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교회 이선규 목사
    "세월호 사건, 생명 경시하는 현실 표출된 것"
    본문을 살펴보면 이 뼈들이 살겠느냐(3), 너희가 살리라(5), 살게 하라((9), 살아 일어나서(10), 너희로 살게 하고(14)라는 단어를 눈여겨볼 수 있는데 골자는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계1:117-18), 예수님은 지금도 죽은 자가 운데 계시지 않고 살아 ..
  • DMZ 마을 철원에서 '평화워크숍' 열린다
    DMZ 마을 철원의 국경선 평화학교(대표: 정지석 박사, Border Peace School: BPS)가 오는 14일 '화해의 교육'(Education of Reconciliation)을 주제로 평화 워크숍을 연다. 이날 워크숍에는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평화화해 대학원 석좌교수 존스톤 맥매스터 박사를 초청돼, 강사로 나선다. 이와 함께 평화의 미래를 위한 청소년 세대 교육 분야에서 일하..
  • 강북제일교회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측, 장문의 성명 발표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측 '강북제일교회 평신도회(평신도회)'가 예장 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 총회장 명의의 목회서신에 대한 답신이라고 밝히며, 장문의 편지를 보내왔다. 평신도회는 '「강북제일교회 사태해결을 위한 총회장 목회서신」에 대한 강북제일교회 평신도회의 답신'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황형택 목사에 대한) 위임목사청빙승인과 목사안수를 원상회복하는 것이 최소한의 총회의 권위를 ..
  • 몰트만 박사, 장신대에서 '희망의 신학' 전한다
    장신대(김명용 총장)는 오는 13일 위르겐 몰트만 독일 튀빙겐대 석좌교수를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몰트만 교수는 13~14일 동안 진행될 장신대 제15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며, 13일 오후 1시 50분 '희망의 장으로서의 도시 - 기독교에 있어서 하나의 도전'이라는 제하로 강의한다...
  • 강북제일교회
    예장통합 총회장 서신에 강북제일교회 교인 반응은···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를 지지하는 교인들이, 최근 발표된 예장 통합 교단의 총회장 목회서신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예장 통합 교단(총회장 김동엽 목사)은 며칠 전 강북제일교회에 폭력사건이 발생하자, 지난 3일 '강북제일교회 사태해결을 위한 총회장 목회서신'을 발표하며 '치유와 화해'를 당부한 바 있다...
  • 신망애육원
    신망애육원, 고아돌봄 사역 개원 60주년
    신망애육원(황영숙 원장, 경상북도 문경시 영신동 위치)은 5일 개원 60주년을 맞아 어린이합동생일 및 새 건물 준공감사예배를 드렸다. 신망애육원은 한국전쟁 때 생겨난 고아들을 기독교적 사랑으로 끌어안기 위해 세워졌다. 새 건물은 남녀숙소동과 생활관, 사무복지동 등 4개동이며 예일아동센터와 상신어린이집, 신망애농원, 점촌교회 등도 입주한다...
  • '식량주권과 먹거리 안전을 위한 기독교 대토론회'
    '식량주권과 먹거리 안전을 위한 기독교 대토론회'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윤리위원회와 한국기독교 농촌목회자 연대회의(농목연대 · 대표회장 조언정 목사) 공동주최로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된다. 조언정 대표회장은 먼저 세월호 사태에 대해 "다시한번 세월호 유족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이번 참담한 사건이 우리 나라가 거듭나는 계기가 되..
  • "한국교회 신앙유산의 발자취 둘러보겠다"
    예장 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 역사위원회(위원장 정재훈 목사)가 오는 6월 16일(월) ~ 18일(수)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4차 경북 기독교역사문화유산 답사를 시행한다. 답사 대회장은 정재훈 목사(역사위원장, 경북노회)이며, 총 인솔은 임희국 교수(학회장, 장신대)가 담당한다. 답사 여행을 통해 청송 엄주선 강도사 순교지, 김수만 장로 기념비, 이원영 목사 생가, 도산서원, 이육..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생명들 무차별폭력 당하고 있어···"
    기독교환경운동연대(환경연대 · 공동대표 최완택, 김정욱, 이상진)가 '2014년 5월에 드리는 창조보전을 위한 기도'를 발표했다. 환경연대는 산업화로 인한 공해가 사회 문제로 등장한 1982년 '한국공해문제연구소'로 첫발을 내딛었다. 1997년부터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여 부설기관인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와 함께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교회를 푸르게 가꾸고 세상을 아..
  • 광림교회
    광림교회, 사랑의 빵 나눔 진행···훈훈한 정 나눠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 사회사업위원회는 소외받고 있는 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70세 이상의 어르신들 100명에게 빵을 무료로 나누고 있다. 또 광림교회는 지난 4월 23일에는 부활절 행사로 사회사업위원회에서 준비한 쌀 1Kg, 부활절 계란, 두유, 초코파이, 물티슈, 빵 등을 정성스럽게 쇼핑백에 담아 교통비와 함께 증정하는 행사도 펼치기도 했다...
  • NCCK 김영주 총무
    NCCK, 목회자 소득세 신고 지원활동 시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 총무 김영주 목사) 교회재정투명성제고위원회(위원장 황광민 목사)가 종교인의 근로소득세 납세에 대한 찬성의 입장을 표명한 후 그 후속활동으로 '목회자 소득세 신고 지원활동'을 시작한다. NCCK 관계자는 "2015년부터 종교인 과세 시행이 예정되면서 종교인 소득세 납부에 찬반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NCCK는 목회자 소득세 납부에 찬성하며, 정부..