7차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을 위한 교회학교' 세미나에서 "한국교회의 영적출산율인 교회학교 전도율이 최악수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